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8 02:14:56
Name LCK
Link #1 https://twitter.com/kazubaggio/status/1755102431321731266
Subject [스포츠] 일본 기자가 말하는 클린스만의 아시안컵 계약 이야기 (수정됨)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로부터 흥미로운 정보를 들었습니다. 요르단에 패해 거취가 주목받는 클린스만 감독인데, 아시안컵 4강이 최소 마지노선이라 자동 해임은 안 되는 듯. 8강 탈락이라면 위약금 없이 해임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계약이 2년 반 정도 남은 것 같고, 위약금도 꽤 높은 것 같네요. 언제부턴가 일본대표팀 감독 후보에도 이름이 오르내리던데... #클린스만 #독일대표팀 #한국대표팀]

[전술 등 모든 것이 선수들이 하는 것 같습니다. #바텀업식]

-

아마도 4강까지 진출해야 한다는 게 계약 조항에 있었던 거 같습니다.
시리즈 내내 매사에 의욕없던 클린스만이 8강에 그렇게 펄쩍펄쩍 뛰었던 것도 이제야 이해가 가고요.

지금 경질하려면 위약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역대 최악의 4강 진출인 거 같습니다.
어떤 국민들의 염원도 이뤄주지 못했으면서 클린스만 개인의 이익으로만 쓰인 2024 아시안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8 02:20
수정 아이콘
어쩐지 찐텐이더라...
카즈하
24/02/08 13: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4/02/08 03:35
수정 아이콘
와 미친 운빨 정말 대한민국에서 야무지게 꿀빨고 가네요
개같네...
데몬헌터
24/02/08 04:4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운이 더 좋아서 우승이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요르단전 완패는 진짜..어휴..
쿼터파운더치즈
24/02/08 05:44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운은 진짜 타고 난 느낌..
24/02/08 08:13
수정 아이콘
운장은 맞네요 크크
닭이오
24/02/08 07:24
수정 아이콘
나 자신을 위한 운빨이다
팀을 위한 운빨이 아니다
계약은 중요한 사안이다
24/02/08 08:12
수정 아이콘
사우디전 추가시간이 너무 길었었네요.
24/02/08 08:46
수정 아이콘
이건 손흥민이 잘못했네
wish buRn
24/02/08 08:56
수정 아이콘
위약금은 협회장 사비로 해야됩니다.
록타이트
24/02/08 09: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자기돈 썼다던 수십억도 실제로는 몇천만원 제외하고는 다 법인에서 나왔던데 이번에 사비 제대로 쓰면 되겠네요.
24/02/08 08:58
수정 아이콘
하.......
24/02/08 09:06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위약금이 아까워도 짤라야하지 않을까요?
인도네시아한테 비기고 요르단한테 지는 경기력이면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도 장담 못 할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진짜 그렇게 된다면 한국축구 멸망인데 말이죠.
슬기랑아이린
24/02/08 11:16
수정 아이콘
말레이시아
24/02/08 09:16
수정 아이콘
8강 승리 때 찐으로 기뻐하던 모습이 이해가 되네요
24/02/08 09: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4강에 지고 환하게 웃은것. 본인은 이제 패배를 모르는 남자가 되어버렸기 때문.
한가인
24/02/08 14:34
수정 아이콘
와 듣고나니 소름이
노래하는몽상가
24/02/08 09:28
수정 아이콘
너무 기준이 낮은거 아닌가싶은데...뭐 결론적으론 그것조차 진짜 꾸역꾸역이였지만
전기쥐
24/02/08 09: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위약금이 커도 월드컵에서 망신당하는 비용보다는 안 클 텐데요.
더치커피
24/02/08 09:45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무엇을 위해 그리 뛰었던 것인가;;
잠이오냐지금
24/02/08 09:48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결국 전술도 경기도 결과도 해줘~~ 였군요 크크크크
시무룩
24/02/08 09:49
수정 아이콘
에휴 사우디, 호주 이 모자란 놈들
생겼어요
24/02/08 09: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아시안컵에서 우승한지 오래되었다지만 결승진출도 아니고 달랑 아시안컵 4강이면 자리 보존해준다니 기가 안차네요. 애초에 우승할 마음 따윈 없었나봐요 크크
데몬헌터
24/02/08 09: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상적인' 감독이였으면 요르단전 졸전에도 유임여론이 좀 더 높았을거라 봅니다.
클린스만은 자기무덤을 자기가 파고 있는 것도 커요
Starscream
24/02/08 09:57
수정 아이콘
일본이 모리야스를 유임시킬때 축협이 알못이라고 웃었는데 한국에 비하면 선녀였.....
데몬헌터
24/02/08 10:02
수정 아이콘
AFC기준으로 모리야스는 잭팟이죠 솔직히 국내감독중 모리야스급으로 하면 국내 여론은 곱창나긴해도 제대로 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을겁니다
24/02/08 14:02
수정 아이콘
이번 아시안컵에서 생각보다 성적이 별로이긴 했습니다만 지난 월드컵 및 최근 평가전이나 예선 성적을 보나 본인이 추구하는 전술 방향성의 실현도 측면으로 보나 모리야스 정도면 준수한 인선이죠.
앨마봄미뽕와
24/02/08 10:29
수정 아이콘
뭐.. 결과에 책임지고 위약금내고 경질해야죠. 여론이 이런데 돈 아깝다고 그대로 두면 앞으로 어떻게될지..
돼지뚱땡좌
24/02/08 10:56
수정 아이콘
이 말을 할때가 된거 같네요. 정몽규는 물러나라.
24/02/08 11:44
수정 아이콘
사비! 사비를 들여 위약금을 지불하자!
곧미남
24/02/08 12:39
수정 아이콘
에~~휴
24/02/08 12:55
수정 아이콘
진짜 개빡치네..
24/02/08 13:03
수정 아이콘
이 시점에서 대표팀 선수들 평이 궁금하네요. 대회전/진행중에 인터뷰에서는 다들 엄청 좋은 감독님이라고 했었는데...
은하전함
24/02/08 13:30
수정 아이콘
빡세게 훈련도 안시키고 자율이랍시고 놀자판인데 안좋아하는 선수가 어디있겠습니까.... 여태까지 그래놓고 결과 이렇게 나오니 또 입장 달라지는거죠
SG워너비
24/02/08 13:19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8강에서 필사적이었니
신성로마제국
24/02/08 13:54
수정 아이콘
대승적 차원에서 일본,중국 국대 감독합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891 [스포츠] 클린스만이 이번에 세운 기록들 [31] Croove8821 24/02/08 8821 0
80890 [스포츠] MLB, 2028 LA올림픽 메이저리거 출전 허용? [15] 핑크솔져6651 24/02/08 6651 0
80887 [스포츠] [오피셜] FC서울, 제시 린가드 영입 [70] 위르겐클롭9575 24/02/08 9575 0
80886 [스포츠] 일본 기자가 말하는 클린스만의 아시안컵 계약 이야기 [36] LCK11952 24/02/08 11952 0
80885 [스포츠] [아시안컵] 이란 vs 카타르 준결승 전반 종료, 재밌네요!! [24] 청운지몽8881 24/02/08 8881 0
80882 [스포츠] [축구] 현재 시점 아시아 피파 랭킹 상위권 순위 [7] 무도사7277 24/02/08 7277 0
80876 [스포츠] 영원한 판타지스타 안느 [18] v.Serum9180 24/02/07 9180 0
80875 [스포츠] [축구] 국대, 빌드업 그리고 리버풀 대 아스날 이야기 [9] 아우구스투스6153 24/02/07 6153 0
80874 [스포츠] [루머] 수원삼성 팬사이트에 올라온 클린스만 선임 비하인드 [33] 삭제됨9694 24/02/07 9694 0
80872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한국 국가대표팀 감상평 [74] 손금불산입12226 24/02/07 12226 0
80868 [스포츠] 아시안컵 탈락했는데 웃고 있는 감독이 있다? [17] LCK8542 24/02/07 8542 0
80867 [스포츠] [국가대표] 패장 클린스만 “사퇴 없다. 다음 목표는 2026 월드컵” [39] 윤석열7984 24/02/07 7984 0
80866 [스포츠] 리춘수 경기평입니다 [33] 월터화이트11501 24/02/07 11501 0
80865 [스포츠] 요르단 감독 "한국을 너무 존중할 필요 없었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면 득점할 걸 알았다" [50] 전기쥐10191 24/02/07 10191 0
80864 [스포츠] 다시보는 김현민(브버지)의 클린스만 평가 [6] 아롱이다롱이11029 24/02/07 11029 0
80863 [스포츠]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손웅정님의 말 [29] 아롱이다롱이11233 24/02/07 11233 0
80862 [스포츠] 클린스만 감독은 계속 갈 생각인것같네요.. [76] 대장햄토리12167 24/02/07 12167 0
80861 [스포츠] 아시안컵 대회 직전까지 요르단 성적 [122] 아롱이다롱이12658 24/02/07 12658 0
80860 [스포츠] [NBA] 이번 올스타전에 사용될 LED 코트 [8] 그10번6813 24/02/06 6813 0
80857 [스포츠] [KBO] 다음 시즌 ABS 스트라이크존 기준 [34] 손금불산입7457 24/02/06 7457 0
80853 [스포츠] KBO 뉴미디어 중계 유료화 예정 [40] 도도독9725 24/02/06 9725 0
80849 [스포츠] 클린스만은 잘했다 못했다? 이상윤 vs 박문성 [145] 노래하는몽상가11724 24/02/06 11724 0
80848 [스포츠] [해축] 위기의 첼시를 구하러... 누구라도 와줘 [38] 손금불산입8272 24/02/06 82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