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리그 경기에서 첼시를 2:1로 잡아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늘은 홈에서 15위 본머스를 만났습니다.
맨유의 우세를 예상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매치업이었죠.






하지만 경기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게 돌아갑니다.
솔랑키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본머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빌링의 추가골로 맨유 0:2 본머스







세네시의 쐐기골이 터지며 맨유 0:3 본머스






맨유가 OT에서 본머스에게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이번 시즌 맨유, 그리고 첼시는 "아 이제 좀 괜찮아지는 것 같은데?" 싶으면
다시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패하는 패턴이 계속 반복되고 있네요.
다음주 뮌헨 원정, 그리고 리버풀 원정을 치러야 하는데 여기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