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7 13:28:35
Name 윤석열
File #1 11.jpg (27.5 KB), Download : 285
Link #1 스포티비
Subject [스포츠] [NBA] 고장난 기계신


오늘 결국 새크라멘토에게 박살나고 플옵도 못가고 탈락하는 날이 되었네요...
세월이 야속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월터화이트
24/04/17 13:34
수정 아이콘
골스왕조는 이제 막을 내린듯...
윤석열
24/04/17 13:34
수정 아이콘
골스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인 새크라멘토에 지니까
더 느껴지는게 많네요
24/04/17 13:35
수정 아이콘
이제 커탐그 에라의 종말이 보이는군요
아카데미
24/04/17 13:35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단판경기인데 26점차군요. 2쿼터 새크점수 빵점으로 해줘도 지네...
이자크
24/04/17 13:38
수정 아이콘
단판전에 가비지는 좀 심하네요
민트삼
24/04/17 13:42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가장 돈을 많이 쓴 팀이 10위로 결국 탈락하네요. 공수 전반적으로 큰 문제가 있고, 더 큰 문제는 커탐그가 나이가 더 들고, 플레이도 더 느려지고 경직되게 된다는 거겠죠. 수비 에너지레벨에서 큰 차이가 나서 3점은 3점대로 다 맞고 (골스 3점은 대부분 수비 달고 쏘는데 새크는 편하게 오픈으로 쏘니 성공률 차이가 날수밖에..) 탐슨 외에도 질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내년엔 탐슨과 굿바이 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적인 느낌이 있지만 지금 샐러리 구조상 탐슨 하나 내보내도 여전히 꽉 막혀있는건 똑같고.. 그냥 싸게 계약해서 말년보내는거나 보는게 행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4/04/17 13:46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6372551307
이거 보니까 탐슨 폴 재계약 안해도 1.2m 남는다고 하네요

베테랑 미니멈 아니면 계약 못할 거 같은데 탐슨이 그걸 받아들일지는...
민트삼
24/04/17 13:48
수정 아이콘
탐슨이 저래도 샐러리채우려는 팀이거나 슈터가 절실한 팀들과 링크가 계속 나던데, 베테랑 미니멈으로 잡긴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탐슨이 남을 것도 같은데, 그와 별개로 골스가 업그레이드 자체가 힘들어보이는게 마음아프네요..
24/04/17 13:47
수정 아이콘
FA 전 마지막 경기로써 역대급 경기가 아닐지 이렇게 똥 싼 선수가 있었나
24/04/17 13: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규시즌때는 기복은 심해도 긁히는 날엔 세게 긁혔는데 오늘은 그냥 고장난 날인가 보군요 허허허;;
서린언니
24/04/17 13:51
수정 아이콘
컨파에서 날라다니며 오클 이길때 악마같았는데 크크크
24/04/17 13:52
수정 아이콘
골스에서 마지막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덱스터모건
24/04/17 13:53
수정 아이콘
공수 다 안되는데 32분이나 뛰게하다니.. 트젝데는 조금 얼타니까 바로 빼고 탐슨은 혼자 갱기를 망치는데도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계속뛰게 하다니 커감 진짜 이해 안갑니다
24/04/17 13:56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골스가 시즌 망친거에 큰지분 2명꼽으라면 그린과 커감독이라 봅니다
커감독의 신인 내려치기는 이미 다아는거라.... 쿠밍가 무디 좀만 실수하면 바로빼버리면서 탐슨 개삽질 턴오버 벽돌던져도 안빼는 인물이라...
그런거없어
24/04/17 14:02
수정 아이콘
탐슨도 문제지만 감독이 정상이 아님.
유연성이라고는 1도 없어요.
DownTeamisDown
24/04/17 14:04
수정 아이콘
골스는 왕조 했으니까 이제 좀 재정비좀 해야죠뭐...
24/04/17 14:09
수정 아이콘
클레이는 놔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이번 시즌내내 자신이 뭘 증명하려고 했던게 보이더라구요. 슛셀렉션이 엉망이에요.
쏘지 말아야 할때 계속 땡겨버리니 야투가 산으로 가는 게임이 한두게임이 아닙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4/04/17 14:21
수정 아이콘
고장난지 오래됐죠.
그리고 골스 자체로도 전술을 좀 갈아엎고 절대 탐슨 잡지말고
커리가 활약할수있는 1,2년정도를 헛되게 안보냈으면 합니다.
탑클라우드
24/04/17 14:28
수정 아이콘
이전까지의 성과가 워낙 크다 보니, 문제는 점점 커져 가는데, 누구도 혁신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어찌보면 일반 회사들과도 크게 다르지 않구나 싶기도 하고...
당장 스티브 커만 해도 삼인조로 이룬게 많다보니 그 삼인조에 대한 리노베이션은 과감히 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골스가 팀으로써 여전히 강하고자 한다면 이제는 탐슨 놔주고,
커리의 마지막 불꽃을 곁에서 태워줄 멤버들로 팀 구성해야죠.
청춘불패
24/04/17 14:30
수정 아이콘
탐슨은 돈 받고 싶으면 탱킹팀가서
1.2옵션 놀이해야죠
골스에 남고 싶으면 백업에 10밀정도면
괜찮을것 같네요
Dončić
24/04/17 14:42
수정 아이콘
근데 탐슨은 전성기에조차 탱킹팀이 원하는 스타일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웸반야마
24/04/17 15:29
수정 아이콘
그 어떤 탱킹팀도 탐슨에게 돈 쓸 팀은 없을거같아요
24/04/17 15:35
수정 아이콘
일단 관심을 보인팀들은 있긴합니다. 그것도 꽤 비싼연봉으로요...대표적으로 올랜도.......
샐러리 채울겸 1+1 정도에 적당한 금액오퍼할 팀은 있을겁니다.
느바에서 단기계약 연봉높게 주는거는 트레이드카드로도 매력적이라 골스가 탐슨버린다해도 적당한금액에 팀찾긴할겁니다.
웸반야마
24/04/17 17:28
수정 아이콘
올랜도는 동부 5위팀 인데요...?
탐슨은 전성기에도, 지금도 마지막 퍼즐의 선수지, 볼륨을 먹어줄수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탱킹팀이랑 가장 거리가 먼 유형의 선수인데요
이자크
24/04/17 18:35
수정 아이콘
탐슨 아무리 슛팅 망해도 3점 270개 가량 꽂아줬죠. 공격력이야 뭐 내려와도 여전히 쓸모가 있겠지만 수비력이 정말 처참해져서요. 말씀하신대로 올랜도가 관심있어했지만 이젠 아닐것 같습니다. 수비가 강점인 팀인데 스스로 내려놓는 선택을 할것 같지도 않고요
24/04/17 14:47
수정 아이콘
듀랭이 수비로 갈아넣던 컨파에서 기계처럼 찬물샷 날리던 탐슨 이었는데 ㅜ ㅜ
그땐 미웠는대 지금은 짠하군요
24/04/17 14:48
수정 아이콘
한 쿼터(3Q) 37실점의 복수를 나름대로 하는군요. 세월무상
스테픈커리
24/04/17 14:48
수정 아이콘
탐슨은 이제 헤이우드 급이 된거 같습니다
Tim.Duncan
24/04/17 15:13
수정 아이콘
오늘 마지막 4쿼터 느낌이 커리 탐슨 그린 폴 같이 계속 뛰게 해주더라고요 뭔가 예우차원과 커탐그 에라 + 폴에 대한 대우 느낌이었어요

탐슨도 탐슨인데 커리도 이번시즌부터 체력적인 노쇠화가 시작된게 정확히 보여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4/04/17 15:18
수정 아이콘
골스는 미래도 어두워요
씨네94
24/04/17 15:26
수정 아이콘
릅신에 가려져서 그렇지 커리도 느바 대표 늙은이인데... 말년에 고생하네요..
왕조의 결말은 늘 이러긴했지만.. 아쉬워요.
커리에게도 릅신 옆 갈매기정도의 2옵션만 있었어도.... 본인이 선택한 길이지만 낭만과 동시에 애처롭기도 합니다.
테네브리움
24/04/17 16:36
수정 아이콘
갈매기정도 2옵션은 너무하신거 아닌지 크크 요키치나 카와이 업어올수는 없잖아요
씨네94
24/04/17 17:26
수정 아이콘
뭐 많이 양보해서 갈매기정도는 아니더라도... 다른팀만 봐도 준수한 2옵션들은 다 있는데 골스는 거 참...
커리가 릴라드처럼 떠나지는 않겠지만 원클럽맨은 참 힘들긴 해요 크크.
웸반야마
24/04/17 17:29
수정 아이콘
커리보다 동료복 좋은 선수도 몇 없을텐데요;;;
씨네94
24/04/17 18: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4우승도 한것도 있지만, 현재는 지금 뛰고있는 또래들에 비해 힘에 부쳐 보여서 그런거죠 뭐.
릅듀는 말할것도 없고 하든만 봐도 뭐.
Dončić
24/04/17 18:01
수정 아이콘
2옵션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려 듀란트를 팀 동료로 데리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시즌 중 그린이랑 마찰빚기 전까지 듀란트도 재계약 의지 충만했던 수준이었는데 본인들이 고른게 그린이었죠 뭘...
씨네94
24/04/17 18:06
수정 아이콘
걍 현재시점에서 말한거죠 뭐.
24/04/17 18:00
수정 아이콘
오늘 탐슨이 더 큰 똥을싸서 안보인거지 위긴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15 [스포츠] [KBO] 8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 [50] 손금불산입8522 24/04/18 8522 0
82114 [스포츠] [해축] 새로운 챔스 득점왕 탄생 예정 [13] 손금불산입7763 24/04/18 7763 0
82113 [스포츠] 23세 이하 내야수 WAR 순위 [16] 쿨럭6876 24/04/18 6876 0
82112 [스포츠] [WKBL] 박혜진 김소니아→BNK, 최이샘→신한은행. 역대급 FA시장. 최후 승자는 BNK. 단숨에 우승후보 등극 [25] 윤석열5458 24/04/18 5458 0
82111 [스포츠]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결과 [6] 及時雨5748 24/04/18 5748 0
82110 [스포츠] 위기의 뉴욕을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 + 판사님도 간다.twitter [27] kapH6905 24/04/18 6905 0
82109 [스포츠] [테니스]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한 나달(하이라이트) [13] Mamba5159 24/04/18 5159 0
82108 [스포츠] [해축] 승부차기까지 간 맨시티 vs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giphy [21] Davi4ever8151 24/04/18 8151 0
82107 [스포츠]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18] SKY928376 24/04/18 8376 0
82106 [스포츠] [MLB] 정후리 4월 18일자 멀티히트 [10] kapH8806 24/04/18 8806 0
82105 [스포츠] [해축] 챔스 8강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날의 결승골.giphy [17] Davi4ever6888 24/04/18 6888 0
82101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3] SKY928825 24/04/17 8825 0
82100 [스포츠] [야구] 11안타 3득점(9잔루) vs 3안타 4득점 [34] 겨울삼각형8909 24/04/17 8909 0
82098 [스포츠] [SSG] 홈런 신기록을 앞두고 사구를 맞은 최정 [20] kapH9457 24/04/17 9457 0
82097 [스포츠] [해축] 이왜진? 파리바게뜨 광고에 출연한 PSG 선수들 [15] Davi4ever7566 24/04/17 7566 0
82096 [스포츠] [NBA] 레이커스-뉴올, 골스-새크 하이라이트 [16] 그10번6221 24/04/17 6221 0
82095 [스포츠] 프로농구 서울 삼성 새 사령탑에 김효범 [36] 윤석열6283 24/04/17 6283 0
82091 [스포츠] 프로배구 GS칼텍스, FA 김주향 영입 [10] 윤석열5521 24/04/17 5521 0
82090 [스포츠] [NBA] 고장난 기계신 [38] 윤석열7866 24/04/17 7866 0
82089 [스포츠] KBO 통산 방어율이 1.20이엿던 선동열이 알려주는 방어율 관리 꿀팁.jpg [49] insane8710 24/04/17 8710 0
82088 [스포츠] 차비: 주심은 끔찍했다 [22] Nacht8338 24/04/17 8338 0
82087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재 연봉 1위 투수 [30] 손금불산입9512 24/04/17 9512 0
82086 [스포츠] [해축] 현대 챔스의 사나이를 노리는 음바페 [8] 손금불산입7369 24/04/17 73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