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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7 13:47:47
Name 캐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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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엘지롯데간 트레이드가 있습니다 (수정됨)




진해수 선수가 가는군요. 5라운드 지명권이라 롯데입장서도 할만 한 트레이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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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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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도방위사령관 님 수고 했습니다.
현역 최다 홀드 기록도 계속 갱신하길 바랄게요.
그리움 그 뒤
23/1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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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 있을 때는 진해수소폭탄이었는데 LG에서 별명이 바뀌었나보네요 크크
헤세드83
23/11/27 14:22
수정 아이콘
우승 직전해까지 아주 믿음직했습니다 ㅠ 우승해에 없어서 아쉽...
Grateful Days~
23/11/27 13:51
수정 아이콘
이름만으로 보면 먼가 [이왕기름넣을거면 최대성능으로 가득염] 드립과 비슷한게 나올수있으려나..
닉네임을바꾸다
23/11/27 13:55
수정 아이콘
진해수소폭탄...
Grateful Days~
23/11/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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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칭은 세트아이템이 아니자나요..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11/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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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폭탄들의 원조격이니...
산밑의왕
23/11/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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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소폭탄도 가고 송은Bomb도 가고...ㅠ
23/11/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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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안 쓰는 LG 입장에선 진해수는 잉여 자원이었고, 사실상 불펜의 좌투수가 김진욱 밖에 없던 롯데는 좋은 보강 했네요.
캐러거
23/11/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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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수 노래를 부르던 롯데입장선 좋은 보강이 맞는듯요
더치커피
23/11/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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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님 수고많았습니다
23/11/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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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차명석. 방출해도 이상하지 않을 투수로 5라운더를 덜덜덜..
23/11/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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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1이닝을 온전하게 맡기는 불펜 운용을 하다보니 기회가 없었던 거지 올 시즌 1군에서 던지는거나 퓨쳐스 성적을 봐도
이전보다 기량이 크게 떨어진 것은 아니었어서 보류 제외했으면 무조건 어디선가 데려갔을겁니다.
23/11/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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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독이 염감이 아닌 누구였다면 올시즌 (아무리 망해도) 50경기는 나왔을겁니다.
아스날
23/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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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요청했고 길터주기식 트레이드입니다.
오거폰
23/11/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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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호신과 진해수소폭탄을 왔다갔다 하던 남자.. 수고많았습니다..
제이크
23/11/27 14:13
수정 아이콘
LG팬으로서 늘 열심히 묵묵히 던져준 해수 앞길 꽃길 걷길 바랍니다...
수도방위사령관에서 사직방위사령관으로 거듭나길 응원합니다
무적LG오지환
23/11/27 14:23
수정 아이콘
그냥 보류 해제해도 아름다운 이별각이었는데 끝까지 뭐라도 남겨주고 가시는 사령관니뮤ㅠ
ChojjAReacH
23/11/27 14:28
수정 아이콘
롯데 수준에서 5라운더면 보통 준주전급으로 커왔어서 딱 적당한 트레이드 인 것 같네요.
이정후MLB200안타
23/11/27 14:28
수정 아이콘
롯런트 일 잘하네요.... 대체 뭐하나 혀런트 새끼들......
23/11/27 14:46
수정 아이콘
진꼴빠라고 욕먹던게 엊그제같은데 돌고돌아 늘그막에 롯데 가긴 가는군요.
23/11/27 15: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진해수 고향팀 가는거네요...
바카스
23/11/27 15:00
수정 아이콘
진해수 틀드된거보니 35인이었다는건데

롯데는 5라 지명권 선이면 손익타산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근데 틀드는 최원태도 그렇고 결국 결과를 봐야하는지라.
코코볼
23/11/27 15:34
수정 아이콘
피지명권 네장을 다 써서, 못뽑혔을 것 같아요.
무적LG오지환
23/11/27 17:03
수정 아이콘
엘지에서 마지막 등판이 6월초고 이후 퓨처스서 아무리 잘 던져도 좌완 원포인트 안 써서 콜업도 안 되고 연봉도 억대라 풀렸을겁니다.

근데 2차 드래프트 상위 7명 중 LG 선수가 4명이나 불리며 LG 피지명 TO를 그 누구-심지어 LG도-도 예상 못한 속도로 채워서 트레이드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죠.
김건희
23/11/27 15:02
수정 아이콘
프야매 08기아 불펜핵심자원이었는데, 엘지 거쳐 롯데 가시는군요.

남은 여정 꽃길만 걸으시길.
서린언니
23/11/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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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세트 기억나네요
진해수소폭탄
박경태러리스트
한명이 누구였는지 모르지만...

롯데에서 잘 했으면 하네요
듣는사람
23/11/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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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밤 아니었나요
서린언니
23/11/27 15:38
수정 아이콘
생각났습니다 휘발유동훈 ... ;
23/11/27 15:37
수정 아이콘
휘발유동훈..
그림자명사수
23/11/27 15:46
수정 아이콘
역시 이왕기름부을거최대성능으로가득염 만큼의 펀치라인은 안나오는군요
레이븐
23/11/27 15:36
수정 아이콘
말년에 고향팀에서 뛰게 되어 본인 입장에서는 감회가 새롭겠네요
23/11/27 15:38
수정 아이콘
엘롯기 다 찍네요...
겨울삼각형
23/11/27 15: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지명권은 거의 의미없는건데..
그걸받고 넘기네요.
23/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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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연봉도 높은 편이고 기량과 별개로 LG에선 전력 외라서 트레이드 협상 안 했으면 보류 제외 했을거라...
기사조련가
23/11/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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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쓸 선수인데 선수 대 선수 틀드하기에는 진해수 연봉이 높거든요. 최저연봉이었으면 다른팀도 선수 내밀어서 사갔을꺼에요. 연봉때문임.
23/11/27 16:02
수정 아이콘
엘지입장에선 그냥 방출 수순에 가까웠던지라 뭘 받아도 이득이고
최근에 엘지가 5라 이하를 꽤 잘뽑고 잘 키웠습니다.

18년 8라운드 (2차7) 송찬의
11라운드 (2차10)문성주

19년 7라운드(2차6) 구본혁
10라운드(2차9) 이지강

20년 6라운드(2차5) 유영찬
Ko코몬
23/11/27 16:25
수정 아이콘
2차드래프트에서 나갈 유력 후보였는데
LG지명권 4명이 너무 빠른 라운드에 다 지명돼서 진해수를 선택할 기회가 안와서 트레이드 했을거라고 봅니다.
우유속에모카치노
23/11/27 16:29
수정 아이콘
진해수도방위사령관님 그동안 묵묵히 어디서든 던져준 느낌인데
막상 우승하는 시즌에 팀의 운용방식과 맞질 않아서 자주 못봤네요.
롯데 가서도 하던대로 잘 하시길 빌겠습니다.
Pzfusilier
23/11/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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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용 좌완인가보네요
LG우승
23/11/27 16:40
수정 아이콘
이제 허도환 선수만 염경엽의 데스노트에서 유일한 생존자네요.

심지어 가장 위험한 선수였는데 김기연 하드캐리로 살아남은게 역시 인생 알 수 없습니다.
무적LG오지환
23/11/27 16:58
수정 아이콘
감독은 제 2의 인생 준비시키며 이천 트윈스 원정 따라가지 말고 홈경기만 뛰면서 플레잉 코치하라고 했는데 5월이 지나기 전에 원정 경기도 뛰게 되신 부기신 크크크
23/11/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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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진해수를 2차드랩에 풀었고 롯데는 2-3라운드에 뽑으려 했는데, 1라운드에서 LG 4장이 다 나가는 바람에 못뽑았다는 썰이 있습니다.
23/11/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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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두산때문에 롯데 계획이 꼬였다는 썰이 있는거군요
23/11/27 17:59
수정 아이콘
엘지-롯데전 경기후반엔 거의 대부분 손아섭만 상대했던 진해수였는데
그래 고향팀에서 마지막 잘해보자
지니팅커벨여행
23/11/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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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호 시절에 기대했던 선수인데 엘지 가서 자리를 잡더니 결국 고향팀으로 가는군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3/11/27 21:28
수정 아이콘
진해수도방위사령관님 감사했습니다!!
스카야
23/11/28 23:07
수정 아이콘
수소폭탄드립을 기아우승할때 봤던 것 같은데..
진짜 롱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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