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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17:07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극효율을 추구하면 바닥안깔고 건물 지은뒤 수리하는게 더 이득일겁니다. 발전소는 발전량때문에 바닥까는게 이득이고..
24/02/15 19:23
그때쯤 친한 녀석이 마우스없이 키보드만으로 만으로 막판 보라색(황제군)을 깨는 거 보고...
RTS는 듄2를 네트워크대전을 어떻게든 할 수 없을까하면서 성장한거라....
24/02/14 10:10
1편 봤고 이런저런 설정 영상들도 찾아봤었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영화에 쏟아지는 찬사들은 오히려 영화에 대한 반감을 키우게 만들더군요. 이 영화가 그 정돈가? 저 설정이 그리 대단한건가? 자꾸 이런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영화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24/02/14 10:17
뭐든 호평이 과도하면 반발이 일어나죠 크크크
저도 듄1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아무에게나 추천할 영화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영화는 최소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봐야 제맛이지 노트북으로 보면 맛 하나도 안나죠
24/02/14 10:34
사실 저도 같이 보러가자 추천하기에는 진짜 망설이는 영화입니다. 지금도 파트너 선정에 고심중이구요.
물론 저야 소설읽고 듄2 미친듯이 플레이한 인간이라 똥이라도 먹으로 갈 각오가 되어 있는 인간이지만. 그리고 1편에 정말 감동한 인간이지만.
24/02/14 10:36
<이동진 평론가의 드니 빌뇌브 감독 최근 작품에 대한 평>
시카리오 (2015)★★★★☆ 이런 게 바로 내내 멱살잡고 끌고가는 영화 컨택트 (2016) ★★★★★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이야기. 지적인 긴장감으로 내내 팽팽하다.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 하나의 세계를 온전히 시각화한 드니 빌뇌브와 로저 디킨스의 협업. 듄 (2021) ★★★ 하나의 세계를 명확히 채운 온도 습도 채도. 듄1 을 단독 영화로만 따지고 보면 막 엄청 대단한게 없긴 하죠. 결국 반지의 제왕 1편 반지원정대 정도인건지 어떤지는 듄2 상태에 따라 명확하게 결정될테구요.
24/02/14 10:49
듄을 온전히 감상하려면 영화관을 가야합니다
듄1 같이 개봉하는 영화관이 있으면 거기 추천드립니다 그 전에 맛 좀 보고 싶으시다면 https://youtu.be/3_YfqcnO2mI?si=3F1YbuTrvPazkhYQ 요거 참고하세요
24/02/14 15:57
용아맥은 나중에 또 도전하면 됩니다. 예약 하고, 영화보는 날 2시간 전부터 새로 고침하면 좋은 자리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저번에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24/02/14 17:56
넵 그렇긴 하죠.
요샌 용아맥 표구하기가 넘 어려워요 흐흐흐. 듄은 용아맥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02/15 01:07
듄 소설을 너무 재밌게 봐서 오히려 듄1도 안보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실은 기회가 안닿아서가 맞지만.
아무래도 이 소설의 오묘한 맛을 살리기는 매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어차피 안나오겠지만 2권부터의 내용을 과연 21세기의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더군다나 블록버스터가 살리기는 더 어려울 것 같아서. 그 복선을 지금 듄2에 기대하는 건 어렵겠죠.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시각적 효과 경험... 이런 이야기가 주라서, 기대컨 좀 하고 가서 보면 의외로 괜찮을 것 같기도하고... 뭣보다 요새 그냥 영화관에 안가는게 제일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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