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31 12:57:50
Name SAS Tony Parker
File #1 Screenshot_20231031_125156_Instagram.jpg (861.1 KB), Download : 8
Link #1 https://www.instagram.com/p/CzDB0L_r5kB/?igshid=MzRlODBiNWFlZA==
Subject [스포츠] 르브론 제임스 정규시즌 출장 경기수 8위 달성


칼 말론 순위까진 가능해보이는데 과연 버텨줄지
출전 시간 기준으로는 올타임 3위라고 합니다
1600은 찍고 싶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31 13:00
수정 아이콘
1위가 아니었네요. 하도 오래 뛰어서 1위인줄
손금불산입
23/10/31 13:04
수정 아이콘
아직 가넷도 못넘은 줄은 몰랐네요. 역시 참 대단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SAS Tony Parker
23/10/31 13:08
수정 아이콘
사타구니 부상으로 중간에 쉰게 컸어요
의외로 75경기 이상 시즌이 많지는 않습니다
20km완주가자
23/10/31 13:20
수정 아이콘
말론 스탁턴이야 철강왕으로 유명했고, 카림이야 누적으로 유명해서 막연히 많이 뛰었겠거니 했는데,
노비츠키가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올시즌은 말론까지는 가능할 수 있을거 같고, 차기 시즌 은퇴를 할지 안 할지에 따라 스탁턴을 넘을지 결정되겠네요.
23/10/31 13:33
수정 아이콘
더크 노비츠키는 21년을 뛰면서 시즌 70경기 이하로 뛴 시즌이 5시즌 밖에 없습니다.
다만 르브론 제임스는 아직도 경기당 35분 정도를 뛰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하지만요.
23/10/31 13:23
수정 아이콘
축복받은 몸이라는 것도 큰 부상이 적고, 부상이나 나이로 인한 신체적 기량 저하가 적다는 의미지 풀타임을 버틴다는 의미는 아니니...
특히 레이커스로 이적해 온 다음엔 단축 시즌이 있긴 해도 연평균 55경기 정도 밖에 안 나오고 있죠.
인민 프로듀서
23/10/31 13:28
수정 아이콘
테리가 의외네요
이야기상자
23/10/31 13:43
수정 아이콘
테리는 식스맨으로 오래 뛰어서 출장시간에서 이득을 봐서 롱런한걸까요
의외이기는 하네요
23/10/31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이슨 테리가 벤치라서 이득 봤다기엔 주전으로 나올 때도 시즌 80경기 이상 나오던 선수라...
출전 시간도 커리어 막판에 줄어들었지 보통은 주전이든 벤치든 30분을 넘겼구요.
그냥 단순하게 통산 19시즌 중에 9시즌을 80경기 이상 출전했을 정도로 튼튼했던 선수입니다.
돔페리뇽
23/10/31 14:06
수정 아이콘
다 올드스쿨 맴버일줄 알았는데, 3~7위 맴버보고 생각보다 많이 예상밖이네요;;;
23/10/31 14:44
수정 아이콘
저 중에 존 스탁턴, 칼 말론 제외하면 전부 20년 이상 뛴 선수들이고, 과거엔 지금보다 20년 이상 뛰기 어려웠죠.
더불어 대졸 선수들의 커리어는 22세에 시작하는데 비해 케빈 가넷, 르브론 제임스는 19세, 더크 노비츠키는 20세에 시작했구요.
미카엘
23/10/31 14:27
수정 아이콘
마사장님 출장 횟수는 많지 않나 보군요
SAS Tony Parker
23/10/31 14:27
수정 아이콘
1차 은퇴후 야구하러 가서...
환경미화
23/10/31 15:32
수정 아이콘
야구로 외도를....
55만루홈런
23/10/31 17:21
수정 아이콘
21살부터 39살까지 풀시즌으로 뛴건 13시즌밖에 안됩니다 크크
2년차에 큰 부상으로 1년 날리고 야구한다고 2년 날리고 2차 은퇴때 3년을 날리고 말년에 복귀해서 2년뛰고 스탯까먹고 삼만득점 달성..
6년을 안뛰고 저 성적인게 경악이긴 하죠 부상빼고 1,2차 은퇴안했으면 사만득도 가능했던게 조던..
김유라
23/10/31 18:3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야구/은퇴로 5년 안식하셨으니 망정이지, 그거 아니었으면 릅은 비비지도 못했을 겁니다 크크.

스포츠계의 만년 흥미거리 중 하나죠.
5년간 참전안한 테드 윌리엄스, 5년간 농구에 집중한 사장님, 튼튼한 호돈신 등등...
마로니에
23/10/31 14:38
수정 아이콘
출전시간 기준으로도 궁금하네요 르브론보다 위에가있다니 ..
23/10/31 14:43
수정 아이콘
출전 시간은 카림 압둘자바 - 칼 말론 - 르브론 제임스 순이고 칼 말론과 르브론 제임스가 650분 정도 차이라 올 시즌 내에 바뀔겁니다.
이혜리
23/10/31 17:23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경기력 보니 올시즌 포함해서 3시즌은 가겠던데,
플옵까지 나가서 뛴다고 치고 부상 없다고 보면 대충 200경기는 어찌든 되지 않을까요.............!?
누적 1위 가자
씨네94
23/10/31 20:06
수정 아이콘
이게 1위가 아니라는게 더 신기하네요 크크
국수말은나라
23/10/31 20:51
수정 아이콘
빈스카터랑 존스탁턴이 저리 오래 해먹었을줄은...
23/11/01 15:39
수정 아이콘
빈스카터는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를 현역으로 모두 뛴 유일한 선수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3/11/01 16:15
수정 아이콘
허허 제가 nba본게 90년대 조던 시절이라 스턱턴 사키 빈스카터 등 신입? 이 활동한걸 기억한건데 2020까지 뛰었음 거의 50줄까지 뛰었다는거네요
23/11/02 05:17
수정 아이콘
98드래프티라 90년대는 끝자락이긴 하져..
마찬가지로 2020년 은퇴라 앞자리에 절묘하게 걸렸구요.. (한국나이로 마흔넷쯤까지 현역이었습니다.)
스물두시즌 뛰었으니 이 역시 최고기록일겁니다.
(델커리와 함께 뛰었고, 아들인 스테픈커리와도 코트에서 만났으니 오래뛰긴 했죠. 조만간 블옹이가 깰거 같긴 하지만..)
23/10/31 21:43
수정 아이콘
마사장이 야구만 안했어도 ㅜㅜ
의문의남자
23/11/01 08:38
수정 아이콘
플옵까지 포함하면 르브론이 압도적 1위겠죠?
23/11/01 08:47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 플레이오프는 카림 압둘자바 - 로버트 패리시 - 르브론 제임스 순입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앞의 2명 잡으려면 90경기 이상 더 뛰어야 하구요.
의문의남자
23/11/01 09:31
수정 아이콘
아니 압둘자바는 그시절 물리치료랑 도수치료도 없던시절인데 대체 어떻게 그렇게 뛴건가요. 요즘시대에 태어나서 물리치료받으면서 뛰었으면 60까지 뗫겠네
23/11/01 09:52
수정 아이콘
큰 신장에 비해 날씬하고 민첩했다고 하니 관절 등의 부담이 적었을거고, 밀고 들어가서 우겨넣는 스타일의 센터가 아니다보니
상대적으로 충돌이 적었던 것이 도움이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가장 중요한 건 타고나길 대단한 몸을 가진 것 이겠지만...
출전 시간도 20대는 평균 40분 이상 뛰었는데 레이커스로 온 다음엔 30분대로 줄어들었구요.
국수말은나라
23/11/01 16:19
수정 아이콘
자바가 관통한 시절이 빌러셀 어빙 부터 버드 존슨에 조던 버클리까지니까 어마어마하긴 하죠...근데 위에 빈스카터보고는 생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조던부터 지금까지 뛴다는게...

축구보다 농구가 체력소모가 커보이는데 미우라 날두보다 더 대단한 농구계 체력왕들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17 [스포츠] 이와중에 일본시리즈 근황 [28] HAVE A GOOD DAY12416 23/11/01 12416 0
79413 [스포츠] 기이한 맨유 공격진 [26] 어강됴리9983 23/11/01 9983 0
79412 [스포츠] 축덕들의 GOAT를 노리는 쿠팡플레이의 광폭 행보 [29] SAS Tony Parker 8668 23/11/01 8668 0
79411 [스포츠] 아침마당 again (이 아님)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9083 23/11/01 9083 0
79410 [스포츠] [NBA] 듀란트 VS 웸비, 예술적인 한 컷 [10] 그10번7196 23/11/01 7196 0
79406 [스포츠] 군더더기 없는 러닝폼... [18] 우주전쟁9533 23/11/01 9533 0
79405 [스포츠] [KBO] 가 을 건 우 [20] Pzfusilier7329 23/11/01 7329 0
79404 [스포츠] [NBA] 샌안토니오 피닉스상대로 미친 역전승 마지막 장면 [13] 아지매7262 23/11/01 7262 0
79403 [스포츠] [단독] 롯데의 파격 선택, 새 단장 44세 자이언츠 전문가 박준혁 전 운영팀장 [45] 양념반자르반10660 23/11/01 10660 0
79402 [스포츠] (kbo)희로애락이 다 담긴 어제 응원석 영상 [3] 길갈6239 23/11/01 6239 0
79400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4차전 [16] SKY929223 23/11/01 9223 0
79394 [스포츠] KBO 플레이오프 2차전 마지막 상황.gif (용량주의) [22] SKY9210349 23/10/31 10349 0
79393 [스포츠] NC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에 대한 헌사 [22] HAVE A GOOD DAY9108 23/10/31 9108 0
79392 [스포츠] [KBO] 포스트시즌 최다연승 타이를 기록한 NC [31] TheZone8278 23/10/31 8278 0
79390 [스포츠] [KBO]SSG랜더스 신임 감독에 '박찬호' 유력 [94] Lazymind11494 23/10/31 11494 0
79388 [스포츠] [NBA] 새로운 빅4, 어제 오늘 하이라이트 [14] 그10번7702 23/10/31 7702 0
79386 [스포츠] 제임스 하든 클리퍼스행 [84] 땅과자유11241 23/10/31 11241 0
79385 [스포츠] [당구] 최성원선수 PBA 5차 <휴온스 PBA 챔피언십> 우승 [6] 바다로6797 23/10/31 6797 0
79381 [스포츠]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계약 해지+ 감독 물색중 [107] SAS Tony Parker 12991 23/10/31 12991 0
79380 [스포츠] 르브론 제임스 정규시즌 출장 경기수 8위 달성 [30] SAS Tony Parker 8834 23/10/31 8834 0
79379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3차전.gif (용량주의) [13] SKY928873 23/10/31 8873 0
79378 [스포츠] [해축] '11위' 첼시 참담한 소식...승점 삭감 가능성→강등권 추락하나 [20] 강가딘9817 23/10/31 9817 0
79377 [스포츠] 2023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바로 xxxxx.mp4 [76] insane13750 23/10/31 137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