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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3 10:05:37
Name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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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v.daum.net/v/20240213095420586
Subject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선임


https://v.daum.net/v/20240213095420586

시즌 구상이 어느정도 끝난 시점에 감독이 바뀌다 보니, 내부승격으로 가는군요.

기아가 순혈이 아닌 외부출신 인사를 감독으로 선임한 것도 예상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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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24/02/13 10:08
수정 아이콘
꽃.. 범호요????
24/02/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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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붉은 꽃동
24/02/13 10:09
수정 아이콘
뭐 어느정도 예상이 되긴 했었는데…이렇게 가네요
Liberalist
24/02/13 10:10
수정 아이콘
순혈이라는 작자들이 팀에 온갖 깽판을 다 쳤고(선동렬, 김종국), 막상 최근 우승한 감독들(조범현, 김기태)은 순혈이 전혀 아닌 걸 보면 뭐...
그리고 이범호는 은퇴를 기아에서 했고, 선수 시절 기아에 대한 애정이 충분히 차고도 넘쳤다는걸 고려하면 순혈 아니라고 배척할 수 있는 인사가 전혀 아닙니다.
24/02/13 10:2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조범현 감독은 기아 색깔이 강하다고 느꼈는데 완전히 외부인사인줄은 몰랐네요
24/02/13 10:22
수정 아이콘
조범현 전 감독은 OB 출신이고 코치는 쌍방울에서, 감독은 SK에서 시작했죠. SK 감독 물러난 후에 기아 배터리 코치로 왔다가 감독으로 승격했고...
지니팅커벨여행
24/02/13 10:24
수정 아이콘
선동열은 순혈 출신이 아니죠. 주니치에서 선수생활 마무리했고, 삼성 코치 감독을 꽤나 길게 하고 왔으니까요.
당연히 이범호도 순혈이 아닙니다.
어쨌든 팀을 잘 이끌어 주길...
24/02/13 11:11
수정 아이콘
영구결번을 타팀인사라고 칭하기도 어려운지라..
한국화약주식회사
24/02/13 12:08
수정 아이콘
선동열이면 타이거즈 내 2명뿐인 영구결번인데...
24/02/13 14:22
수정 아이콘
영결은 맞지만 삼성 감독을 5시즌 (수코 포함하면 6시즌) 한 상황에서 순혈이라 하긴 좀 그렇다 볼수도 있죠....
로드바이크
24/02/13 14:04
수정 아이콘
선동렬을 순혈이 아니라고 하심은.... 오... 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기아 골수팬이세요? 아님 타팀 팬이세요 괜히 궁금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2/13 18:14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이고 한팀에만 있다가 코치하고 감독한 정도가 아닌 이상 순혈 따지는 게 큰 의미 없다는 말이었어요.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 타 팀 감독 출신보다는(선동열이 와서 박살내고 갔..) 차라리 이범호가 순혈에 더 가깝다고 봐서...
김연아
24/02/13 16:00
수정 아이콘
순혈 아니라고 쳐도 타이거즈 내 위상으로 따지면,

선동열>>>넘사>>>> 다른 순혈

이긴 하죠 크크크
Liberalist
24/02/13 17:30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요미우리급 순혈 기준인데, 대다수 기아 팬들이 그렇게까지 순혈을 철저하게 따졌던가요... 일단 전 아닌데;;
지니팅커벨여행
24/02/13 18:25
수정 아이콘
저도 순혈 출신을 그렇게까지 따지지 않습니다.
순혈이건 아니건 가릴 필요는 없다는 주의이고, 다만 순혈 순혈 할 거면 저 정도는 들고 나와야 하지 않겠냐는 거죠.
순혈이건 아니건 상관 없는데 나쁜 의미로 순혈 출신들이 팀을 망쳤네, 그래서 순혈은 안 되네 하는 의견들을 엠팍 같은 데서도 많이 봤거든요.
기아 사정을 잘 모르는 타이거즈 전설이자 영구결번이 과연 순혈 출신이라 팀을 망쳤는지는 따져 봐야하는 거니까요.
류중일, 류지현 정도가 순혈 출신 감독의 좋은 예인데, 이종범이 감독을 못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선동열 영향이 매우 컸죠.
24/02/13 10:11
수정 아이콘
사실상 순혈 격
EnergyFlow
24/02/13 10:12
수정 아이콘
갑드는 어쩌고....
지니팅커벨여행
24/02/13 10:26
수정 아이콘
약쟁이는 이제 나가 주길...
곧미남
24/02/13 10:48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고대라인이었으면 난리났죠 포수 육성도 최악이었고
빠르모트
24/02/13 13:36
수정 아이콘
김종국이 나가리 됬으니 알아서 눈치껏 나가야죠.
及時雨
24/02/13 10:14
수정 아이콘
이종범 감독운이 안 오네요 참
손금불산입
24/02/13 10:39
수정 아이콘
이정후가 같이 미국 간다고 잘라말한거 보면 이번에는 의지가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감독 연령이 저렇게까지 어려지면 좋은 소식은 아니겠지만...
개념은?
24/02/13 11:11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40202n27226
[미국행 이종범 "제의 오면 입국"]

의지가 아예 없었던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본인도 본인에게 안올거라는걸 알고 계신듯한...
24/02/13 11:53
수정 아이콘
건너 들은 얘기로는 이종범 코치의 감독에 대한 욕심은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비단 이종범 뿐 아니라 야구인들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감독에 대한 열망이 크다고 하더군요.
24/02/13 12:23
수정 아이콘
이종범 전 코치의 감독에 대한 열망은 공공연하게 드러낼 정도로 작지 않죠.
그걸 알기 때문에 LG도 2군 감독 자리 맡겨보고, 국가대표 감독 지원에 서포트 해주고, 주니치 연수도 보내주고 했구요.

다만 본인도 상황 파악은 할테니 이번에 본인에게 기회가 올 확률이 낮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출근하기싫다아
24/02/13 10:14
수정 아이콘
코치진 개편은 어쩌려고..
위원장
24/02/13 10:15
수정 아이콘
Chasingthegoals
24/02/13 10:18
수정 아이콘
정영기 2차 1라 지명 스노우볼이 어디까지 가는건지 덜덜덜
더치커피
24/02/13 10:18
수정 아이콘
이정후가 이소식을 싫어합니다 ㅠ
약설가
24/02/13 10:18
수정 아이콘
이범호는 성골은 아니어도 진골 쯤은 되지 않나 싶습니다.
24/02/13 10:21
수정 아이콘
대구출신에 대전에서 지명받고 FA로 기아이적했으니까요.
24/02/13 10:22
수정 아이콘
본인도 광주가 제2의 고향이라고 하던
24/02/13 11:07
수정 아이콘
요새 이런거 따지는게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엄밀히 얘기해서 그쪽으로 따지는 사람들에겐 6두품 정도밖에 되지않을겁니다.
성골 - 출신지역,학교,1차지명 (여기서 다른팀 이적안했으면 순혈)
진골 - 출신지역,학교는 아니지만 1차지명으로 계속 생활
한국화약주식회사
24/02/13 10:1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팀 파악은 이범호가 더 많이 하고 있겠죠 근데 81년생 감독이믄 증말 으리네요.
아스날
24/02/13 10:19
수정 아이콘
기아는 감독이 억제기였어서 평타만치면 3~4위는 무난한 수준이겠네요.
24/02/13 10:20
수정 아이콘
이범호 코치는 기존에도 계속 기아 내부에서 감독 후보로 꼽히던 인물이었고, 내부 승격이라면 1순위로 보던 사람이라 의외는 아닌데
외부 영입이 아니라 내부 승격인건 조금 의외네요. 개인적으론 외부에서 데리고 올 가능성이 높다고 봤는데...
유료도로당
24/02/13 10:21
수정 아이콘
이범호는 거의 순혈이라고 볼수있죠
24/02/13 14:31
수정 아이콘
2011년부터 KIA 타이거즈 14년 근속이니 순혈급이긴 하죠.
지니팅커벨여행
24/02/13 10:21
수정 아이콘
아... 이제 타이거즈에서 이종범 감독 기회는 다시 오지 않겠네요.
순혈 논란 나올 때마다 좀 웃겼던 게, 기아가 순혈 감독을 선임한 건 사실상 김성한, 김종국 밖에 없지요.
기존 체제의 연속성 면이나 선수단 장악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만, 코치 경력이나 지도력, 경험 등은 좀 의문입니다.
되돌릴 수는 없으니 이왕 이렇게 된 거 시원하게 쭉 달려서 우승에 도전해 봤으면 합니다.
24/02/13 10:23
수정 아이콘
역시 잘생기고 볼일입니다?
DownTeamisDown
24/02/13 10:25
수정 아이콘
꽃보다 범호...
더치커피
24/02/13 10:29
수정 아이콘
크보 역체미모
플레인
24/02/13 11:12
수정 아이콘
감독 외모순위 종결
캐러거
24/02/13 10:26
수정 아이콘
팀이 상황이 상황인지라 좋은선택같네요
무적LG오지환
24/02/13 10:29
수정 아이콘
80년대생도 드디어 감독을 하기 시작하는군요 덜덜
안철수
24/02/13 10:30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운이 없네요.

기아 떠난지 십년이라 선수단 이름 얼굴도 모를텐데
스캠 중인 팀에서 부르기엔 무리데스.
24/02/13 11:01
수정 아이콘
김기태가 불럿을때 왓으면 감독 한번은 햇을겁니다
Like a stone
24/02/13 10:31
수정 아이콘
코치진 개편만 어느정도 하면 제일 좋은 선택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지금 쓸만한 코치들이 있나 싶...
24/02/13 10:31
수정 아이콘
이범호는 한화와는 좀 매끄럽지 못하게 결별한 느낌이라 명예 기아 프랜차이즈라고 봐야...
drunken.D
24/02/13 10:34
수정 아이콘
꽃범호 현역 때 한화 상대 기록을 보면 이글스팬들은..ㅠㅜ
24/02/13 11:54
수정 아이콘
이범호 감독이 인터뷰 한게 있는데 한화와 결별시 많이 실망한 듯 하더군요.
Bronx Bombers
24/02/13 12:13
수정 아이콘
이건 프런트가 배짱 부릴 상황이 전혀 아니었는데 이적료 얘기하며 괜히 튕기다가 내준 꼴이라 이범호 잘못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콘칩콘치즈
24/02/13 10:32
수정 아이콘
이범호는 이번이든 다음이든 언제든 반드시 기아에서 감독은 한번 한다고 했죠. 저는 좋은 선임같아 보이네요.
팔라디노
24/02/13 10:38
수정 아이콘
기아주장출신에 우승도 경험했죠
코치도 오래했구요
이범호 or 이종범이라면 이범호를 바랬는데
이범호 되서 좋네요
비상의꿈
24/02/13 10:38
수정 아이콘
이제는 금지어일 전감독과 마찬가지로 초보감독이라...
잘해줄거라 믿어야겠지만 걱정도 되네요
꽃동 화이팅..
플레인
24/02/13 10:43
수정 아이콘
이범호는 반쯤 순혈 느낌이고 언젠가 한번은 감독 할꺼라고는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됐네요. 이번엔 외부영입 하고 경험치 좀 더 쌓은 다음 차기 감독 쯤으로 오는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요. 팀 전력상 초보감독 또 써야될 판도 아니었고.
아무래도 스캠도 시작했고 시즌까지 남은 시간이 너무 적어서 내부승격으로 가닥 잡은거 같은데, 이왕 이렇게 된거 잘했으면 좋겠네요.
Bronx Bombers
24/02/13 10:47
수정 아이콘
이범호 비토 여론은 순혈/비순혈 논란이라기보단(이 정도면 거의 5~60대 옛날 옛적 호사방 아재에서 할배정도 되는 연배정도 되어야....) 초보감독이라는 점이 더 클겁니다. 기아가 순혈 감독들이 개못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초보 감독에 대한 기억이 좋은 팀은 또 아니라서......
곧미남
24/02/13 10:50
수정 아이콘
선수때부터 언젠가는 감독감이라는 내부평가가 많았죠
뭔가 올해 대운이 온거 같습니다. 10개구단 제일 어린 감독!
씨네94
24/02/13 10:59
수정 아이콘
이범호가 벌써 감독할 나이가 됐구나...라고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어리네요???
81년생 감독이라니 와우
스텔스
24/02/13 11:04
수정 아이콘
이종범 타이거즈 감독하는거 한번은 볼 수 있을까요?
한사영우
24/02/13 11:0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된다면.. 아들 한명쯤은 주전선수로 받아줄수 있는데 ..
원래 팀에 감독아들이라 불리는 선수 한명쯤은 다 있으니까~
지니팅커벨여행
24/02/13 11:49
수정 아이콘
이범호가 불명예스럽게 나가지 않는 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 전력으로 삽질 안 하면 2,3년 동안은 상위권에 들테고, 감독 임기 2년인데 상위권 유지하거나 우승이라도 하면 +3년은 더 할테니까요.
그러면 이종범은 할아버지라서...(지금도 할아버지지만;;)
한국화약주식회사
24/02/13 12:10
수정 아이콘
2025년 이전에 못한다면 55세 넘은 신규 감독이라 그 전에 어디든 감독을 하긴 해야하는데...
24/02/13 11:16
수정 아이콘
코치진들 대부분 선배 아닐까 싶은데
신임 감독이 어떻게 해낼지도 관건이네요
24/02/13 11:21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감독 잘 할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냥 레전드로 남는게 좋을 듯 하구요, 이범호는 옛날부터 인터뷰 스킬이 좋아서 아주 나쁘지는 않은 선임 같습니다.
동년배
24/02/13 11:29
수정 아이콘
좀 빠르기는 하지만 구단에서도 차기 감독 후보로 키우고 있었고 2년 연속 큰일난 상황에서 내부 다잡는데는 최적이라고 봤나보네요
24/02/13 11:37
수정 아이콘
어찌어지 본인에게 큰 기회가 되겠네요
진순스프70퍼
24/02/13 12:00
수정 아이콘
이종범 감독은 코치떄 평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기회를 받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꽃범호면 기아 레전드라고 봐도 무방하고, 평도 나쁘지 않으니 감독 한번 기대해봅니다!
24/02/13 12:09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지금이야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커리어만 보면 딱히 감독직에 열망이 있긴한가 싶어서.
그렇다고 코치로 있는동안 대단히 존재감을 드러낼만큼 실력 or 정치가 좋았던거도 아닌거같고..
이종범이 매번 이만큼 얘기라도 나오는게 레전드 of 레전드이기 때문이지 감독으로 쓸만해서는 아닌거같습니다.
김연아
24/02/13 16:07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패키지 가능성이 있어서??(아니었음, 이젠 더더욱 절대 아님)
24/02/13 12:16
수정 아이콘
꽃감독 선임 축하합니다.
이범호 감독이야 타이거즈 순혈은 아니어도, 타이거즈 주장->코치->감독까지 거친 경력이 있고, 계속 선수들 보아 왔으니 좋은 선택이지 싶네요.
게다가 이제까지의 순혈 내지 프랜차이즈 스타 감독들의 성적이 딱히 만족스럽지 않았기에(사실 꽃감독도 준 플차쯤은 된다 봅니다. 우승멤버기도 하고),
감독선임에까지 굳이 순혈주의를 관철할 이유는 없었다고 보고요.

다만 나이 문제 때문에... 몇년 후에 감독 선임이 될 줄 알았는데 그 부분이 살짝 의외긴 하네요.
좋은 성적 내 주기를 기원합니다.
24/02/13 12:19
수정 아이콘
이범호 정도면 순혈맞죠
24/02/13 12:56
수정 아이콘
00 ~ 09 한화
10 일본
11 ~ 19 기아 (17 우승)

기아 생활이 생각보다 길긴 했네요.
24/02/13 14:33
수정 아이콘
은퇴하고 코치 생활까지 포함하면 올해가 14년째죠. 이 정도면 순혈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은 듯.
취급주의
24/02/13 13:54
수정 아이콘
꽃범호가 꽃동님이 됐네요
Judith Hopps
24/02/13 14:26
수정 아이콘
이제 예전 프론트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기아 초반에 불곰 프로젝트 대차게 말아먹고, 그 다음 해외파 유턴시킨 뒤 차기 프로젝트가 3루 빅뱃 사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범호 째고 있다가 10-11년 우승도전 시나리오였는데, 김상현이 뜬금포로 터져서.. 09년 우승.
정성훈 딜 실패하고, 3루 빅뱃이면 무조건 짼다는 그 프론트의 전략이 17년의 우승, 그리고 감독감까지 되었으니 참 좋네요.

재밌는게 얼마 전 김태균 유튜브에서 코치나 감독도 해외 나가봐야하고 공부해야된다. 일본을 갔더니 자기랑 김태균이 뛰던
시절 지바롯데 선수였던 이마에 토시아키가 감독이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우리도 그렇게 젊은 감독이 치고 나가면 좋겠다
라고 말을 했었는데, 그 젊은 감독이 자기 자신이 될지 알았을까요?
젊은만큼 공부해서 오래도록 기아에 좋은 감독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4/02/13 16:16
수정 아이콘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순혈 따지긴 참 그렇죠.

최형우, 나성범 같은 최고 타자들 애초에 기아 출신도 아니니까요.
24/02/13 17:36
수정 아이콘
나성범은 광주 출신이고, 최형우는 전남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남(전주) 출신이지요.
요즘 순혈 따지는 시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또 이종범을 감독으로 미는 분들도 꽤나 계셨던걸 보면 아예 끝난 얘기도 아닌것 같긴 합니다.
삼각형
24/02/13 19:20
수정 아이콘
꽃동님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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