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01 22:09:20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박미경 최고의 곡은?


1985년 민들레 홀씨되어





1988년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1994년 이유같지 않은 이유





1995년 이브의 경고





1995년 넌 그렇게 살지마





1996년 아담의 심리





1996년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1999년 집착





2000년 벌





2003년 Just One





2005년 Sexy Lady





2010년 돌아와





2015년 차선변경



음악방송 첫 1위곡 - 이유같지 않은 이유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이브의 경고 (12관왕)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이브의 경고 (23위)



이젠 가수 경력만 따져도 40년이 다 되어가는 가수, 박미경입니다. 데뷔가 1985년 강변가요제니까 정말 40년이 코앞이네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참 대단합니다. 최근에는 골든걸스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뛰어난 가수들이 대부분 그렇지만은 박미경 역시 정말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는 가수 중 하나입니다. 창법이 굉장히 시원시원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생각보단 전성기가 다소 짧은 편이기도 한 가수. 2000년대 들어서부터 흥행력이 영 신통치 않았으니... 뒤늦게라도 왕성히 방송 활동을 하는 이유에는 이런 면들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군요.

박미경 최고의 곡, 어떤 곡으로 생각들을 하고 계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빵pro점쟁이
23/12/01 22:37
수정 아이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아니면 이브의 경고일텐데.. 저는 못 고르겠네요
23/12/01 22:59
수정 아이콘
이브의 경고를 빼놓고 박미경을 이야기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 한 곡으로 박미경이 흔하다면 흔한 가요제 출신 가수에서 1위 스타 가수가 된 것은 물론,
랩 피쳐링과 안무를 맡았던 강원래 역시 이름을 알렸고 이 후 클론의 데뷔와 인기 몰이에도 도움을 줬죠.
오후의 홍차
23/12/01 23:01
수정 아이콘
오늘도 넌 나를 피해 딴 생각을 하지만~
난 알고 있어
서민테란
23/12/01 23:08
수정 아이콘
젤 좋아하는 노래는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박미경이 이런 노래를 소화한다고? 근데 잘해 이런 느낌
홍금보
23/12/01 23:09
수정 아이콘
이브의 경고죠
캡틴백호랑이
23/12/01 23:23
수정 아이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가 박미경 곡 이었군요..
닐리리야
23/12/01 23:36
수정 아이콘
이브의 경고를 통해서 '순애보'란 단어를 처음 접했었습니다^^;
수리검
23/12/02 00:15
수정 아이콘
전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박효신 버전도 좋고 .. 이노래 너무 좋아요
엑세리온
23/12/02 00:15
수정 아이콘
민들레 홀씨되어 들으면 지금도 감수성이 풍만해집니다
밀리어
23/12/02 00:34
수정 아이콘
박미경이 가창력 좋은줄 몰랐는데 '왜' 들어보니 잘하더라구요
승승장구
23/12/02 07:32
수정 아이콘
하잎보이가 가장 히트곡이었지만 어텐션 인트로가 가장 쇼킹?했었습니다
이브의경고가 가장 히트곡이지만 이유같지않은이유의 인트로의 임팩트는 영원히 못넘을듯
모나크모나크
23/12/02 09:18
수정 아이콘
이건 모 이브의 경고라 봐야죠.
물리만세
23/12/02 13:00
수정 아이콘
앨범이 연속해서 가요프로그램 1위 찍는 가수도 얼마 안되지요.

이브의 경고가 다 씹어먹어서 그렇지 전성기가 아주 짧지는 않은것 같아요.

저도 이건 '이브의 경고'고요 아직 듣는건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입니다.
23/12/02 17:19
수정 아이콘
이브의 경고
응큼중년
23/12/03 09:58
수정 아이콘
이브의 경고!!

그리고 악동뮤지션 아직 안하셨죠?
혹시몰라 검색해도 안 보이네요
다음 팀으로 악뮤 어떠세요?
손금불산입
23/12/09 02:14
수정 아이콘
악뮤는 그룹 생명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크크 기왕이면 전성기는 다 지난 가수들 위주로 먼저 하려 합니다
응큼중년
23/12/11 18:06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대로네요
아직 중간도 안 간 느낌입니다
요즘 악뮤 노래 많이 듣고 있어서 추천해봤어요 ^^
켈로그김
23/12/04 13:01
수정 아이콘
업써 난 널~ 그냥 떠나버릴꺼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01 [스포츠] [F1] 드라이버 챔피언이 되려면 갖춰야 하는 자질 [39] kapH3661 24/07/23 3661 0
84000 [연예] 2024년 7월 3주 D-차트 : 뉴진스 'Supernatural' 1위! (여자)아이들 5위 진입 [5] Davi4ever1524 24/07/23 1524 0
83999 [스포츠] 위기의 USA를 구하러 불혹의 르브론의 간다.mp4 [29] insane3658 24/07/23 3658 0
83998 [스포츠] [최강야구] 다음 직관 예고편 [16] 한사영우5729 24/07/23 5729 0
83997 [연예] 카카오 김범수 구속...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39] VictoryFood8775 24/07/23 8775 0
83996 [스포츠] 양민혁 협상 완료, 이번 주말 발표 [6] 어강됴리4446 24/07/23 4446 0
83995 [스포츠] 이강인에 대해 꽤 진심인것 같은 나폴리 [11] 어강됴리6471 24/07/22 6471 0
83994 [스포츠] [축구] 서형욱이 취재한 홍명보를 선임한 축구협회의 내막 [57] 사이먼도미닉7977 24/07/22 7977 0
83993 [스포츠] 아주 어질어질한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적료 세부사항 [11] 매번같은5046 24/07/22 5046 0
83992 [스포츠] 뚜르 드 프랑스 2024.종료 [11] 딜서폿이미래다3232 24/07/22 3232 0
83991 [스포츠] [KBO] 2024 프로야구 10개 구단 시청률 및 관중 [20] HAVE A GOOD DAY4201 24/07/22 4201 0
83989 [연예] 김태호의 '가브리엘' 시청률 0% 화제성도↓ [72] 하우스9523 24/07/22 9523 0
83988 [연예] '부채도사' 개그맨 장두석 별세, 향년 66세 [12] Davi4ever4926 24/07/22 4926 0
83987 [스포츠] [테니스] 나달 ATP250 결승전 하이라이트 [7] Mamba2124 24/07/22 2124 0
83986 [스포츠] [MIN/LG] 응원팀들 유망주 이야기 [39] 무적LG오지환2016 24/07/22 2016 0
83985 [연예]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 영상 업로드 [26] 매번같은6730 24/07/22 6730 0
83984 [스포츠]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설명 드립니다 [61] TheZone6779 24/07/22 6779 0
83983 [스포츠] [MLB] 새벽에 35호 홈런을 친 판사님 [10] kapH2929 24/07/22 2929 0
83982 [스포츠] [KBO] 10개 구단 통산 다승 1위 투수 [34] 손금불산입3179 24/07/22 3179 0
83981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타자 OPS 순위 [10] 손금불산입2431 24/07/22 2431 0
83980 [연예] 물 들어올 때 노저어야 하는데 5번 연속 결방하는 드라마 "굿파트너" [14] 매번같은5567 24/07/22 5567 0
83979 [스포츠] [F1] 헝가리 그랑프리 결과 및 감상 [38] kapH3255 24/07/22 3255 0
83978 [스포츠] 김영웅에게 헛스윙을 얻어낸 4살 꼬마의 투구 [22] 쿨럭4619 24/07/22 46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