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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8 14:37
90분 기준이면 추가시간은 빠진건가요? 클린스만이 싫은건 싫은거고, 이건 너무 억까네요 크크크 이렇게 억까를 하면 맞는 말을 해도 안 듣죠
24/02/08 14:48
(수정됨) 축구에 전술은 필요없다, 클며든다, 명탐정, 보다보니 정이 간다, 선수들이 좋아하니 됐다...
뭐 그래도 이런 말들이 쏙 들어가서 그거 하난 좋네요. 그래도 운장이란 말은 맞는 것 같네요. 딱 4강까지 가서 위약금도 챙길 수 있으니...
24/02/08 14:50
못짜릅니다. 정몽규가 자기 사재털어서 클린스만 남은 연봉주지 않는 이상에요. 근데 그럴리가 없으니 안짤린다 봐야죠.
클린스만 남은 계약기간이 2년 반인가 남았는데 남은 연봉만 다 지급해도 그것만 75억입니다. 슈틸리케 짤랐을때는 1년정도 계약이 남아서 남은 1년치 연봉만 주면 됐죠. 우리나라가 외국인 감독에 쓸수있는 예산이 년간 30억 정도인데 클린스만한테 75억 주고 새로운 감독 줄 연봉? 협회에 그런돈 없어요.
24/02/08 14:54
그럼 멸망할 일만 남았네요.
그래도 티켓도 대폭 늘었는데 월드컵 최종예선은 통과하겠죠? 벤투는 욕먹었어도 최종예선은 편안히 갔었는데...
24/02/08 15:20
이번에 요르단이 기록을 세운것도 사실이지만 타지키스탄을 8강에서 만난것도 있고, 2014년 월드컵 예선을 제외하고는 최종예선에 한번도 도달한적 없는 팀이라는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24/02/08 15:12
아시아 티켓이 8.5장이라 본선진출을 못할일은 없다해도 그 과정자체가 고역일것은 눈에 보이죠. 이런축구를 월드컵 예선에서 더 봐야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런 무지성 체급축구도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선수빨이랑 체급이 나으니까 가능한거지. 본선가서 우리나라보다 체급쎈 1,2시드팀들 상대로는 하지도 못할겁니다.
24/02/08 16:46
(수정됨) 아시아 본선티켓을 사실상 8장이라고 보고, 2차예선은 통과한다고 가정하죠. 그러면 3차예선은 조별 6개국 x 3개조 = 18개국입니다. 즉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진출국 정도의 수준이 3차예선에 진출할 것입니다.
여기서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직행이고 5~6위를 하면 탈락. 3~4위를 하면 4차예선으로 갑니다. 지금 경기력이면 조2위 안에 들기 어렵죠. 그럼 조3~4위로 4차예선으로 간다고 가정해봅시다. 4차예선은 3차예선에서 조3~4위를 차지한 6개국이 3팀씩 2개조로 나뉘어 각 조 1위 2개팀만 본선직행 마지막 티켓을 차지합니다. 4차예선에 올라올만한 국가 후보군을 현재 FIFA랭킹으로만 놓고 예상하자면 이렇습니다 [이라크, UAE, 우즈벡, 오만, 중국, 바레인, 요르단, 시리아...] 자 이런 팀들 가운데 두 팀과 우리나라가 한 조에 속했을때 1위 한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경기력이면 장담 못할 것 같습니다. 조1위는 커녕 2위하는 것도 위태위태해보이죠. 그러니까 지금 상태로는 아시아 본선진출권이 8.5장이어도 월드컵 본선에 못나가는 사태를 진지하게 걱정해야 합니다.
24/02/08 14:55
경질한다해도 예산이 없어서 한국 감독이 염가에 희생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경질 안한다해도 월드컵에서 또 해줘축구 볼 가능성이 농후하고 망했습니다..
24/02/08 20:25
조별리그 : 승점9점 조1위로 16강 진출
16강 : 바레인 2:1(연장전) 승리 8강 : 카타르 (0:1) 패배 일단 간략한 기록은 이렇게 네요
24/02/08 20:33
이 결과는 알고 있는 내용이긴한데.,.
이 결과를 비교하면 클린스만>벤투 입니다 예선 3승하고 8강탈락보단 예선1승2무하고 4강이 나은 결과라 생각해서요
24/02/08 21:54
4강이 8강보다 나은 성적이라는걸 누가 모릅니까..
저때는 8강에서 지긴 했지만 우리가 너무 못했다기 보다 카타르가 잘했고 결국 일본까지 꺾으며 우승까지 해서 만만찮은 상대 였다는게 참작이 된거죠. 물론 지금도 요르단이 우승까지 하면 약간의 분위기 반전은 있을지 모르지만 4강 경기 자체가 진걸 떠나서 눈이 썩는 졸전 이였다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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