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5 19:56:25
Name 及時雨
File #1 Screenshot_2023_11_25_at_19.49.06.JPG (36.2 KB), Download : 9
File #2 b5743e70534535ac8db5d99782301937.jpg (77.8 KB), Download : 6
Link #1 K리그
Subject [스포츠] [K리그] 결국 끝의 끝까지 가는 강등전쟁




강원, 수원FC 2-0 격파하고 10위 도약…빙부상에도 출전 의지 드러낸 이정협 결승골로 승리 앞장서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29588

누가 강등이래?' 기적 쓰는 수원, 수원더비→슈퍼매치 '미친 2연승' 질주…잔류싸움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82984


2023 K리그 1 37라운드가 종료되었습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 강원 FC의 경기는 강원이 2:0으로 승리했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는 수원 삼성의 1: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로써 최종 라운드 한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0위 강원이 승점 33점, 11위 수원 FC와 12위 수원 삼성이 각각 승점 32점인 벼랑 끝 상황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K리그 1 12위는 자동으로 K리그 2 강등이 확젇외고, 11위와 10위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 2 팀을 상대로 승리해야 잔류할 수 있습니다.
세 팀 모두 12위만큼은 어떻게든 피해야 하는 상황.
다득점 순위는 사실상 변동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최종전에서 정말 서로가 서로의 운명을 결정 짓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안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세 팀의 운명, 과연 최하위로 K리그 2에 내려가게 될 팀은 어느 팀이 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나브로
23/11/25 20:03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D9dKeWPUAFU?si=T-ZUOe-ucP4JEfzx

며칠 전에 수원 삼성과 왼발 골의 인연이라는 글 올렸는데 바사니 왼발 결승골
똥진국
23/11/25 20:24
수정 아이콘
수원 삼성과 강원 fc 경기에서 수원 삼성이 패하기라도 한다면 관중들 경기장 난입하고 난리나겠네요..
경기 내용 예상해보면 서로 몸 사리는 축구 하다가 어느 한쪽이 선제골을 넣는 순간부터는 전투적으로 가열되어서 카드가 마구 나오는 육탄전될거라고 봅니다
수원 fc는 그래도 제주가 그렇게 집중하지는 않을테니 수원 fc만 집중하면 승리가 가능할거 같군요
나막신
23/11/25 20:25
수정 아이콘
수원 삼성은 직강등만 아니면 플옵가도 희망적인 팀분위기?
할수있습니다
23/11/25 20:34
수정 아이콘
쌍수원이 나란히 있는데 수엪이 요즘 메롱이라 수삼이 기적적으로 다이렉트 피하는 그림이 나올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3/11/25 20:4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서울 경기 봤는데 답답하더군요... 우승하는 거 10년 안에 다시 볼 수 있으려나...
시나브로
23/11/25 21:18
수정 아이콘
2016년이 벌써 7년....
곧미남
23/11/25 21:46
수정 아이콘
정말 결정력 에~휴
23/11/25 21:20
수정 아이콘
이 팀만큼 차려준 밥상을 잘 뒤짚는 팀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스플릿 나뉘기 전 전북전과 이번 수원전은 진짜 크크..
천연딸기쨈
23/11/25 21:25
수정 아이콘
연맹놈들 최종전 일정은 진짜 잘짰습니다 크크크
23/11/25 21:31
수정 아이콘
멸망의 멸망의 멸망전...
윤니에스타
23/11/25 22:04
수정 아이콘
물론 저 셋다 다이렉트 강등만 피하자지만 어쨋든 K리그2와 승강을 해야되는거죠? 저는 세 팀 다 잔류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원FC가 다이렉트 강등한다에 한표입니다.
시나브로
23/11/25 22:59
수정 아이콘
작년에 2부 참가 팀 늘어서 규정도 바뀌었다는데(재작년까지는 2부 4위팀까지만 기회에서 작년부터 5위팀까지 기회) 원리 있어서 알게 되면 재미있습니다.

1부 꼴찌(12위) 강등, 2부 우승팀 승격,

1부 11위 vs 2부 2위 승강 플레이오프(홈 앤 어웨이, 두 경기 점수 합산, 원정 다득점제 없고 동점 시 연장전, 동점 시 승부차기까지. 원정 다득점제 2021년까지는 있었다네요.),

2부 4위 vs 2부 5위 단판승부 무승부 시 4위 진출,

2부 3위 vs 2부 4,5위 대결 승리팀 단판대결 무승부 시 3위 진출,

저 대결 승리팀 vs 1부 10위 승강 플레이오프.
오징어개임
23/11/27 08:29
수정 아이콘
맨아래 대결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주간1경기-주중1경기 개념으로 할것 같은데 그렇다면
열흘간 약 3경기하고나서 승강플옵을 하는거죠?

1부 10위팀이 1부 11위팀에 비해 메리트가 은근 크네요
시나브로
23/11/27 14:53
수정 아이콘
같은 관심사 댓글 감사합니당 저도 저 정도 알고 말았는데 대댓글 써 주신 덕분에 작년 승강 플레이오프 나무위키 찾아보니

작년 1부 10위 수원 vs 2부 플레이오프 승리팀 안양(2부 3위였음)이었는데

당시 안양 경기 일정이 10월 8일 리그, 10월 15일 리그, 10월 23일 K리그2 플레이오프 안양vs경남(2부 5위였음) 단판대결 0:0.

상대였던 경남은 10월 9일 리그, 10월 15일 리그, K리그2 준플레이오프 10월 19일 부천(2부 4위였음)vs경남 2:3 승, 위 10월 23일 안양vs경남이네요.

수원은 10월 16일 리그, 10월 22일 리그, 10월 26일 승강 플레이오프2(1부 10위vs2부 플레이오프 승리팀) 1차전 안양0:0수원,

10월 29일 2차전 수원2:1안양.

저도 첫 댓글 원리 얘기하면서 1부 10위라서 1부 11위팀보다 저렇게 유리하구나 생각했었네요.

1부 12위, 2부 1위, 2부 2위, 2부 3위, 2부 4위, 2부 5위도 마찬가지 이치
제가LA에있을때
23/11/25 22:41
수정 아이콘
수원 그 상대는 수원
망디망디
23/11/26 07:08
수정 아이콘
12팀인 리그에 최대3팀 강등 가능 살발하다 살발해
23/11/26 14:17
수정 아이콘
3강등 너무 빡세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64 [스포츠] [해축] 그동안 맨유 공격진의 침묵은 이 원더골을 위해서였나.giphy [12] Davi4ever8954 23/11/27 8954 0
79863 [스포츠] [해축] 4위 자리를 두고 펼쳐진 공방전, 토트넘 vs 아스톤 빌라.giphy [25] Davi4ever8640 23/11/27 8640 0
79861 [스포츠] [해축] 억까당해서 사르셀로나.mp4 [5] 손금불산입7349 23/11/26 7349 0
79859 [스포츠] [WWE계층 스포주의] 오늘 서시관련 그분 이야기들 [12] EZrock6884 23/11/26 6884 0
79858 [스포츠] ??? : 찬규야! 날도 추운데 밖에 그만 돌아다니고 집에 와라. [30] 캬라10840 23/11/26 10840 0
79856 [스포츠] [K리그2]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네요. [14] TheZone6526 23/11/26 6526 0
79854 [스포츠] [WWE 스포주의] 절대 합성이 아닙니다. 트리플H와 함께 사진찍은 [10] Davi4ever9011 23/11/26 9011 0
79853 [스포츠] [WWE 스포주의] 실시간 충격근황 [32] EZrock9664 23/11/26 9664 0
79851 [스포츠] [해축] 위기의 아스날을 구하러 하베르츠가 간다.giphy [16] Davi4ever8190 23/11/26 8190 0
79850 [스포츠] [해축] 지옥의 일정을 잘 극복하는 것 같았던 첼시였는데.giphy [7] Davi4ever7438 23/11/26 7438 0
79847 [스포츠] [해축] 반박불가 현재 최고 PL 라이벌리.mp4 [17] 손금불산입9114 23/11/26 9114 0
79845 [스포츠] 로봇심판 도입에 관한 배지헌의 기사 [59] Pzfusilier11612 23/11/25 11612 0
79843 [스포츠] [K리그] 최종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될 K리그 2 [10] 及時雨6931 23/11/25 6931 0
79841 [스포츠] [K리그] 결국 끝의 끝까지 가는 강등전쟁 [17] 及時雨7403 23/11/25 7403 0
79839 [스포츠] (야구)LG,삼성 방출명단 [24] 아스날9397 23/11/25 9397 0
79837 [스포츠] [KBO] SSG 김성용 단장 좌천 [41] GOAT13374 23/11/25 13374 0
79836 [스포츠] 차명석단장 " 책임감을 가지고.." [36] v.Serum14126 23/11/24 14126 0
79833 [스포츠] [바둑] 삼성화재배 4강, 박정환 선수의 대역전패.jpg [19] 낭천10326 23/11/24 10326 0
79831 [스포츠] 김강민 현역생활 연장 결정.. 김강민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113] EnergyFlow15912 23/11/24 15912 0
79826 [스포츠]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29] 아롱이다롱이9216 23/11/24 9216 0
79821 [스포츠] 황의조와 피해자 여성분의 통화 내용 + 황의조측 공식입장 전문 [24] 아롱이다롱이14414 23/11/23 14414 0
79820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최고 외인' 제카, 최강희의 산둥 타이산 유니폼 입는다 [18] 及時雨8867 23/11/23 8867 0
79819 [스포츠] 황의조 법률대리인"성관계 영상 속 여성은 결혼한 방송인"…신상 거론, 2차 가해 논란 [83] 아롱이다롱이17189 23/11/23 171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