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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0 12:41:01
Name kapH
Link #1 https://streamable.com/0vqz4y
Subject [스포츠] [해축] 징계 알빠노 벌금은 구단이 내는데 (수정됨)


홍염 터트릴 때마다 징계를 먹여도 알빠노를 외치며 홍염을 더 많이 터트리는 도르트문트 울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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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쳇바퀴
24/03/10 13:28
수정 아이콘
저거 피운 사람은 안다치나요....?
민초라떼
24/03/10 13:31
수정 아이콘
울트라스가 훌리건 같은건가요??? 
근본 울트라는 그만 좀 괴롭히고, 저런놈들을 울라리스라고 불러야....
24/03/10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극성팬을 영국쪽은 훌리건, 그외 유럽지역은 울트라스라고 부릅니다
근데 그네들한테 대놓고 쓸 단어는 아니긴 합니다
옛날 울트라스들은 폭력, 백인우월주의, 각종 소요, 인종차별 문제도 일으켰던지라
사나없이사나마나
24/03/10 13:42
수정 아이콘
저건 뒤에 관중은 경기 보지 말라는 건가...?
24/03/10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골대 뒤쪽은 울트라스들이 모이는 자리라 뒤에 있는 사람들도 똑같은 사람들이죠. 앞줄이었으면 똑같이 홍염 터트렸을 겁니다 크크
24/03/10 15:01
수정 아이콘
울트라스는 응원하러 가는 사람들이지 축구 보러 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골대 뒤쪽에서 경기보면 원근감 때문에 경기내용 파악이 힘든데다가, 챈트하고 선수별로 콜하고 방방뛰고 이러면 솔직히 경기내용은 뒷전이죠.
No.99 AaronJudge
24/03/10 13:48
수정 아이콘
이야
휀 라디언트
24/03/10 16:13
수정 아이콘
도르트문트는 여느 구단들과도 다른 문화가 존재합니다. 진짜 열정적이고 뜨거운 사람들이 경기장을 채웁니다.

일단 저 남쪽 스탠드는 저렇게 서포터들이 꽉 채워서 다양한 카드섹션을 동반한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줍니다. 그거만 봐도 티켓값을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좌석이 시즌티켓 구매자라 서로가 내 옆자리가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 나오는 티켓들은 시즌티켓 구매자들이 사정상 판매용으로 내놓은 티켓을 구매하는 겁니다. 사실 이건 대부분의 유럽 구단들이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도르트문트가 특이한건 좌석간 사람들이 서로 알고 있고 친분을 가지고 인사도 하고 합니다. 처음에 방문 했을때 놀랬어요. 좌석간 사람들이 와서는 서로간에 인사를 하는 모습은 정말로 생경했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유다르게 저를 챙겨주려는 옆 여사님이 의야해서 대화를 좀 해보니 이런 분위기라고 설명해주더군요.

마지막으로 경기장 앞 노점에서 파는 커리부어스트 존맛입니다. 결국 이름대로 카레소시지인데 터키인들이 많은 독일이다보니 남다릅니다. 감튀랑 같이 먹으면 맥주가 술술입니다. 근데 맥주도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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