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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4 09:47
주말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손발이 오그라들고 내가 이걸 왜 보고 있나 싶다가도 본방 보다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넘어있을 정도로 초집중 모드. "나한텐 안 그래..." 연기 너무 잘해서 진짜 볼 맛이 납니다.
24/04/04 11:02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그 대표작이긴 하죠
찌질과 무쌍을 다 보여준... 김수현은 아니더라도 유아인이 가장 이쪽에 가까웠는데 약을 드셔서
24/04/04 10:47
재벌도 재벌나름이니 비싸고 좋은것만 찾아먹는 경우는 충분히 있겠죠 흐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007374?sid=103 [삼다수 vs 에비앙 물 맛이 다를까?] 2020.06.05. 이런건 많이 있는편이구요
24/04/04 10:52
저 장면은 되게 희화화 되긴 했는데 재벌까지 아니더라도 되게 따지는 사람 있더라구요. 한 병당 8천원짜리 생수만 드시는 분이 주변에 있습니다.크크,
24/04/04 10:56
아형에서 소시 티파니가 생수 블라인드 테스트해서 다 맞추더라구요
같이 놓고 비교하면서 마시면 에비앙은 좀 많이 다르고 국산 브랜드 끼리도 맛이 미묘하게 다르긴 합니다 물론 저보고 블라인드 테스트하라면 마셔도 차이를 크게 못 느낄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생수에 대해 수질 위반 사례가 꽤 있는 편이라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생수를 가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찾아보시면 브랜드 별로 자주 위반하는 브랜드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24/04/04 11:05
에비앙이나 카스피해 산 물은 맛이 좀 다르긴 합니다
그리고 생수랑 정수기 물도 다르고 그 정도는 구분이 됩니다 쉽게 보면 코카콜라랑 팹시 구분 그리고 제로랑 그냥 콜라 구분되는 정도로는 가능합니다
24/04/04 10:43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드라마와 아닌 드라마의 가장 큰 차이중에 하나가 대사에 맛? 이 있는거 같아요
훌륭한 배우들의 애드립도 있겠지만 그것도 바탕인 대사들이 찰져야 산다고 생각해서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는 대사 자체가 재밌고 흥미롭더라구요 인기작가들의 대사는 확실히 달라요
24/04/04 11:46
아 크크크크 이번주에 바로 시청률 20퍼 돌파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종영 직후 봤어야 되는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봤더니 기다리다 미침.
24/04/04 15:43
물은 모르겠고 집안에 산소 농도는 관리한다 들었습니다
근데 감옥 식단도 안남기고 다 먹고 꾸준히 몸만들고 책읽었단 말 듣고 그런거 별로 안따질꺼 같긴 합니다 서울대 학식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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