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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8 01:05:0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119.1 KB), Download : 14
Link #1 대한수영연맹 유튜브 +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어제 열린 2024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200M 경기영상 (feat.황금세대) (수정됨)







유튜브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결승 시작부터 영상이 플레이 되도록 설정해 두었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5&aid=0001109557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었던 수영 남자국가대표팀
전문가들은 황금세대라고들 하죠? 3일전부터 2024년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뽑는 선발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황선우 선수의 주종목이죠? 어제 남자 200m 종목 결승 경기가 있었습니다

[200m 결승 결과]
1위 황선우 1분 45초 68
(주 종목 : 100,200m / 아시안게임 당시 2관왕 : 200mx4 계영, 200m 자유형 등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

2위 김우민 1분 46초 06
(주 종목 : 400,800m / 아시안게임 당시 3관왕 : 200mx4 계영, 400m 자유형 800m 자유형 등 금메달 3, 은메달 1)

3위 이호준 1분 46초 07
(주 종목 : 200,400m / 아시안게임 당시 200mx4 계영 등 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1)


황금세대 멤버중 3인방이 나란히 1~3위를 차지,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3명의 선수가 간발의 차이였습니다
황선우가 주종목에서 쫒기는 듯한 모습으로 보일 정도로 김우민, 이호준 두 선수의 기량이 정말 무섭도록 성장했네요

  
3명의 선수 모두 세계선수권 기준을 통과하였는데 2위까지만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김우민 선수가 자신의 주 종목에 집중하기 위해 세계선수권 200m 출전권을 이호준 선수에게 양보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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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8 02:07
수정 아이콘
진짜 무슨 발에 모터 단 것 처럼 치고 나가네요 크크크
세인트루이스
23/11/28 04:24
수정 아이콘
작전인건지 모르겠는데 특이하게 황선우 선수는 레인에 딱 달라붙어서 수영하네요
서쪽으로가자
23/11/28 06:27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때도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보고 좀 신기해했네요.
인사이더
23/11/28 07:15
수정 아이콘
김우민 선수가 양보가 가능한 이유가 이호준 선수도 세계선수권 기준기록을 통과했기때문입니다.1위부터 3위까지가 세계선수권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종목자체가 거의 없는 가운데 이 기록은 정말 대단한거죠. 아쉬운게 딱 한명 더 46초대로 와주면 좋은데 이유연이나 양재훈 모두 기록이 안당겨져서 아쉽죠. 원래계영멤버인 양재훈은 접영 100m 금메달 따고 바로 뛴거라 저 성적이 자신의 최대치인지는 애매한 상황입니다.
raindraw
23/11/28 09:41
수정 아이콘
3등과 4등이 2초 차이, 4등과 5등이 다시 2초 차이네요. 2초면 엄청난 차이일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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