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2 15:00:36
Name 쿨럭
File #1 222.jpg (45.2 KB), Download : 20
File #2 22.jpg (77.1 KB), Download : 13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KBO] 70억의 그분이 떠났습니다.




FA 계약으로 4년 무옵션 69억, 1억에 재계약... 5년 동안 욕을 많이 드셨던 이재원 선수가 떠났습니다.

저게 2차 드래프트 명단에 포함이 된건지 그전에 방출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명예회복을 할 기회가 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zfusilier
23/11/22 15:0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분 1년 4천받는다고 하면 괜찮지않나요.
SSG선 69억 원죄때문에 욕먹는거지
2군에서 굴릴용도 + 1군 땜빵(여름에 더워서 힘들때 올리는 용도)

어쩌다 1군 나오고

7~8월 땡볕에서 15일정도 연속으로 선발로 나와 다른 포수들 체력채워준다 생각하면 좋은데

포수리드프레이밍도루저지등을 젊은포수들에게 가르쳐줄수도 있고
타격이 1할정도인게 다소 그렇지만 싼값에 긁어볼만한 자원같은
코코볼
23/11/22 15:07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 정도면 괜찮죠..
23/11/22 15:34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게 싫어서 나온거같습니다.
갓기태
23/11/22 15:08
수정 아이콘
브랜드신 ㅠㅠ
이정후MLB200안타
23/11/22 15:16
수정 아이콘
경기하는거 보니까 몸값 무관하게 1군급이 안되는거 같던데...
출루가 되는 것도 아니고 공갈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프레이밍이 좋지도 않고 볼배합도 무지하게 욕먹던데.
23/11/22 15:17
수정 아이콘
보호 명단에야 없었을거고, 방출해달라고 요청한건 2차 드래프트 이후에 혹시라도 포수가 부족한 팀에서 테스트 받을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겠죠.
더 이상 SSG에서 자리는 없을 것 같은데 은퇴하긴 싫으니까...
23/11/22 15:18
수정 아이콘
잠깐....
니 케챠 되재???
윤석열
23/11/22 15:23
수정 아이콘
브랜도 신...
도날드트럼프
23/11/22 15:24
수정 아이콘
왠지 LG에서 5천만원 계약할 거 같네요.....
김기연이 눈밖에 났다 쳐도 2차 드래프트 나가는 바람에 엘지에는 포수 자체가 없습니다
2군도 가끔 나와주고 1군에서도 많이도 필요없고 1년에 한 5경기 잘하고 10경기 앉아 있고 3경기 쯤은 못할
엔트리에서 뭔가 스쳐지나갈 선수가 필요합니다.
거기에 염경엽 박경완 등 이재원을 되살릴 화타도 있습니다.
코리엠
23/11/22 15:27
수정 아이콘
이재원 살리면 인정입니다 흐흐
23/11/22 15: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LG 2군에 1군 테스트 해야 할 포수들이 많아서... 물론 혹시 모르니 영입할수도 있다고는 보는데 확률이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대표팀 뽑힌 김성우도 있고, 제대 하는 이주현도 있고, 수비는 괜찮은 전준호도 있죠. 올 해 1루수 경업하긴 했지만 김성진도 있구요.
올 해 허도환이 2군에서 늦게 올라온 이유도 김기연이 허도환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시즌 초에 1군 기회 주고 테스트 하기 위해서였죠.
겸사 겸사 허도환에게 플레잉 코치 역할도 좀 시키구요.
도날드트럼프
23/11/22 15:36
수정 아이콘
김성우가 군대가지 않나요? 이주헌도 찾아보니까 내년 4월에 현역 근무하고 제대하는데 내년 플랜에 넣을 수는 없고
전준호는 대충 2군 주전과 1군 3백업 자리를 오고 갈 선수로 보고 김성진은 2군 포수경험도 별로 없고.....
결국 대비해야될 상황은 (그러면 안되지만) 박동원, 허도환이 다쳐서 한 두달 결장할 때 어떻게 메울 것인가 인데
이걸 1군 경험 전혀 없는 선수들로 할 수 있다!!!! 는 건 만용이라는 걸 이미 우리 lg가 포스트 조인성 때 증명했었어서요....
보험용으로 1억 언더 연봉으로 부활을 노린다 하면 나쁠 건 없죠. 2군 선수들도 같이 있으면 도움될 수 있구요
23/11/22 15:44
수정 아이콘
저도 뎁스용으론 좋다 생각합니다.
1억 언더로...
23/11/22 15:45
수정 아이콘
아 김성우 상무 붙었군요. 전준호를 시즌 중에도 꽤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보류 제외된 베테랑 포수 영입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게 이재원일까는 모르겠습니다.

김성진은 포수로도 많이 나왔었는데 1루 겸업 시작한 후에 포지션 적응하느라 포수 출장이 적은거라서 기회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주헌은 계획에 있다기 보단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1군 기회 한 번은 줄 거라고 봐서 넣었습니다.
Alcohol bear
23/11/22 15:40
수정 아이콘
때잉.. 굳이 이재원을.......??
23/11/22 16:58
수정 아이콘
차라리 허부기 생명연장을 바라겠습니다 크크
23/11/22 15:2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잘가요 인천의 브랜드! 프차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23/11/22 15:36
수정 아이콘
여러의미로 역대급 선수가 가는군요
피해망상
23/11/22 16:01
수정 아이콘
이 선수는 사실 2020년 사구 부상이 크리티컬했습니다. 2019도 부진하긴한건데 WRC+가 90은 넘었을거에요.
저때 부상당하고완전히 나락으로..
23/11/22 16:44
수정 아이콘
특정시기긴 하지만 이재원 리그유일 4할타자 시절 생각나는군요
23/11/22 16:59
수정 아이콘
이재원을 엘지가 데려올 확률은 0%이죠
애초에 그랬으면 김기연을 풀 이유가…
박동원 허도환 전준호면 충분합니다.
누가 다치거나 한다면 트레이드를 하겠죠 왜 이재원을…
탑클라우드
23/11/22 17:01
수정 아이콘
이재원의 타격 센스는 역대급이었다고 하던데...
어쩌다 저렇게 훅 간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류현진 거르고 이재원이었는데...
미드웨이
23/11/22 17:46
수정 아이콘
그건 류현진에 대한 저평가때문이고 그해 최고픽은 한기주였죠.

사실 이재원 정도면 70억전까진 1픽으로서 충분히 잘한건데 기대이상의 계약과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성적으로 조롱거리가 된거죠.
스타나라
23/11/22 18:48
수정 아이콘
1차지명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류현진 vs 이재원에서 후자를 골랐었죠 sk가
미드웨이
23/11/22 19:1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말한건데 뭔뜻으로 이해하신건지 모르겠네요. 1차지명이긴한데 당시는 연고지우선이었어서 한기주 같이 엄청난 기대를 받는 수준은 아니었다는 말을 한겁니다.
기사조련가
23/11/23 15:29
수정 아이콘
이재원선수 언제 뇌진탕 같은 부상 당한적 있는지 궁금해요.
원래 타격센스는 진짜 좋았고 수비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뭔가 이상하게 급격하게 못해졌어요.
캐러거
23/11/23 16:04
수정 아이콘
역시브랜드신 그래도 응원가 하나는 기가 막혔는데요
와이번스이재원 오오오오오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20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최고 외인' 제카, 최강희의 산둥 타이산 유니폼 입는다 [18] 及時雨8868 23/11/23 8868 0
79819 [스포츠] 황의조 법률대리인"성관계 영상 속 여성은 결혼한 방송인"…신상 거론, 2차 가해 논란 [83] 아롱이다롱이17189 23/11/23 17189 0
79817 [스포츠] 정우영 캐스터의 인스타, 김강민 한화 드랩 지명 관련 [50] 황예지15103 23/11/22 15103 0
79815 [스포츠] SSG 랜더스 단장이 더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69] 매번같은16722 23/11/22 16722 0
79812 [스포츠] 현시점 축구 국가대표팀 파워랭킹 TOP10 [16] 실제상황입니다10046 23/11/22 10046 0
79811 [스포츠] 김강민 지명에 언해피 띄운 김광현 [107] Pzfusilier19423 23/11/22 19423 0
79810 [스포츠] 그분이 오셨습니다. [18] 비상하는로그12490 23/11/22 12490 0
79807 [스포츠] [KBO] 70억의 그분이 떠났습니다. [27] 쿨럭13023 23/11/22 13023 0
79806 [스포츠] 2차 드래프트 결과 - 한화에서 2차 드래프트 SSG 김강민 지명.jpg [150] insane13533 23/11/22 13533 0
79805 [스포츠] [KBO] 역대 KBO 리그 포스팅 결과 [23] 손금불산입8411 23/11/22 8411 0
79803 [스포츠] 고우석 포스팅 허용 “선수 의사 존중” [35] MeMoRieS10919 23/11/22 10919 0
79801 [스포츠] [월드컵 예선] 남미 6위로 추락한 브라질 [18] nearby8922 23/11/22 8922 0
79799 [스포츠] [KBO] 팀을 옮긴 불펜 투수의 FA 전후 WAR 추이 [24] 손금불산입8854 23/11/22 8854 0
79796 [스포츠] “‘황의조 사생활 유포·협박’ 여성, 황 씨의 친형수로 확인” [65] 及時雨12037 23/11/22 12037 0
79795 [스포츠] 삼성 FA 김재윤 4년 최대 58억에 계약 [15] insane6278 23/11/22 6278 0
79794 [스포츠]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중국 하이라이트 [3] 덴드로븀6145 23/11/22 6145 0
79793 [스포츠] "손흥민, 중국 공격수보다 막기 쉽다" [28] 닉넴길이제한8자7378 23/11/21 7378 0
79792 [스포츠] 현재 한국 축구팬들의 가장 큰 논쟁거리 [120] EnergyFlow7300 23/11/22 7300 0
79791 [스포츠] 2026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023년 결과 [17] nearby7786 23/11/22 7786 0
79790 [스포츠] UEFA 유로 2024 본선 조추첨 시드 및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표 [16] SKY928251 23/11/22 8251 0
79788 [스포츠] 내년부터 달라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구조 알아보기 [7] 及時雨8910 23/11/21 8910 0
79787 [스포츠] [KBO] 기아 고종욱 2년 5억, 한화 이성곤 은퇴 [17] 손금불산입8733 23/11/21 8733 0
79785 [스포츠] [축구] 수원 삼성과 왼발 골의 인연 추억 + 현재 강등 위기 승강 얘기 [10] 시나브로6153 23/11/21 61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