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05 15:03:23
Name Pzfusilier
File #1 Screenshot_20231105_150231_Instagram.jpg (695.8 KB), Download : 11
File #2 Screenshot_20231105_150427.jpg (530.4 KB), Download : 9
Link #1 퓨갤
Subject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간담회 간단정리 (수정됨)




(편의상 음슴체 양해바랍니다)






Q. 김도영 유격수
팀에 도움 안 된다
아직 발 핀 안 뽑아서 부상 위험 있다


Q. 김도영 2루는 뭐냐
나(심재학) 해외에 있을 때 김종국이 혼자 그런것


Q. 김종국 중계화면에서 욕하고 짜증너무낸다
나도 불만임


Q. 김종국 유임
현장 리더십 높은 점수 / 선수들과 신뢰관계 높아
7회 이후 역전승 비율 및 번트&대타 성공율 높게 평가
고참 선수와도 소통함
내년도 윈나우 시즌이라 유임 시킴. 아니었다면 바꿨겠지. 3위 목표
그리고 내 권한 아님


Q. 박민 홍종표 등 내야 백업 기용 방안
현장 권한임


Q. 내야 육성 방안
박민 호주 보냈고 다음에 윤도현도 호주 워홀 보낼 것
뎁스 키우는 방법 연구 중


Q. 이의리 아겜 관련
나도 빡쳐서 전력강화위원회랑 연 끊음


Q. 김종국 데이터 안 보는 거 어찌 생각하나
순간적인 판단을 할 때 데이터도 중요하게 본다


Q. 김종국이 어린 연차 선수들을 깎아내리는 인터뷰를 많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누굴 깎아내리는 사람이 아니다. 기자들이 인터뷰 안해놓고 기사 쓰는 거다 감독 의도랑 다르게 쓰였을 것


Q. 어린 선수들 깎아내리고 황대인은 귀엽다 이러는데?
허허(웃음)


Q. 황대인 좀 어떻게 해봐라
재능 있어서 나도 터치해봤는데 답이 없다


Q. 김태군 장기계약
다른 팀도 노리고 있어서 장기로 묶음


Q. 임기영 혹사
투수가 없다


Q.서재응 왜 내보냈냐
나도 울었다


Q. 불펜혹사관련
불펜에서 선수가 두번세번이상 팔을 풀게되면 경기에 안나가야 하는데, 그런데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피로도 체크했다. 나도 투수파트에 항의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헤세드83
23/11/05 15:0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고구마가 심하실것같은 답변이네요..
Bronx Bombers
23/11/05 15:12
수정 아이콘
마치 "기아는 팀 꼬라지가 왜 그래요?"라고 묻는데 단장이라는 양반이 옆에 앉으면서 "그러게 말입니다"라고 하는 거 같은데......
진혼가
23/11/05 15:21
수정 아이콘
추천이요 크크크크크
똥진국
23/11/05 15:14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간담회는 왜 합니까?
23/11/05 15:17
수정 아이콘
와 너무하네 크크
빠르모트
23/11/05 15:2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심무능도 짤려야 할 수준이죠.
이의리건은 무능 그 자체고 김도영 부상 핀 문제 있으면 국제 경기는 왜 보내는 겁니까?
투수 혹사 문제는 투수 없어서 그렇다라고 일축하는거면 내년에도 투수 막 쓸테니 간섭마라는 말이구요.

내년에 김종국이랑 같이 책임지고 같이 나가면 되겠네요
23/11/05 15:27
수정 아이콘
투수가 없으면 쓸만한 선수를 데려오든 키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는게 단장 역할 같습니다만..
샤워후목욕
23/11/05 15:37
수정 아이콘
19년이후로 야구 그만 보길 잘했내요
망디망디
23/11/05 15:4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같이 죽자 수준인가
살려야한다
23/11/05 15:43
수정 아이콘
바지세요..?
23/11/05 15:43
수정 아이콘
김태군 노려봐야 SSG일텐데..
Blooming
23/11/05 15:50
수정 아이콘
근데 단장이 감독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는 할 겁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05 15:57
수정 아이콘
단장이 감독을 선임할 권한이 KBO 내에서는 없죠. MLB에서도 단장 수준이 아니라 이사회나 구단주 동의 없으면 안되는 일이고.
펫스포츠 기질이 더 심한 크보에서는 그냥 구단주가 내리 꽂아버리니...
봄바람은살랑살랑
23/11/05 16:05
수정 아이콘
유격수 건은 6월 이후로 박찬호가 스스로 증명해내서 더는 언급할 가치가 없죠.
하지만 국제대회 땜에 핀 제거 타이밍 놓치는 건 짜증나긴 합니다. 이의리 건도 그렇고요.
하루히로
23/11/05 16:25
수정 아이콘
[Q. 김종국이 어린 연차 선수들을 깎아내리는 인터뷰를 많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누굴 깎아내리는 사람이 아니다. 기자들이 인터뷰 안해놓고 기사 쓰는 거다 감독 의도랑 다르게 쓰였을 것]


와.. 이건 기자랑 싸우자인거 같은데 진실공방이 기대됩니다
23/11/05 16:36
수정 아이콘
우승할 전력이니 무조건 윈나우해야한다 이런 입장은 아니지만...
양현종,최형우 등 노장들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는데 마지막 불꽃 터트릴 기회라도 좀 잡게 해줘라;
17년에도 이범호랑 김주찬 마지막 우승하고 보내줘서 다행이었는데 한 번만 더...
양현종
23/11/05 16:44
수정 아이콘
임기영 외에 믿을 불펜이 없다? 이게 할 소리인가..
R.Oswalt
23/11/05 16:50
수정 아이콘
'나도 울었다'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11/05 17:01
수정 아이콘
서재응 쳐 낸 거 본인이 했을텐데 나도 울었다니...
사실 팬들과의 간담회를 왜 했는지도 모르겠고, 선수 운용 전반에 걸쳐 팬들이 간섭하는 것도 웃기고 그러네요.
곧미남
23/11/05 17:07
수정 아이콘
제발 둘 다 나가라
플레인
23/11/05 17:08
수정 아이콘
적당히 맞장구나 쳐주라고 한 간담회가 아닐텐데..
23/11/05 17:34
수정 아이콘
단장은 바지라고 자백하라고 만든 자리인가?
비상하는로그
23/11/05 17:58
수정 아이콘
나도 울었다...는 무슨 대답인가요??
단장이라면서요?!?
Your Star
23/11/05 19:31
수정 아이콘
기아 타이거즈는 우승이 목표인 구단이 아니다.
23/11/05 19:32
수정 아이콘
김도영 이야기는 갈마아재들의 장성우 사랑 보는 느낌
마그네틱코디놀이
23/11/05 19:52
수정 아이콘
요약을 일부러 대충하신 느낌이네요. 물론 큰틀에서 보면 맞을수 있지만. 차라리 아래 링크를 보세요.

트위터(X)를 쓰셔야 하지만

https://x.com/kiatigers_truck/status/1721093241037295649?s=46&t=tw8RY17DNrGrtd0HbALjzw
다크서클팬더
23/11/05 19:55
수정 아이콘
답하는거 보니까 기아는 단장 권한이 안 큰것 같네요
23/11/05 20:04
수정 아이콘
전임 단장이 사고 거하게 쳐서 짤리고 어찌보면 땜빵으로 투입된 양반이라...권한이 클수가 없는 상황이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05 22:48
수정 아이콘
장정석 사고 친거 때문에 본사에서 이리저리 난리났을터라 야구단 권한이 강할수가 없죠. 그렇다고 본사 인사나 내부인사도 아니고 시즌 중반에 왔으니 제대로 일 할 시간은 사실상 올 겨울부터라 봐야...
마키의신화
23/11/05 20:15
수정 아이콘
윈나우시즌 3위목표..?
개까미
23/11/05 22:32
수정 아이콘
다 ??이긴한데, 특히 이해안가는게, 윈나우인데 목표가 3위??? 제가 아는 윈나우말고 뭐 다른 윈나우가 있는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506 [연예] 오늘 방송 예정인 최강야구 올스타전 [14] 손금불산입10478 23/11/06 10478 0
79505 [스포츠] [KBO] 한국시리즈 못가본 현역 최다 출장 5명 [54] 손금불산입9754 23/11/06 9754 0
79504 [기타] 냉정과 열정사이 롯데, 만추 CGV 단독 재개봉 [4] SAS Tony Parker 5739 23/11/06 5739 0
79503 [기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재개봉 예정 [9] SAS Tony Parker 5566 23/11/06 5566 0
79502 [스포츠] [테니스] 조코비치 마스터스 1000시리즈 40회 우승 달성 [9] 승승장구7093 23/11/06 7093 0
79501 [연예] 조사 마친 지드래곤 "시약검사 음성…믿고 기다려 달라" [48] 덴드로븀13642 23/11/06 13642 0
79500 [연예] 라디오에서 LG응원가 부르는 걸그룹이 있다? 강가딘7058 23/11/06 7058 0
79499 [연예] 러브다이브와 셧다운 춤추는 박은빈 [1] 강가딘6692 23/11/06 6692 0
79498 [스포츠] [NBA] 멤피스 6연패 탈출 [3] 그10번6021 23/11/06 6021 0
79497 [스포츠] 이의리 만나자마자 손가락부터 본 류중일 [33] Pzfusilier11205 23/11/06 11205 0
79496 [스포츠] 코리안 시리즈 엔트리 발표 [39] kapH9447 23/11/06 9447 0
79495 [연예] 라이머·안현모 결혼6년만 협의이혼 [17] Mamba12965 23/11/06 12965 0
79494 [연예] 지드래곤 경찰청 자진출석 [58] 시린비11986 23/11/06 11986 0
79493 [연예] 영화 <30일> 200만 돌파, 올 개봉작 네 번째. [8] 빼사스8176 23/11/06 8176 0
79492 [스포츠] 김하성 골드글러브 수상 [77] Fin.13488 23/11/06 13488 0
79491 [스포츠] [해축] 승격팀 상대로 지옥을 맛본 리버풀, 아버지를 위하여.mp4 [22] Davi4ever9520 23/11/06 9520 0
79490 [연예] [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 트레일러 [5] Davi4ever6236 23/11/06 6236 0
79489 [스포츠] [해축] 황희찬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mp4 [7] 손금불산입10185 23/11/05 10185 0
79488 [스포츠] [해축] 이재성 시즌 2호골.mp4 [9] 손금불산입8159 23/11/05 8159 0
79487 [스포츠] 한국에서 마지막인듯한 페디 [13] Pzfusilier11639 23/11/05 11639 0
79486 [스포츠] 한신 타이거즈 2023 재팬시리즈 우승! [43] kapH10307 23/11/05 10307 0
79484 [연예] 이정도까지 했는데 대상 줄거지??(어서와X태계일주) [19] kogang20019950 23/11/05 9950 0
79483 [연예] 임영웅 앵콜콘서트 확정 [19] 로즈마리9484 23/11/05 94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