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3 03:55:43
Name Jackbh
File #1 17bdfb6465b34ffe60370477e7f827e2.png (19.5 KB), Download : 9
File #2 36b8ecf85a00d668cc3041e7bb9ece4e.png (1.30 MB), Download : 3
Link #1 https://m.fmkorea.com/best/6682068898
Subject [스포츠] 손흥민 이번 경기 평점및 활동량 (수정됨)




히트맵보면 나혼자 토탈사커네요.
미친듯이 구석 구석 다뛰어 다니면서  손까들의 비난을 이겨내며 결승골까지 대흥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3 03:56
수정 아이콘
늘 진심이었죠
라온하제
24/02/03 04:00
수정 아이콘
ㅠㅠ 대흥민
24/02/03 04:03
수정 아이콘
추가시간도 끝나가는 타이밍이라서 상대팀 전부 수비 들어와있는데, 미식축구하듯이 꾸역꾸역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 몰고 들어가는 것 보면서 소름이...
진짜 말그대로 점수를 짜냈어요.
바닷내음
24/02/03 04:10
수정 아이콘
허벅지 잡는거 보고 철렁했는데
마지막 5분은 제대로 뛰지도 못하던데 그냥 수비로 내려가서 안뛰었으면 했는데도 공 받더라고요 ㅠㅠ
불쌍한오빠
24/02/03 04:15
수정 아이콘
경기를 호주가 더 잘했는데 손흥민이 모든 상황을 만들어서 이긴거죠
호주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손흥민 한명한테 무너진 기분일 것 같고 크크크
빠와 까를 미치게 하는 슈퍼스타죠 진짜
24/02/03 04:20
수정 아이콘
예전엔 새벽에 박지성 나오는 EPL도 찾아보고
야구는 야구장 직관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영 시들해져서 아시안컵 하는 것도 모를 정도였거든요.
근데 사우디 16강전 새벽에 다른거 하다가 승부차기 2대2부터 보고
오늘 새벽 호주전도 연장전부터 봤는데 개꿀잼이네요.
손흥민의 국대 주장으로서의 헌신은 진짜 리스팩입니다.
경기 끝나고 패배한 상대팀 보듬어주는 것도 그렇고
진짜 멋진 선수네요.
에베레스트
24/02/03 04:36
수정 아이콘
출전시간도 제일 많더라구요
손흥민(510) 이강인(509) 설영우(495) 김민재(489)
이렇게 1등부터 4등까지입니다.
5등부터는 다른나라 선수구요.
24/02/03 04:40
수정 아이콘
김민재 선수야 강제 휴식 확정이지만, 결승까지 내다본다면 그 외 세 선수는 요르단전에서 출전시간 관리 좀 해줘야죠. 또 선발로 내보내면 클린스만의 감독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아지강씨
24/02/03 05:15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도 아니고 토너먼트 4강에서 손흥민
이강인을 빼는 감독이 있을까 싶긴 하네요
불쌍한오빠
24/02/03 05:20
수정 아이콘
진짜 국대경기는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보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크
세상 어떤 감독이 토너먼트 4강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나요
김민재 휴식 다행이라는분도 계시고
유료도로당
24/02/03 09:57
수정 아이콘
4강이긴하지만 4강이라는 무게 대비 전통의 강호(일본, 이란 등)가 아닌 약체팀을 상대하는 느낌이라 그런것같네요 크크

(그 약체와 조별리그에서 같은조였고 못 이겼었다는게 함정이지만요.. 크크)
24/02/03 11:34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 할게. 솔직히 김민재 휴식 다행이야.

- 바OOO 뮌O
몽키.D.루피
24/02/03 05:35
수정 아이콘
전반 3:0 만들고 60분에 손흥민 70분에 이강인 교체해주는 시나리오가 제일 좋을 거 같은데 현실은 풀타임이겠죠..
실제상황입니다
24/02/03 11:41
수정 아이콘
90분 풀타임 (X)
120분 풀타임 (O)
24/02/03 10:09
수정 아이콘
예? 4강토너먼트에서 로테이션이요? 한3대0으로 이기고있음 가능하겠네요
굿럭감사
24/02/03 12:51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 4강에서 선발을 쉬게하고 로테돌리는건 감독이 아닙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24/02/03 13:34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온 이상 목표는 결승에 가는게 아니라 결승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눈앞의 경기에서 승리하는데 총력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도 중요하죠. 대표팀의 전력, 준결승 상대인 요르단의 전력, 예상되는 결승전 상대의 전력을 고려해보면, 저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ANTETOKOUNMPO
24/02/03 15: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실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신 듯 하네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풀타임 뛰면서 말레이시아랑 무승부하는 팀 입니다.
예선 요르단전 안보셨나요? 요르단 1명 퇴장당하고 11:10으로 하면서 2골 허용한 팀이 대한민국입니다.
일단 결승을 가야지 뭐라도 해보는거지 4강전에 지면 무슨 소용인가요?
호날두
24/02/03 16:17
수정 아이콘
저 세 선수를 4강 선발로 내보내는 것보다 저 세 선수를 4강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게 진짜 감독 자질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어느 감독이 단판 승부 4강에서 주전 셋을 로테이션 돌리나요. 월드컵, 올림픽, 챔스 등 다 따져봐도 그런 선택을 했던 감독은 없었을 겁니다. 출전 시간 관리를 해준다쳐도 후반 6~70분 이후 2골차, 3골차 정도의 여유있는 리드 상황에서 교체 아웃 시켜주는 정도로 해야죠.
Polkadot
24/02/04 18:41
수정 아이콘
드레스덴님이 감독이라는 가정 하에 손흥민 이강인 선발 제외하고 요르단전 지면 패배 인터뷰에서 뭐라고 말씀하실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24/02/04 18:51
수정 아이콘
두 선수는 타이트한 경기일정에 더해, 전경기 풀타임으로 출장해서 선수보호 차원에서도 어느정도 휴식이 필요했다.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는 우승이기 때문에, 결승전에 두 선수가 좋은 컨디션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했다. 대신 경기에 나선 선수들도 지금까지 기회가 없었을 뿐, 기회가 주어지면 요르단을 상대로 충분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거라 판단했다. 결과적으로 나의 판단이 틀렸지만 그것 또한 스포츠의 일부이다. 모든 것은 나의 책임이고 그에 대한 비난은 달게 받아들이겠다.
콩돌이
24/02/03 05:02
수정 아이콘
결승 간다는 전제 하에 김민재라도 4강전 강제휴식 된 게 다행인 것 같네요
투토끼헌터
24/02/03 04:43
수정 아이콘
1인 캐리
24/02/03 05:21
수정 아이콘
진자 슈퍼 스타는 억지로라도 점수를 만들어 내는법 햐
o o (175.223)
24/02/03 06:00
수정 아이콘
축신짤 크크크
아서스
24/02/03 06:04
수정 아이콘
아직도 캡틴을 의심해?
제가LA에있을때
24/02/03 06:40
수정 아이콘
캡틴 코리아... 손흥민
블랙잭
24/02/03 06:09
수정 아이콘
막판에 햄스트링 잡을 때 식겁했는데... 별일 아니겠죠.. 제발.
제가LA에있을때
24/02/03 06:40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프리킥이었습니다
오라메디알보칠
24/02/03 06:46
수정 아이콘
진정한 해줘 축구ㅜㅠ
덴드로븀
24/02/03 06:51
수정 아이콘
전국민 : 해줘!!
손흥민 : 알았다.
24/02/03 07:33
수정 아이콘
라이트한 축구팬입장에선 이번 아시안컵 핵꿀잼입니다. 경기마다 카타르시스 폭발 크크
iPhoneXX
24/02/03 07:58
수정 아이콘
분명 경기 풀로 보면 아쉬운거 있을수 있는데 결정적인 장면 모두 개입하고 본인이 만들어냈으면 비난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아서스
24/02/03 08:0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상대 유니폼이 "노란색"이네.
제가LA에있을때
24/02/03 08:05
수정 아이콘
대 흥 민
24/02/03 08:06
수정 아이콘
어제 빡쳐서 껐는데 쏜 진심이네요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강가딘
24/02/03 08:28
수정 아이콘
대표팀에서도 토트넘에서도 캡틴 역할을 잘 해내고 있죠
캡틴의 자리가 쉬운게 아닌데...
흥민이 아버님 이래도 흥민이가 월클이 아닙니까
지니팅커벨여행
24/02/03 09:26
수정 아이콘
손흥민 월클 아니다
한국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된다
국수말은나라
24/02/03 13:05
수정 아이콘
아버지...
블루sky
24/02/03 08:37
수정 아이콘
대흥민
울산현대
24/02/03 08:45
수정 아이콘
시원한 필드골 기대하긴 했지만 안되면 어떤식으로라든 만들어 주는게 또 슈퍼스타가 할 일이죠.
손흥민이 우승컵 들고 이강인한테 넘겨주는 장면 너무 보고 싶네요.
24/02/03 08:51
수정 아이콘
모든 득점 상황속에서 꼭 관여되어있는 쏘니
주장이 참 잘어울림…월클은 아무나하는게 아니고
한국 축구 역사에도 길이길이 남을 선수…
참 교육과 실력이 정비례하는 선수에요

그 마음이 느껴져서 주장으로 우승 좀 했으면 좋겠네요
페스티
24/02/03 09:11
수정 아이콘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LG우승
24/02/03 09:12
수정 아이콘
어제 PK 못 얻어냈으면 또 음해 제대로 당했을거라고 봅니다ㅠ
24/02/03 09:24
수정 아이콘
전반보고 손흥민 별로네 하고 잤는데...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2/03 09:26
수정 아이콘
더이상 국대 손흥민을 무시하지 말라!
아우구스투스
24/02/03 09: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0점이요.
씨네94
24/02/03 09:58
수정 아이콘
우리흥~
멀면 벙커링
24/02/03 10:17
수정 아이콘
그저 빛빛빛

빛흥민
대흥민
갓흥민
킹흥민

웅정옹~ 이래도 월클 아님니꽈?!
24/02/03 10:46
수정 아이콘
국대흥 국대흥 하던 여론을 다 침묵시키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은
24/02/03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요한것은꺾이지않는마음을 몸소 증명했죠
이것저것 다 안 되니까 직접 드리블치면서 pk만들고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프리킥으로 역전해내고

생각해보면 지난 202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도 똑같았어요 전후반 내내 워스트라고 불판 타올랐는데
끝끝내 막판에 수비수 어그로 다 끌어주고
황희찬에게 킬패스해서 골 만들어냈죠

중꺾마 그 자체 대흥민 그저 존경합니다
24/02/03 13:38
수정 아이콘
클라스죠 이게
캡틴으로써 경기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임하고 같은팀원 격려하고 그리고 마지막에 해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809 [스포츠] [해축] 알게 모르게 끝나버린 겨울 이적시장 [9] 손금불산입7752 24/02/03 7752 0
80808 [스포츠] WWE 오늘 스맥다운 마지막 장면.gif (용량주의) [35] SKY928884 24/02/03 8884 0
80806 [스포츠] 주거 위기 가구 돕고 장애인축구단 후원까지…‘강심장’ 황희찬의 선한 영향력 [19] 전기쥐8106 24/02/03 8106 0
80805 [스포츠] [아시안컵] 호주전 이후 대한민국 실시간 FIFA 랭킹 변화 [33] 광개토태왕10900 24/02/03 10900 0
80804 [스포츠] [아시안컵] 한국 짐 싸는 줄 알았던 장면 둘... [14] 우주전쟁11594 24/02/03 11594 0
80803 [스포츠] [축구] 한국 대 호주 스탯 및 기대득점 그래프 [17] 손금불산입9219 24/02/03 9219 0
80802 [스포츠] 손흥민 이번 경기 평점및 활동량 [52] Jackbh14025 24/02/03 14025 0
80801 [스포츠] 한국 사우디에 이어 호주전에서도 추가타임에 동점골.mp4 + 추가골 [148] insane17959 24/02/03 17959 0
80798 [스포츠]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 선발 명단 [17] BTS7279 24/02/02 7279 0
80797 [스포츠] [KBO] MLB 월드투어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 [12] 손금불산입7407 24/02/02 7407 0
80795 [스포츠] [아시안컵] 이토 준야 대표팀 이탈 [13] 이호철9224 24/02/02 9224 0
80794 [스포츠] [K리그] 김기동 감독이 말하는 제시 린가드 영입설 [18] 及時雨8861 24/02/02 8861 0
80791 [스포츠] [KBS 단독] EPL 출신 린가드 다음주 월요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 [63] 아롱이다롱이11212 24/02/02 11212 0
80790 [스포츠] [NBA] 범인은 누구? [22] 수리검7815 24/02/02 7815 0
80789 [스포츠] 한동희 정훈 킹캉스쿨 올라왔네요 [12] 체크카드8064 24/02/02 8064 0
80788 [스포츠] [해축] 비토르 호키 데뷔골, 호셀루 멀티골.mp4 [5] 손금불산입5540 24/02/02 5540 0
80787 [스포츠] 스톡킹 새 진행자 공개 [30] Tigris9634 24/02/02 9634 0
80786 [스포츠] 21세기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vs 라리가 베스트11 [37] 프로구26499 24/02/02 6499 0
80785 [스포츠] [해축] 확실히 정신건강에 해로운 맨유 경기.mp4 [16] 손금불산입6481 24/02/02 6481 0
80784 [스포츠] [NBA] All star Reserve 발표! [9] Mamba6252 24/02/02 6252 0
80782 [스포츠] [루머?] 린가드 FC서울행? [88] 백년후 당신에게11565 24/02/02 11565 0
80777 [스포츠] 손흥민:승부차기 골대 심판 지정 막고 규정대로 코인토스 [20] SAS Tony Parker 10124 24/02/01 10124 0
80775 [스포츠] [F1] 스카이스포츠: 루이스 해밀턴 2025시즌에 스쿠데리아 페라리로 합류 [32] kapH6353 24/02/01 63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