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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11:52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봤습니다.
일단 기생수쪽이라기 보다는 기생수 리버시에 가깝다고 봐야할까요? 다만 기생수 리버시보다는 배경설명이 잘 되있는 것 같고 그렇다고 기생수 본편보다 사람 심리묘사라기 보다는 기생수와의 의미는 잘된것 녹아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 사람들이 좀더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원작의 존중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그렇다고 재해석을 너무 하지도 않고 세계관에서 너무 벗어나지도 않았습니다.
24/04/08 12:21
연상호가 보면 넷플릭스에 최적화된 연출가라 생각되긴 하네요. 호불호를 타지않눈 호러 장르에 생산 속도도 빠르고, 어색한 대사나 연기 지도는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양해해서 넘어갈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원안 크리에이터나 제작자로만 활동했으면 싶긴 합니다
24/04/08 22:37
앉은 자리에서 스트레이트로 6편 다 봤습니다.
맨 마지막 장면 하나만으로도 원작에 대한 예의를 한껏 표현했네요 크크크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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