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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1 10:06:06
Name TheZone
Link #1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102696
Subject [스포츠] [단독] "마약왕까지 불렀다니까"…오재원, 필로폰의 덜미 (수정됨)
기사 내용 중
오재원은 투약을 강력 부인했다. 게다가 간이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 그의 루틴, 땀을 빼고->색을 빼고->털을 빼는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였다.

오재원은 풀려났다. 그러나 간과한 게 있었다. 바로, '소화전' 보석함. 오재원은 (자신이 숨긴) 마약 세트를 잊고 있었고, 경찰은 그 세트를 보관하고 있었다.

경찰은 소화전 주사기 DNA와 오재원 DNA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는, 오재원의 것. DNA가 일치했다. 그렇게 오재원은 털은 잘랐지만, 꼬리는 밟혔다.

//////





소화전 불시점검 및 지인 신고로 인해 덜미가 잡혔네요.

재판가면 실형살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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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4/03/21 10:08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열심히 준비한것치고 소화전은 너무 안일했네요
아무리 잘 안보는 곳이라고 해도 밖에 나와있고 다른이가 열어볼수있는것에 자신을 배팅하다니
뭐 애초에 시작한게 문제긴 하겠지만... 물론 이 기사가 사실인 경우에 말입니다.
Pzfusilier
24/03/21 10:09
수정 아이콘
아무 증거없이 긴급체포하고 그러진 않죠. 이전과는 상황이 다른데 좀 신기했던
그리고 저리 상습이여도 음성뜨는거보면 걍 걸리는게 바보네요
거믄별
24/03/21 10:10
수정 아이콘
마약 주사기에서 오재원의 dna 가 나왔다면 빼박이겠네요.
이래서 영장을 신청한거군요.
소화전에 숨겼던 마약 세트(?)라면 다른 곳에도 숨겨놨을 가능성이 있고 그걸 없애버릴 수 있으니...
24/03/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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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지켜볼래요...
24/03/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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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에서 몇명 더 나오려나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3/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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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박인 것 같네요
잘가라 우리혐 한때는 응원했다...
24/03/21 10: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얘기들어보면 중독성도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 같은 것 같고...
너무 접근도 쉽게 할수도 있는 것같고. 이렇게 유명인이 아니면 잘잡힐 것 같지도 않고 그렇네요.
리얼포스
24/03/21 10:23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이야기를 들으셨길래 필로폰 중독성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시비 걸려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하네요
24/03/21 11:09
수정 아이콘
요새 신종마약 펜타닐 같은게 워낙 즁독성이 심하니까 그거에 비해서는 중독성이 심하지 않다는 얘기인가..덜덜
키모이맨
24/03/21 11:12
수정 아이콘
펜타닐 헤로인에 비해서는 한수 접어줘야 하긴 하죠...크크
그래도 메스면 하드드러그죠
24/03/21 11:18
수정 아이콘
펜타닐에 비하면 한 두수 이상은..그래도 뽕인데 중독성 장난아니죠..
cruithne
24/03/21 10:25
수정 아이콘
대마랑 혼동하신거 아닌가요...요새 나오는 신종 마약들만큼은 아니라도 필로폰은 위험하죠
24/03/21 10: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알고있는데 오재원 얘기들어보면 옛날만큼 주구장창한게 아니라 아주 소량 안걸릴만큼 자제해서 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하는 얘깁니다.
결국 잡힌거봐도 털에서 나온게 아니라 다른 물증과 지인신고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시린비
24/03/21 10:27
수정 아이콘
왜 갑자기 유명인이라 잡혔다가..
24/03/21 10:31
수정 아이콘
필로폰 중독성이 심하지 않단 얘긴 첨 들어봅니다. 요즘에 새 연구가 발표된건가요.
돔페리뇽
24/03/21 10: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얘기들어보면 중독성도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 같은 것 같고... ????????????????????
약쟁이 얘기 들으신거 아닌가요?????????????????
매번같은
24/03/21 10:34
수정 아이콘
아니 필로폰을 가지고 중독성이 심하지 않다는 얘기를 PGR에서 보게 될줄이야...;;
대마면 제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러려니 하는데 뽕이 중독성이 없다고 이해하시는건 영...
...And justice
24/03/21 11:07
수정 아이콘
약쟁이들 영업 멘트가 딱 이럴 것 같네요
24/03/21 11:12
수정 아이콘
필로폰이 흔히 이야기하는 히로뽕이죠.
약쟁이들이 뽕쟁이라고 하는 이유가 히로뽕이 대표적인 마약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부작용도 크고 중독성도 강한 대표적 마약입니다.
24/03/21 11:24
수정 아이콘
네 그거 몰라서 하는 얘기 아닙니다. 마약이 중심이 되는 영화나 드라마도 많이 봤어요.
그래서 저 녹취 공개가 이상하다는거에요. 현재의 마약 실태를 다 보여주고 있는거잖아요.
무슨 공익이 있는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이 관리하면서 하면 검사로도 제대로 잡지도 못해.
한번이라도 하면 정신 못차리고 나락에 떨어질 것 같은데 어느정도 관리도 가능해. 단순투약이면 걸린다고 오래있지도 않어.
유명인이 아니면 집요하게까지 수사도 못할 것 같고. 다른 물증도 태우면 그만이고.
오재원이 약쟁이처럼 횡설수설하면서 얘기하면 그래도 위험성을 더 알려줄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니라..
24/03/21 12:44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다큐방송이나 이런곳에서는 중독성이 엄청나고 폐인이 되는 케이스들을 보여줘서
저도 마약의 중독성이 심각하고 자의로 벗어나기가 거의 불가능해보이고
대마가 아닌 히로뽕은 정말 위험하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녹취 내용보면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네요

마치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라고 가스라이팅 했듯이 방송 매체에서는 위험성을 과대해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정밀검사도 크게 의미가 없어보이고 그래서 정말 마약문제가 더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파르셀
24/03/21 12:18
수정 아이콘
대마 중독성 약하다는 말도 솔직히 별로 안믿기긴 하는데

히로뽕 부터는 뺴박 마약입니다
더치커피
24/03/21 22:27
수정 아이콘
저도 마알못이긴 한데, 펜타닐 빼면 가장 중독성 심하고 유해한 게 필로폰으로 알고 있습니다..
24/03/21 10:22
수정 아이콘
압구정 트리스트
24/03/21 10:22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저런 양자간 통화녹취가 어떻게 남의 손에 넘어가서 이렇게 퍼지는건지
매번같은
24/03/21 10:36
수정 아이콘
오재원이랑 통화한 사람이 경찰에 자수도 했고, 디스패치랑 인터뷰도 했고, 모든 자료를 제공했으니까 음성통화내역이 넘어간거죠.
오재원이 바보 같은게 투약에 대한 자백 수준으로 통화를 하면서 통화녹음 걱정을 1도 안했다는거. 어짜피 상대방도 같은 뽕쟁이라 통화내역 유출 못할거라 생각한건지. 그렇게 생각한게 오버인게 3월 18일 통화 열흘전에 경찰에 자수한 사람이거든요;;
스타나라
24/03/21 10:40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A씨 폰이 아이폰이었던데, 그래서 녹음 생각을 못한게 아닌가....싶습니다.
매번같은
24/03/21 10:42
수정 아이콘
아이폰이었군요;;; 요즘은 아이폰도 통녹이 되는 세상이라 크크. SKT가 큰 일 했네요. 이전에도 통녹할 꼼수는 있었던걸로 알고는 있지만요.
스타나라
24/03/21 10:43
수정 아이콘
뭐, 아이폰이라서 의심을 안했다기보다는 오재원이 안일했다...쪽이 더 맞는거같긴 합니다 크크크
타츠야
24/03/21 12:11
수정 아이콘
SKT 이전에도 아이폰에서도 스피커폰이나 루팅해서 녹음하는 방법은 가능했고 아이폰인줄 알았는데 다른 폰으로 연결 걸어놔서 실제 통화는 안드폰으로 해서 녹음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스토리북
24/03/21 10:54
수정 아이콘
통화내역 유출을 걱정하고 말고 할 수가 없는 게, 당장 자수하겠다는 거 급하게 말리는 상황이라 ;;
매번같은
24/03/21 11:01
수정 아이콘
저 통화가 3월 18일에 이뤄졌고, 자수는 3월 9일에 했다고 하네요. 그 때 오재원도 같이 끌려가서 간이검사하고 음성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왜 탈색 염색을 얘기하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3월 9일 자수했을 때 오재원은 정밀검사를 위한 체모 제출까지 끝낸거 같은데 자수한 사람은 그걸 안했던건지. 3월 18일이면 경찰이 3월 9일 오재원 조사할 때 DNA 제출 받아서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고 결과 나왔을 타이밍이죠. 오재원의 자신감이 1도 소용이 없었다는걸 본인은 전혀 모를 때.
라멜로
24/03/21 10:25
수정 아이콘
이 기사를 보고 오히려 알수 있는건 마약검사는 상습적으로 해도 회피하기 쉬운가보네요
소화전 아니였으면 안 걸렸을거란 소리인데
그런거없어
24/03/21 10:25
수정 아이콘
더 지켜볼것도 없네요
24/03/21 10:26
수정 아이콘
땀이랑 털은 알겠는데 색은 뭐죠? 염색하면 마약에 안걸리나?
김유라
24/03/21 10:27
수정 아이콘
탈색 -> 염색하는 과정에서 털에 남아있는 마약 성분이 쫙 빠진다고 합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빠진다기보다는 온갖 화학적 성분이 뒤섞여서 확인이 안된다고 해야겠지만요.
24/03/21 10:26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정황이 상세하게 나오면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것 같은데 물증까지 잡았다니..
은때까치
24/03/21 10:2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열심히 제모하고 탈색하면 음성이 실제로 나오는군요............ 이럼 조사받을때 싹 밀고 탈색하고 나오는 사람들한테 색안경이 아주 강하게 씌워질수밖에 없는데.......
매번같은
24/03/21 10:37
수정 아이콘
박유천이라는 케이스가...이거저거 다 했지만 다리털인가 항문털로 걸렸죠. 약쟁이들 사이에선 어찌어찌해야 모발 검사에서도 음성 뜬다라는 메뉴얼이 오래 전부터 돌아다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방백
24/03/21 23:08
수정 아이콘
지디나 이선균때 그렇게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경찰이 의심한 이유는 제모탈색한 흔적이 있어서 였을거라구요. 꽤 의심가는 정황이기도 하니..
수리검
24/03/21 10:34
수정 아이콘
마약 검사는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잡아낼 거라 생각했는데
본문 내용 보면
도핑과 마찬가지로 면밀하게 준비하면
아주 재수없어야 걸리는 수준으로 보이네요
마키의신화
24/03/21 10:37
수정 아이콘
꼴좋다
시무룩
24/03/21 10:37
수정 아이콘
선수 때 보여준 비호감 이미지가 투지라는 명목에 일부 가려진게 아쉬웠는지
은퇴 하고서 순수 비호감이 뭔지 보여주더니만 아예 범죄까지 저지르는군요
시린비
24/03/21 10:39
수정 아이콘
근데 간이시약결과는 준비하면 안걸리는게 맞다고 쳐도 정밀 감정하면 나오긴 하나요
매번같은
24/03/21 10:41
수정 아이콘
기사에 나온 수분 빼고, 염색, 탈색 반복하고, 제모하고 등등이 정밀검사 피하기 위해 나온 방법일겁니다. 정밀검사라는게 체모를 이용해서 약 성분을 검출해내는거라 이런 방법을 통하면 체모에서 약성분이 빠져나간다...라는 대책을 약쟁이들이 공유하는거죠. 얼마나 효능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도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빠져나간 사람들이 적지 않나 봅니다.
에일리
24/03/21 10:39
수정 아이콘
정황상 애초에 알고 했으니 뭐 배 긁을 이유도 없네요. 잘가라 우리혐
24/03/21 10:39
수정 아이콘
박찬호 1승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3/21 10:40
수정 아이콘
물증 잡혔으면 더 이상 중립기어 붙들 필요는 없는건가요
코미카도 켄스케
24/03/21 10:41
수정 아이콘
이 인간 갈때도 예술적으로 가네
군림천하
24/03/21 10:42
수정 아이콘
제 dna가 왜 주사기에 있죠?
이딴 소리 안할려는지..
매번같은
24/03/21 10:43
수정 아이콘
뭐 헛소리하는거야 피의자의 자유죠, 법원에서 전혀 인정을 못 받을테고 그렇게 끝까지 버티면 초범 집유 떨어질거 징역풀로 살다 나오는 것도 본인이 감당해야 할거고.
페로몬아돌
24/03/21 10:4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중립기어도 필요없겠네요 보니깐 경찰도 치밀하게 주사기 말도 안하고 마약 검출인 척 하며 dna로 잡았네요.
24/03/21 10:48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난 거라 증립이 필요없네요
24/03/21 10:50
수정 아이콘
어제 삭제된 글에 자세한 내막은 안나왔지만 스토리 구조는 동일했는데 죄다 무조건 중립기어라는 둥, 못믿겠다는 둥 반응이라서 정말 답답했네요. '증거발견', '체포영장 발부'란 단어가 안보였는지..
24/03/21 10:55
수정 아이콘
그 "자세한 내막"이란게 있고 없고가 중요한 거죠. 좀 신중하게 중립기어 박았다가 하루 뒤에 확인되고 나서 반응하면 어디가 큰일납니까? 뭐가 답답하다는 건지..
24/03/21 10:57
수정 아이콘
어쨌든 기사제목에 필로폰 투약 인정까지 나왔는데 안믿는다는 댓글이 많긴 했죠.
cruithne
24/03/21 11:30
수정 아이콘
언론 신뢰도 감안하면 이상할건 없죠. 판단할 만한 전후사정도 공개되기 전이니
24/03/21 12:15
수정 아이콘
체포영장 발부 자체가 가장 중요한 판단근거가 되죠. 경찰+검사+판사 모두 동일한 판단을 했다는 이야기이니.
Far Niente
24/03/21 10:58
수정 아이콘
일단 그런 댓글들 대다수는 사건에 대한 합리적 판단과 신중함보다는 공권력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데 보통 쓰이니..
김유라
24/03/21 10:59
수정 아이콘
이선균, GD때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휘둘린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에 맞다한들 틀리다한들 비난할 권리가 주어지는건 아니라서...
유료도로당
24/03/21 11:01
수정 아이콘
고작 며칠 더 빨리 욕한다고 해서 추가로 얻을수있는 공익은 없습니다.
최소한 기소 전에 욕하고 싶으면, '적어도' 경찰 수사가 마무리 되고 유죄의견으로 검찰 송치될때 최초 수사결과를 보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4/03/21 12:14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의 롤스로이스남, 탄핵선고 직전의 박근혜, 10여년 전 우원춘 모두 초지일관의 태도였다면 인정할만한 의견인 것 같네요.
씨네94
24/03/21 11:05
수정 아이콘
당장 지디 이선균 사건이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이러십니까.
그때도 답답하셨나요??? 답답한 마음에 휘갈겨 대는 댓글보다 합리적 판단후에 다는 댓글이 더 낫습니다.
24/03/21 12:11
수정 아이콘
경찰+검사+판사가 모두 관여하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면 빼박 증거가 나왔다는 이야기인바, [중립][의심] 모두 합리적 판단입니다.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님.
디스커버리
24/03/21 11: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심증은 99프로였지만 얼마전에 이선균, gd 건이 있어서 다들 조심스러웠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이구요
24/03/21 11:27
수정 아이콘
어제 좀 그렇게 말씀하시지 뭐가 조심스러워서 기다리셨을까...
24/03/21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 달았었는데요.

https://ppt21.com/spoent/81618#1708904
24/03/21 11:29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댓글까지 안 달아야 중립기어라고 생각하긴 해요
KanQui#1
24/03/21 12:52
수정 아이콘
국정농단 이후 한동안 모든 음모론이 용인됐었죠. 그건 말이 됐냐? 하면서요. 그거 반대버젼입니다. 한동안 조사측한테 불리한 여론이겠죠.
안철수
24/03/21 11:19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경찰이 정밀검사 음성떠도 투약 정황 있으면
기를쓰고 계속 수사하는건 합리적이었군요.
24/03/21 11:29
수정 아이콘
오재원은 간이검사는 음성이었고 정밀검사는 아직 안나왔습니다.
정밀검사 음성뜬거는 이선균이었구요
안철수
24/03/21 12:00
수정 아이콘
이선균을 지칭한건 아니었는데
정밀, 간이 부분은 제가 잘못 알았네요.
인민 프로듀서
24/03/21 11:53
수정 아이콘
별로 상관없는 얘기입니다만, 필로폰은 운동선수 능력 증진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건가요?
덴드로븀
24/03/21 12:17
수정 아이콘
근육량 증가 같은게 있을리는 없고, 2차 세계대전 때 병사들에게 열심히 쓴 이유가 있죠.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의 효과인 각성&집중력 향상을 등에 엎고 두뇌 오버클럭이 가능해지니
단기간내 운동 능력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긴 하겠죠.
인민 프로듀서
24/03/22 12:25
수정 아이콘
아하 감사합니다.
요슈아
24/03/22 11:29
수정 아이콘
메스암페타민의 열화버전인 애더럴(암페타민) / 의 열화버전인 메틸페니데이트

모두 다 도핑 금지 약물입니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거든요. 메스암페타민도 마약 이전에 똑같은 이유로 당연히 금지고요.
인민 프로듀서
24/03/22 12:26
수정 아이콘
필로폰도 도핑이군요. 감사합니다.
24/03/21 11:55
수정 아이콘
이야 왜케 끈질기나 싶었는데 이정도면 이 악물만했군요 크크크
실버벨
24/03/21 12:13
수정 아이콘
DNA라는게 혈흔인가요? 지문인가요?
사용한 주사기 같은데 오래 지난 혈액에서도 DNA가 나오나보네요.
덴드로븀
24/03/21 12:18
수정 아이콘
DNA 라고 하면 혈흔이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네이버루미공방
24/03/21 12:14
수정 아이콘
임창용한테 헤드샷 맞았으면 정신차렸을래나?
Chasingthegoals
24/03/21 12:26
수정 아이콘
도박중독 vs 마약중독 덜덜
내년엔아마독수리
24/03/21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간에 뜬금없이 '도르마무냐?'는 빵 터지네요 크크
24/03/21 12:45
수정 아이콘
이거 기사가 좀 위험하네요
정밀검사에서 음성뜨는 팁을 상세하게 알려주네요
수분, 염색, 제모를 하면 도움이되고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고 양이 많지 않은경우 탈색 2번 정도 하면 안나온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게
약쟁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저런 노하우가 다 상식으로 퍼져있는 것 같네요

작년에 유튜버 매OO 경우도 증거가 확실해 보였는데 음성 나오고 그냥 지나간거 보면
마약 정밀검사라는게 크게 효과가 없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심각한 문제네요
유료도로당
24/03/21 13:34
수정 아이콘
마약 하고도 저 방법으로 피한 사례가 실제로 있다고 하니 뭐... 사실 그래서 마약검사뿐만 아니라 정황증거를 잡기 위해 경찰이 노력하는것이기도 하고, 정황증거가 확실하면 정밀검사 음성이 떠도 기소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네요.
매번같은
24/03/21 16:05
수정 아이콘
별로 위험할건 없습니다. 기사만 보는 저마저도 대강은 아는 방법이니까요. 경찰에게 안 걸리는게 매우매우 중요한 약쟁이들에게는 상식일겁니다 크크.
24/03/21 12:45
수정 아이콘
팀의 흑역사가 되버렸네
벤틀리
24/03/21 13:12
수정 아이콘
작년 이맘때 갑자기 박찬호 공격하면서 물어뜯더니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한명은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시구하면서 본인이 쌓아온 업적에 대한 보답을 화려하게 받았는데,
한명은 약쟁이로 추하게 추락했네요.

진짜 사람 일은 모른다지만, 너무 극명하게 2명이 대비되면서 죄 짓고는 살지 말아야겠다 는 생각만 드네요.
24/03/21 13:31
수정 아이콘
식빵만 먹지 뽕까지 먹으면 어떡해..

참고로 뽕이면 처벌여부와 관계없이 인생 멀리 간겁니다.
공기청정기
24/03/21 19:29
수정 아이콘
그 뭐 몸상태라던가 그런걸로요?
센 약은 몸도 세게 망가진다던데...
24/03/21 20:16
수정 아이콘
필로폰 중독되면 도파민 수용체가 망가져서
약없이는 정상생활이 힘든 상태가 됩니다.

투약 초기에는 약이 엄청난 쾌락을 선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약이 없으면 지옥 투약해야 정상 생활이 가능해지죠.
그게 평생회복이 안됩니다.

약을 끊은다 한들 정상상태가 된게 아니라 그냥 평생 참고 사는거에요.
공기청정기
24/03/22 10:48
수정 아이콘
그냥 손 댄 시점에서 영구적으로 망가지는거군요...;;;
첨 이런거 볼 때마다 그렇게 좋나? 몸 망가뜨려 가면서 하게? 싶은데 새삼 손도 대지 말아야지 싶어요...
24/03/21 15:18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spoent/78144#1619651
제일 먼저 이 댓글이 생각나더군요 이때는 저도 에이 설마 했는데
매번같은
24/03/21 16:0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40706?sid=102
당장 오늘 영장실질심사가 있군요. 보통 뽕쟁이 초범이면 불구속 수사 후 집행유예로 마무리되는데...오재원은 모르겠습니다. 기사를 보면 오늘 구속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이네요. 다만 구속되더라도 징역 살면서 반성문 열심히 쓰고 모든 죄를 인정하고, 변호사 잘 쓰면 1심에서 집행유예로 나올 가능성이 크겠죠.
더치커피
24/03/21 22:29
수정 아이콘
아니 마약 안걸리려고 저정도 노력을 할거면, 걍 마약을 하지마;
무딜링호흡머신
24/03/22 10:46
수정 아이콘
(대충 잘가세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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