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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5 11:53
음.. 애드벌룬을 그냥 막 띄울 수 있을리가 없을텐데... 고소 각오하고 하는 짓인가...
검색해보니 1년 이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 벌금인데...
23/10/25 12:00
(수정됨) 이건 아니다.
김종국 감독이 싫은 건 싫은 거고 계약 기간 지키는 건 지키는 거 구단과 현장에서는 저런 거에 휘둘리지 않겠죠.
23/10/25 12:27
트럭이니 애드벌룬이니 몸고생할 생각은 안하고 돈만 써서 남들 하던대로나 하겠다는 시위 보기도 싫은데
드론쇼로 드론수십대 띄워서 하늘에 시위문구 보낸다면 그건 인정입니다. 물론 불법일테니 안되겠지만.
23/10/25 12:29
과거의 시위는 그래도 본인들이 직접 몸 이끌고 나가서 찬바람 맞으면서 목 아파가면서 싸우기라도 했는데
요즘 이런걸 시위라고 부르는게 맞기나 한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깔짝 손가락 움직이는게 전부인데 이게 시위?
23/10/25 16:40
뭐 시위라는 게 위력이나 기세를 드러내어 보인다는 뜻이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시위라고 봐야죠.
다만 저거 생각보다 눈에 안 뜨일 텐데 트럭보다도 효과가 적지 않나 싶은 생각은 드네요.
23/10/25 12:40
감독 잘했고 못했고 떠나서 시위를 할려면 대가리모아서 나가기라도 하시고
저런건 다 유튜브같은거 실황할때 뜨는 유료도네랑 같은급으로 취급해야됨. 하다못해 온라인에서 화력이라도 보여주는식이 되야지 그냥 1인당 2만원이면 100명만 모으면 되는건데 저런걸로 의사결정에 1이라도 반영되면 안되죠 트럭도 마찬가지고
23/10/25 12:48
크보판 여초화 아이돌팬 유입의 부작용이 슬슬 나오는거 같네요
여성팬이 많이 유입되는건 좋은거고 환영할 일이지만 그안에서의 강성들은 진짜 피곤해요 자기들끼리 뇌피셜 루머로 사람 죽일놈 만드는게 일상에 인지부조화도 세게 걸려서 자기들이 아는 사실과 다른게 나와도 들어처먹질 않습니다 게다가 쓸데없이 행동력은 좋아서 저렇게 백날천날 트럭시위 현수막시위 하는데 너무 자주하다보니 이제 약빨도 안나오고 자기들 자위수단에 가까울뿐이고 그냥 조용히 팀 응원하는 멀쩡한 팬만 같이 싸잡혀 고통받는 악순환이...
23/10/25 12:49
감독이 젊은선수 갈갈이하고 프차레전드선수 개차반 취급하다 은퇴시키면서
팀장악력 키우겠다고 기싸움 헛짓하는 중이라면 저런 퇴진시위도 이해하겠습니다만.. 김종국감독은 이런 경우는 아니죠.. 못하는 건 못한다고 비판할 수도 있는 건데 대안도 없이 이러는 건 그냥 1절2절 그 정도도 구분못하는 망둥이들의 뇌절이죠..
23/10/25 13:11
저 강성 팬덤은 3루 수비율 그리 나쁜 김도영을 유격 보내면 수비 좋아질거라는 근거를 제공해야죠..
맨날 김도영 유격수 안해준다고 난리치더니 박찬호가 시즌내내 증명해버리니까 이렇게 가는군요. 과연 어떤 감독이 박찬호 김도영 이렇게 있는데 박찬호 유격수 배제하고 김도영 유격수 주전으로 쓸까요? 속이 보이는 팬덤인데 행동력 목소리 크니 참..
23/10/25 13:42
(수정됨) 진짜 쪽팔리네요.
김종국이 저렇게까지 할 정도로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냥 선수, 코치 시절부터 욕받이 인생을 살아 왔으니 그냥 만만한 거죠. 저들 얘기 듣고 물갈이 했다가는 앞으로도 계속 영향 받을 겁니다. 김 감독도 쫄지 말고 사퇴하지 말고 계속 가길..
23/10/25 15:24
예전 아재들은 그물은 타고 올라가서 경기장 넘어가고 버스 흔들고 했던게 낭만이라고 느껴지다니…
저건 좀 찌질(?)해 보여요.
23/10/25 16:18
한창 때 롯데 로이스터 감독을 대하던 갈마의 행태가 그대로 재현되네요. 강민호 대신 장성우 쓰라고 갖은 모욕에 비방에 인종차별까지 하던데, 기아의 일부 팬들도 별반 다를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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