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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4 20:45:00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수정됨)


경기 하이라이트

문학 구장 롯데 vs SSG, 엘리아스의 6이닝 무실점 짠물투+최정의 홈런등을 앞세워 SSG가 6:0으로 앞서며 그렇게 9회초에 돌입한 경기....



주자없는 1아웃에서 롯데 타자 이주찬이 친 중견수 뜬공 타구를 처리하지 못한 최지훈



그래도 2아웃까지 잡고 경기가 끝나는 분위기였으나 2사 1,3루에서 나온 박승욱의 적시타. 결국 계속해서 2사만루 상황이 이어지자 SSG는 임시 마무리인 문승원을 투입해 불을 끄려했으나



고승민의 3타점 싹쓸이타에 이어



설마했는데 터진 레이예스의 동점 투런.... 9회초 2아웃 0:6에서 6점을 내며 동점을 만든 롯데



그나마 2사 1,2루 역전위기에서 삼진을 잡아내며 간신히 동점으로 이닝 마무리한 문승원



그리고 9회말 롯데 마무리 김원중에게 끝내기 홈런을 쳐내며 팀을 구한 에레디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5042995

그런데 9회초 2사 1,2루 롯데 공격상황에서 티빙의 중계가 끊겨버리는 사고가 발생;; 그나마 1분 지나고 정상화되긴 했지만.....


하여튼 개막 이틀만에 벌써부터 정신이 혼미해지게 만드는 크보 경기들..... 홈런도 빵빵터지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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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24/03/24 20:48
수정 아이콘
엘리아스 입장에서는 개 억까당했네요
TWICE NC
24/03/24 20:48
수정 아이콘
시즌 1호 끊김 입니까?
오타니
24/03/24 20:49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크
24/03/24 20:51
수정 아이콘
롯데 해체 좀..
대단하다대단해
24/03/24 20:52
수정 아이콘
첫 2경기에 호들갑떨기는 싫지만 롯데는 제 예상대로 요리사는 바뀌었는데 재료가 그대로니 반전없을거같네요.
특히 오늘 화가난거는 필승조개념으로 분명 올라온 선수들이 하나같이 실점하고 제가 댓글마다 꾸준히 부정적이던 박세웅은 몇년째 변함하나없는모습으로 나오더군요.
전미르보면서 그나마 기분이 좋았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4/03/24 20:53
수정 아이콘
메이저? 그게 뭔가요
이게 야구지
방과후티타임
24/03/24 20:5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최지훈은 제가 볼때마다 악마처럼 수비 잘하던데...
안철수
24/03/24 20:58
수정 아이콘
김태형은 롯데에 취업사기 당한 수준이네요.
작년 7위 전력에서 안치홍 나균안 유강남 셋이 사라진거나 마찬가지 ㅠㅠ
설사왕
24/03/24 22:20
수정 아이콘
나균안 선수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일단 구단에서 출전은 자제시키고 지켜보자는 건가요.
김유라
24/03/25 08:27
수정 아이콘
아뇨 시범경기 때 기준으로 잘만 나왔습니다
가정폭력 이슈가 사실이 아니라는 전제라면 그냥 안고가겠다는 분위기...
설사왕
24/03/25 11: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안철수님이 나균안이 빠졌다고 하길래 전력외인줄 알았음
24/03/24 21:07
수정 아이콘
김원중 ERA : - (KBO 공식)
햄찌쫓는겐지
24/03/24 22:28
수정 아이콘
속이꽉찬남자 99.9 로 해주면 좋을텐데요..
일체유심조
24/03/24 21:19
수정 아이콘
구승민 작년 후반기부터 하락세 였는데 나이도 있고 그동안 너무 많이 던져서 우려가 됩니다.
유강남은 작년에도 80억 가치는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abs 모입으로 강점은 사라지고 타석에서 마이너스만 부각 되네요.
다행인건 고승민이 다시 올라오고 전미르 가능성을 보여주고 용병 타자는 괜찮은거 같다는정도...
투수에서 심재민 이민석이 터져주고 정보근이 작년 아름다운 한달과 같은 모습이 이어지면 5강 해볼만할거 같은데 쉽지 않아 보이네요.
로이드 배닝스
24/03/24 22: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게 롯데지
한발더나아가
24/03/24 22:53
수정 아이콘
어제 오늘 양팀의 안타갯수가 거의 같았음에도 결국 승부를 가른건 장타력이였네요
지난시즌 롯데의 팀스탯에서도 타팀보다 월등히 두드러졌던건 결국 빈약한 장타력이였고
아직 고작 2경기긴 해도 김감독님이 애둘러 팀에 해결사가 없다고 표현한건 결국 장타력의 부재가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나마 조금이나마 장타력이 있던 안치홍은 팀을 떠났고 팀의 주력 거포역할을 기대했던 한동희는 5월에 복귀해서 6월에 상무에 들어가니
뭔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번시즌도 많이 험난해보입니다
24/03/25 00:04
수정 아이콘
올해는 봄데도 쉽지 않아보임 전력누수가 꽤 심해서
콩순이
24/03/25 01:13
수정 아이콘
봄데도 안녕이군요....
D.레오
24/03/25 01:55
수정 아이콘
롯데는 오늘 보면서 느낀게.. 김택연 놓친게 너무 아까움
전미르가 잘던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김택연이 있으면
얘가 구승민이나 김원중자리에 나왔을거라
바보영구
24/03/25 05:09
수정 아이콘
9회 2사 2-3 역전위기에서 유인구 볼을 던지다니...
24/03/25 06:31
수정 아이콘
공인구가 이상하긴 하네요..
아밀다
24/03/25 07:16
수정 아이콘
허구연 이 나쁜 자식 그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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