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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6 19:53:18
Name EZrock
Link #1 DC 프갤
Subject [스포츠] [WWE계층 스포주의] 오늘 서시관련 그분 이야기들 (수정됨)
1. CM펑크의 복귀는 오늘 결정 되었다. 시간을 두고 복귀하는것도 염두에 뒀지만 보안 유지 및 임팩트를 강하게 주기위해 그냥 오늘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

2. 복귀 당시 테마음악 재생 및 관련연출은 모두 삼치가 직접 지시했다(경기 끝나고 저작권 자막 올리면서 링 줌아웃 하는 연출포함 일체)

3. 복귀 관련 정보 자체는 정말 상층부 극 소수만 알았으며 메인에 참여한 11명의 선수(리아 포함)는 경기 시작직전에 복귀한다는걸 알렸다

4. 그렇기에 세스와 리아의 법규 및 액션들은 전부 워크였다

5. CM펑크의 복귀에 필수조건은 문제가 있던 선수들과의 관계 회복이었으며 실제로 계약전에 관계를 회복시켰다고 한다
(과거에 트레이닝센터 방문이나 백스테이지 방문 기점으로 그런 기류는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그때마다 빈스가 내쫓았지만)

추가로 미즈에게도 사과 박았다고 합니다

6. 드류는 경기 끝나고 빡친 표정으로 나갔으며 경기장을 떠날때도 분노를 크게 표출했다. 근데 이것도 워크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사실 이쯤되면 AEW에서의 분탕질은 진짜 내부첩자질로 조져버린 다음에 돌아가는걸로 시나리오 썼던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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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석사
23/11/26 20:19
수정 아이콘
전에 파이프밤도 계획적인 연출이었다고 어디서 봐서 와쩐다.. 얘네들진짜 못하는게없네 돈에돌은광기들인가보다.. 했거든요 근데 또 빈스삼치펑크네 크크
저 2번때문에 찐놀람 어엌 했어요
온니테란
23/11/26 20:25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부터 아프리카로 쭉지켜보고 랜디 복귀경기 깣끔하고 자막올라가길래 소리는 틀어놓고 다른거보고있는데
갑자기 찌직찌짓... 진짜 놀랐습니다 크크
태연­
23/11/26 20:28
수정 아이콘
드류 세스 전부 워크 맞는듯요 크크 리얼리티 에라 개쩌네
개까미
23/11/26 20:57
수정 아이콘
드류나 세스는 워크라고 생각은 했고.... 저 관계회복이 어디까지인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예전같이 지가 뭐라도 된양 깝칠 상황도 위치도 아니지만, 인간 자체가 그렇다보니 또 그러지 말란법 없는데.... 진짜 여러모로 의구심만 드는 복귀네요. 굳이 없어도 되는 사람을....
23/11/26 20:59
수정 아이콘
펑크 호건..
갓기태
23/11/26 21:00
수정 아이콘
백스테이지에 스텦도 같이 있었다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진짜 와이프한테 쳐박은 욕지거리들 생각하면 삼치 진짜 눈깔 돌아갈법만한데 어떤 생각이십니까..
Lazymind
23/11/26 21:06
수정 아이콘
aew처럼 나대면 삼치가 토니칸처럼 우쭈쭈해주진 않겠죠.
그냥 벨트만 안쳐먹었으면..
허저비
23/11/26 21:21
수정 아이콘
드류는 워크라도 실제로 상당히 기분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왕 턴힐 해서 임팩트 주면서 가고싶었을텐데
1. 저지먼트데이랑 셋트로 묶여서 랜디오튼 복귀에 제물취급 및 1차로 묻힘
2. CM펑크 복귀로 2차로 묻힘 앞으로 세스랑 엮어들어가고 싶은데 난데없이 갑툭튀 어떻게 될지 모름
23/11/26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드류가 너무 붕뜨게되서 이부분은 좀 안타깝긴 합니다

작년부터 너무 많이 꼬여서...
23/11/26 21:24
수정 아이콘
호날두같은 성격이라 (= 자기애가 과한 애새끼 성격...)
관중수 부족한 AEW에서 놀다가 시카고에서 제대로 왕대접 뽐뿌받아서 한동안은 조용하겠지만,
백스테이지에서 원래도 껄끄러웠던 다른 레슬러들이랑 마찰 좀 생기면 또 징징대고 사고칠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리 상품성이 좋아도 이건 HHH의 무리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확실한 제어장치를 계약서에 넣은 게 아니라면야;
스덕선생
23/11/26 22:25
수정 아이콘
저로서는 매우 쎄합니다.

정말 잘 풀려도 이것저것 배터지게 먹다가 못 먹게 하니까 나가는 에지 엔딩이고
재수없으면 AEW Mk.2일거라 보는데...
이직신
23/11/27 00:47
수정 아이콘
Cm펑크 한때 팬이었지만 워커로써 너무 실망을 많이했고 좋은 선택이라곤 생각이 어렵네요. 다만, 트리플H가 얼마나 이 비지니스에 진심인지는 매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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