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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5 09:55
이번주 주말 양일 35만 정도로 줄어들줄 알았는데 50만이 넘게 들어왔군요. 이러면 담주도 30만 나올거라 1100은 확실히 넘을거 같고 1200까지 나오겠네요.
객단가가 코로나전에 8500원선이었는데 이제 서울의 봄도 그렇고 이제 거의 1만원대로 진입했군요.
24/03/25 09:56
OTT와 유튜브 등으로 킬링타임용은 만족되니
영화관에서 볼정도면 안전빵이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들 보니 나도 본다. 스타트가 정말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24/03/25 10:31
이번주에 손석구 주연의 댓글부대가 개봉인데 파묘의 파이를 크게 뺏어먹을만한 느낌은 아니라서
파묘는 1200만도 충분히 갈수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
24/03/25 10:41
요즘에 영화관은 어디에나 있어서 경쟁작 유무는 중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넷플에 핫한 드라마가 뜨면 영화관에 적게 갈지도.... (netflix and chill?) 영화나 보러 갈래? 가 아니라 무슨 영화가 재밌다던데 영화관갈래? 가 되었으니까요.
24/03/25 11:00
본래 한국에서 인기있는 장르가 아니기도 하고 1편 흥행도 150만 정도였으니 그냥 기대치만큼 본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맥스로 안보면 손해라는 식의 이야기들이 퍼진 것도 한몫하는거 같구요.
24/03/25 12:40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나 기대감이 컸던거지
그냥 주말에 뭐보러갈까? 수준의 일반적인 관객들에겐 정말 통하기 쉽지 않은 [SF영화] 일뿐이긴 하죠.
24/03/25 12:45
러닝타임이 길고, 후속편이라는 진입장벽, 한국에서 인기 없는 장르인 SF, 긴 러닝타임으로 인한 상영횟수의 제한 등등 생각해봤을 때 국내 흥행도 꽤 선전한걸로 보여집니다. 사실 영화만 놓고 보면 파묘에 비할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원작팬인데 드니 빌뇌브가 진짜 기가 막히게 다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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