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02 19:39:12
Name 닉넴길이제한8자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한국인이 A대표팀 지휘?…"한국의 문화 공감해야"


https://m.news.nate.com/view/20240402n30318?issue_sq=8567

외국인 감독이 하든 한국인 감독이 하든 그건 둘째로 하고

내용에서 말하는 그

[한국 축구 문화] 라는게 뭘까요?

어떤 멍멍이소릴 해도 MQ말엔 토를 안다는거?

승부조작범들을 사면하자고 해도 거수기 노릇이나 하는거?

히딩크나 벤투는 그걸 잘해서 성적이 잘나왔을까요?

헛소리 하지 말고 MQ

A매치 무료관람이나 그만 시켰으면...

(노래는 MQ에 대한 헌정곡으로 바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02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작 가장 성공한 외국인 감독인 [히딩크]는 기존의 한국 축구 문화를 타파하여 혁신시킨 인물이죠.

저도 예전에는 축구협회나 클린스만을 비판하는 게시물도 자주 작성했는데 이제 관심도 떨어지고 귀찮아지네요.
세상에 국대 축구 말고 얼마나 즐겁고 재밌는 게 많은데.
24/04/02 19:48
수정 아이콘
크크 또 선수들 싸움 떠올릴만한 워딩 살살 써가면서 헛소리 하고, 결국 자기들 맘대로 뽑겠다는 생각이네요?
24/04/02 19:49
수정 아이콘
진짜 왜들 저러나 몰라
24/04/02 19:49
수정 아이콘
뭔 개똥같은 소리야..
락샤사
24/04/02 20:02
수정 아이콘
아웃부터 하고 뽑지-_-;;
전반전0대0
24/04/02 20:03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한국 축구 문화 = 축협이 원하는 대로 따라와주는 문화
코우사카 호노카
24/04/02 20:06
수정 아이콘
그 인간 못 내보내면 어쩔수없는 흐름이죠
o o (175.223)
24/04/02 20:07
수정 아이콘
우리식 민주주의 뭐 그런 건가
고라니
24/04/02 20: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문화가 뭔데요? 크
클린스만이 맨날 재택근무해서 잘린게 아니죠. 전술도 없고 선수보는 눈도 없어서 잘린거지.
24/04/02 20:23
수정 아이콘
저부분만 문제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기사 전문을 보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문제입니다.
정몽규도 미쳤지만 그 밑의 딸랑이 노친네들 죄다 미친 거 같아요.
시린비
24/04/02 20:27
수정 아이콘
만우절에 저사람 나간다는 낚시가 있었는데 믿고 싶었어요 ㅠ
김삼관
24/04/02 20:56
수정 아이콘
한국축구 흑역사 기간을 목도할 수 밖에요.
24/04/02 21: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독단으로 감독 선임 잘못해서 남의 돈 수백억 날릴 정도면
장 자리가 날아가는 게 한국의 문화인 것을 쯧쯧
주인없는사냥개
24/04/02 21:15
수정 아이콘
진짜 아직도 황금세대 아시안컵 우승 기회 그대로 날린거 생각하면 열받습니다
그것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긴 것도 아니고 그냥 선임될 때 부터 일관적으로 예상될 수 있었던 그 시나리오 그대로라서 더 열받음
탑클라우드
24/04/02 21:40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의 상황을 안좋은 방향의 시너지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제가 경험한 정말 쿨하고 멋졌던 리더가 안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던 모습,
막판에 보여주던 모습과 너무 많이 닮아있음을 느낍니다.

딸랑이들이 옆에서 딸랑거리기 시작하고,
거기에 취한 리더가 '딸랑이들을 경계해야 한다'는 충신을 내치기 시작하고,
그렇게 진심으로 조직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떠나가고,
그래서 딸랑이들만 남은 상황에서 리더가 현실을 직시해봤자,
본인 잘못임을 알기에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엇나가는 모습들...

일발역전을 노리며 계속되는 무리수를 던지고,
세상 다 아는 것 처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도 일단 말하고 보고,
그럼 딸랑이들은 다들 합심하여 딸랑딸랑...

그 와중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주목 받는걸 견디지 못하고,
딸랑이들은 알아서 그 주목받는 이를 내칠 방법을 고해 바치고,
그렇게 몰락해가더라구요.

저는 저 사람을 잘 알지 못하지만,
이제 남은건 아마도 일발역전 생각과 야욕 뿐일겁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남은 딸랑이들과의 시너지는 계속되겠죠.
에효...
전기쥐
24/04/02 21:44
수정 아이콘
히딩크를 보고 아무런 교훈이 없었나요..
24/04/02 21:46
수정 아이콘
협회는 한국 축구 문화를 잘 이해해서 저모냥 저꼴인지..
부차적으로 협회는 저런거 발표하려면 따로 발표 인원을 뽑던가, 내용 정리좀 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말도 드럽게 못하는 분이 회의 끝나자마자 허겁지겁 말하니 논점 정리도 안되고 더 멍청해 보이더군요
바닷내음
24/04/02 22:07
수정 아이콘
한국인 감독을 반대하는게 한국인 감독이 외국인 감독보다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저 협회의 농간에 대처를 못할것같아서입니다.

저딴소리를 하는 걸 보니 더더욱 외국인 감독이 필요하겠네요
24/04/02 22:39
수정 아이콘
몽정규는 학폭 논란없나요
캐러거
24/04/02 23:22
수정 아이콘
정몽규가 나가는게 한국문화라고
24/04/03 07:57
수정 아이콘
진짜 자존감 높여주는 곳인가
무냐고
24/04/03 09:18
수정 아이콘
몽하다 추규야
24/04/03 09:55
수정 아이콘
홍명보 다시 시키고 싶은데 본인도 싫다하고 팬들도 난리치니까 계속 간보는겁니다 지금 솔직히 다른 후보는 보고있지도 않고 홍명보만 보고 있을거에요
데몬헌터
24/04/03 10:02
수정 아이콘
울산HD:몽규 저시키 우리팀에 원한있냐?...
스웨트
24/04/03 10:03
수정 아이콘
홍명보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중간에 대표팀받아서 그 고생했는데 축협 제정신인가..
윤석열
24/04/03 10:32
수정 아이콘
그럼 정몽규는 한국문화를 이해해서 이렇게 존버하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885 [기타] 단독: 니퍼트 최강야구 합류 [26] SAS Tony Parker 8030 24/04/04 8030 0
81884 [연예] [범죄도시 4] 이번에도 천만? [37] 우주전쟁8142 24/04/04 8142 0
81883 [연예] 국악 소녀 송소희 신곡 공중 무용 [9] 여자아이돌6525 24/04/04 6525 0
81882 [스포츠] [MLB] 드디어 터진 오타니 다저스 데뷔 홈런.mp4 [23] kapH7962 24/04/04 7962 0
81881 [연예] 일본의 디스패치 주간문춘발 르세라핌 카즈하 열애설 근황 [32] 아롱이다롱이9825 24/04/04 9825 0
81880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로 4월 29일 컴백 [4] Davi4ever3934 24/04/04 3934 0
81879 [스포츠] [KBO]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는 포수 강백호 [82] 손금불산입10754 24/04/04 10754 0
81878 [연예] 첫 데뷔 영화에서 초대박을 내버린 코너 맥그리거.jpg [11] 캬라8286 24/04/04 8286 0
81877 [스포츠] [해축] 응 진짜 우승 3개 다 해버릴거야.mp4 [17] 손금불산입6820 24/04/04 6820 0
81876 [연예] [눈물의 여왕] 눈치 없는 동생 곽동연 참교육하는 김지원 (스폐셜 선공개) [28] 아롱이다롱이7495 24/04/04 7495 0
81875 [스포츠] [MLB] 4월 4일 오늘자 하성정식.imgur [16] kapH6907 24/04/04 6907 0
81874 [스포츠] [해축] 우승경쟁 맨시티 vs 챔스경쟁 아스톤 빌라.giphy [6] Davi4ever5846 24/04/04 5846 0
81873 [스포츠] [해축] 일단 다시 1위를 탈환한 아스날.giphy [3] Davi4ever5586 24/04/04 5586 0
81872 [스포츠] [PL] 우승 및 챔스 경쟁 남은 스케쥴 [14] 아우구스투스7541 24/04/03 7541 0
81871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 직전에 쓰는 잡담 [16] TAEYEON5527 24/04/03 5527 0
81870 [연예] 플라워(Flower), 고유진 최고의 곡은? [39] 손금불산입5319 24/04/03 5319 0
81869 [스포츠] [K리그] 올해 리그 재밌습니다. [18] TheZone5789 24/04/03 5789 0
81868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Midas Touch' M/V [8] Davi4ever4763 24/04/03 4763 0
81867 [연예] [아이브] 팬의 사인 요청 거절하는 장원영의 자세.twt [39] VictoryFood11227 24/04/03 11227 0
81866 [연예] QWER '고민중독'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17] Davi4ever6225 24/04/03 6225 0
81865 [연예] [문춘] LE SSERAFIM 일본인 멤버 카즈하(20)가 키 186cm, 6살 연상의 미남 아이돌과 진지한 교제 [115] 매번같은15541 24/04/03 15541 0
81864 [스포츠] 롯데-한화 경기 TV 시청률 5년 사이 최고치 기록 [23] 핑크솔져8340 24/04/03 8340 0
81863 [스포츠] [해축] 토트넘 최근 원정 6경기 1승.mp4 [18] 손금불산입7067 24/04/03 70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