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26 16:58:14
Name Pzfusilier
File #1 prospect_20231026_165138_000_resize.jpg (132.2 KB), Download : 7
File #2 npb_20231026_165506_005.jpg (155.6 KB), Download : 4
Link #1 퓨갤
Subject [스포츠] 원태인 일본 진출 희망?





일본 진출 희망은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 오치아이 코치 영향인가 보네요.

간다면 같은 라이온즈인 세이부 가서 스미다랑 좌우원투펀치 하거나 한신가서 선배의 죄를 갚거나? 물론 한신은 선발자리 다 차있지만..

원태인 평속이 144.5던데 중계구속이랑 실구속이랑 차이난다고 억울하다 한거보면 실제론 146~147정도 일꺼 같은데 일본서 통할려면 더 증속하고 슬라커브개선 커터정돈 장착해야 싶기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ronx Bombers
23/10/26 17:01
수정 아이콘
NPB랑 수준 차이가 다시 어마어마하게 벌어져서.....지금 일본리그에서 통할만한 선수도 몇 없죠.....
페로몬아돌
23/10/26 17:02
수정 아이콘
너 자욱이 처럼 삼성 종신으로 있는 거 아니였니? 크크크
파쿠만사
23/10/26 17:02
수정 아이콘
원태인이 그정도 급은 아닌거같은데.....흠
23/10/26 17:04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에서 푸른피로 행복하지 솔까 일본에 통할 거라고는 생각 안드는데
23/10/26 17:06
수정 아이콘
WBC 일본 투수들 보면 KBO 씹어먹고가야 겨우 통할거 같은데..
아엠포유
23/10/26 17:09
수정 아이콘
삼팬 입장에서 응원은 하지만.... 기량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힘들죠ㅜㅜ
멀리 가지고 말고 뷰캐넌 알칸타라 보면 답이 나온 문제라
23/10/26 17:1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진출 가능이죠? 내후년인가요?
위르겐클롭
23/10/26 17:10
수정 아이콘
국제무대 볼수록 잘되든 안되는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ioi(아이오아이)
23/10/26 17:11
수정 아이콘
엄청 신기하네요. 일본이나 미국이나 어차피 도전이면 미국에 도전한다가 요즘 메타 아니었나
23/10/26 17:1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KBO에서 NPB로 진출한 투수들 보면 오승환, 임창용, 이상훈, 선동렬, 구대성처럼 화려한 마무리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좋은 성적 올렸고
(구대성은 선발로 뛰었지만...) 정민태, 정민철처럼 선발로 잘 던진 투수들이나 이혜천 같은 애매한 투수는 1군 기회를 많이 못 얻고 끝났는데
원태인이 기량이 계속 성장해서 좋은 성적 올리고 NPB 진출을 시도 하더라도 선발로 진출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한국과 일본은 선발 투수에게 요구하는 것에 있어서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서...
23/10/26 17: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일본은 단순히 투고타저인게 아니라 투수수준이 타자수준보다 높다고 생각해서 한국투수가 NPB로 용병간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담배상품권
23/10/26 17:30
수정 아이콘
오히려 투수쪽이 더 많이성공하긴 했습니다. 옛날 선수를 제외하면, 타자가 기대치만큼 성공을 거둔 경우는 이대호 정도인데 투수는 선동열, 임창용, 오승환 셋이나 되거든요. 아무래도 일본 투수 수준이 타자 수준보다 높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23/10/26 17:43
수정 아이콘
뭔가 이유는 동일한테 결론은 정반대인데요..?
23/10/26 18:17
수정 아이콘
요즘 기준으로 생각하긴 했습니다. 마지막 NPB간 한국선수도 너무 옛날일이라...
23/10/27 16:47
수정 아이콘
선동열이 성공이면 이승엽도 성공이라고 봐야죠. 두 사람 다 첫해 거하게 망하고 선은 2년째, 이는 3년째 대성공. 선 3년째는 준수하고 이는 2년째 준수한 활약 + 일본시리즈 우수타자니까요. 나머지는 둘 다 그저 그랬고...

개인적으로는 선동열, 이승엽은 전성기 때는 일본에서 뛰어난 선수였지만 이대호, 임창용처럼 쭉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오승환이야 메이저에서 입증했지만요.
이동국
23/10/26 17:17
수정 아이콘
남은 시간 베나구 가다듬고 진출해서 성공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23/10/26 17:19
수정 아이콘
선발로는 통하기 힘들 것 같지만... 뭐 도전은 늘 응원합니다.
클레멘티아
23/10/26 17:26
수정 아이콘
꿈은 크게 잡아야 발전을 하는거니깐요
탈리스만
23/10/26 17:26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이대호가 보여줬듯이 일본리그에서 잘해서 좋은 계약 맺으면 여전히 KBO에 비해 돈이 넘사벽이죠.
물론 NPB에서 이대호만큼 하기가 엄청나게 어렵지만요. 크크크
23/10/26 17:49
수정 아이콘
요즘 야구를 별로 안 봐서 잘 모르지만 원태인 선수면 국대에서 나름 선발투수 자리를 채울 정도 아닌가요? 대한민국 국대의 선발이면 일본의 어느 한 팀의 선발 자리는 꿰어 찰 수 있겠죠. 그 정도도 못하면 양 나라 간 프로리그 수준차이가 너무 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23/10/26 17:59
수정 아이콘
국대 선발 중에 일본에서 선발 한자리 꿰어 찬 선수는 국내 최고의 전천후 투수 중 한 명이었던 구대성 외엔 없습니다.
자리 못 잡은 이유가 없진 않았지만 정민태도, 정민철도, 이상훈도 결과적으론 선발 한자리 잡는데 실패했죠.
에바 그린
23/10/26 18:22
수정 아이콘
적어도 지금 실력으로는 안되죠. MLB가 아니라 NPB면 결국 용병자리를 먹을만큼의 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정도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NPB에서 방출당한 외인들이 KBO와서 팀내 1,2선발 먹는게 현실인데요.

지금 원태인 장점은 내구성 하나뿐이라... 장족의 발전을 이루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돈테크만
23/10/26 18:36
수정 아이콘
원태인은 용병이니깐요.
5선발 이런거 할거면 원태인을 데려갈 이유가 없죠.
용병이니 1~2선발에 들 정도 실력이어야겠죠.
Bronx Bombers
23/10/26 18:40
수정 아이콘
냉정히 말해 전성기 김광현(슼이 아니라 카즈 있었던 시절)정도 되어야 일본리그 프론트라인 선발이 가능할거고, 그 이하는 일본서도 팀 마운드가 여간 막장 아닌 이상에야 1~2선발급은 무리입니다. 일본리그 팀 1~2선발이면 메이저에서도 풀타임 3선발급은 된다는게 여러 사례로 입증됐죠. 심지어 김광현조차도 메이저에서 풀타임 선발로 자리잡는데는 실패했으니
도뿔이
23/10/26 23:46
수정 아이콘
에이 그 정도는 아니죠. 그럼 npb에 메이저 3선발급 투수가 두 자리수가 있다는건데...
메이저3선발급 이상갈려면 npb도 최소한 한두시즌은 씹어먹었거나 그게 아니라면 특장점이 있어야 가능하죠..
MeMoRieS
23/10/26 17:53
수정 아이콘
아마 2~3년 후에 포스팅자격으로 기회가 있을건데 그 기간동안 퍼포먼스가 좋다면 가능성은 있을거 같긴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3/10/26 18: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응원합니다
에바 그린
23/10/26 18:26
수정 아이콘
아직 크보도 폭격못한 급이라서 솔직히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인데, 뭐 사람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박수쳐주고 싶네요.
청춘불패
23/10/26 18:40
수정 아이콘
싼값에 육성형 외인으로 가서
일본2군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룬담에
1군 올라가는게 현실성 있겠네요
litlwing
23/10/26 19:19
수정 아이콘
원태인 본인이 구속 증가에 관심이 많고, 매년 조금씩 구속이 늘고 있기는 합니다...
라이온즈에서 우승하자 태인아... T.T
지니팅커벨여행
23/10/26 20:43
수정 아이콘
세이부 라이온즈!!
시부야카논
23/10/26 19:33
수정 아이콘
태인군... 자네가 해외로 튀어도 국가대표의 뽑힘과 그에 따른 혹사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네....
아스날
23/10/26 21:18
수정 아이콘
이미 노예수준으로 혹사 당해서 삼성에는 할만큼 했죠.
이혜리
23/10/26 21:32
수정 아이콘
일본 탑클라스 투수들인 야마모토 사사키 토고 이런 애들 생각하다가 원태인 음 원태인... 화이팅
Destinyzero
23/10/26 21:37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못 뛸 실력은 아니지만 용병으로 뽑을꺼냐고 항션 고개가 갸웃거리긴 하죠.
갈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잘 커서 도전에 성공하면 좋겠네요.
으촌스러
23/10/26 22:08
수정 아이콘
음..원태인이 일본이라
모드릿
23/10/26 22:10
수정 아이콘
깨지더라도 일본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면 가봤으면 합니다.
요즘 해외 진출 특히 일본 진출 횟수가 많이 줄어 들어서 격차가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우물안 개구리 탈출해야합니다
감전주의
23/10/26 22:46
수정 아이콘
KBO 폭격이나 하고 가든지 말든지 해야하는거 아닌가
탑클라우드
23/10/27 11:48
수정 아이콘
원태인 매력있죠... 근데 일본에서 투수 용병이면 굉장한 수준을 요구받을텐데...
모쪼록 도전을 응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36 [스포츠] [K리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축을 한 강미나 [5] 及時雨7457 23/10/28 7457 0
79334 [스포츠] [NBA] 커리 41득점, 오늘의 클러치 플레이 하이라이트 [9] 그10번7548 23/10/28 7548 0
79331 [스포츠] [축구] 방금 끝난 전북 vs 포항의 경기에서 포항의 몰수패 가능성 발생? [11] Davi4ever8580 23/10/28 8580 0
79329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1차전.gif (용량주의) [18] SKY929929 23/10/28 9929 0
79328 [스포츠] 위기의 댈러스를 구하러 돈치치가 간다.mp4 [15] insane6606 23/10/28 6606 0
79325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8호 골.mp4 (vs 크리스탈 팰리스) [76] Davi4ever14914 23/10/28 14914 0
79319 [스포츠] [KBO]리그 최악의 수비는 어느팀일까? [42] Pzfusilier9879 23/10/27 9879 0
79318 [스포츠] [해축] 다시는 에메리를 무시하지 마라 [14] 손금불산입7471 23/10/27 7471 0
79317 [스포츠] 단독: 쿠팡플레이 분데스리가 중계권 확보 [40] SAS Tony Parker 9006 23/10/27 9006 0
79316 [스포츠] [NBA] 릴라드, 밀워키 공식 데뷔전 하이라이트 [11] 그10번6233 23/10/27 6233 0
79315 [스포츠] LG 플럿코, 미국으로 출국 [56] 김유라9927 23/10/27 9927 0
79312 [스포츠] MLB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남은 스트라이크는 하나 [8] SKY929562 23/10/27 9562 0
79307 [스포츠] [해축] 뉴캐슬 산드로 토날리 10개월 출전 정지 [15] 손금불산입6071 23/10/27 6071 0
79306 [스포츠] [해축] Rotate 해도 클롭 is 신뢰에요.mp4 [15] 손금불산입6126 23/10/27 6126 0
79300 [스포츠] [NBA] 웸반야마에게 웰컴 투 느바를 보여준 돈치치 [18] 그10번9151 23/10/26 9151 0
79299 [스포츠] KT 위즈 강백호 청백전 도중 부상으로 시즌아웃 [42] SKY9211830 23/10/26 11830 0
79298 [스포츠] 원태인 일본 진출 희망? [39] Pzfusilier10519 23/10/26 10519 0
79297 [스포츠] [단독] 남현희 펜싱학원 성폭력 묵인 의혹 동영상 입수 [36] 아롱이다롱이13543 23/10/26 13543 0
79291 [스포츠] MLB 추억의 2001년 월드시리즈 [26] SKY927798 23/10/26 7798 0
79290 [스포츠] [KBO] 포스트시즌 통산 홈런 순위 [34] 손금불산입7965 23/10/26 7965 0
79289 [스포츠] [해축] 요즘 좀 조용한 것 같은 홀란드.mp4 [16] 손금불산입8500 23/10/26 8500 0
79287 [스포츠] [해축] 유망주 전문 맛집 바르셀로나.mp4 [4] 손금불산입6525 23/10/26 6525 0
79283 [스포츠] 조별리그를 한바퀴 돈 상황에서 챔스 리그별 상황 [10] nearby7949 23/10/26 79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