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23 11:55:01
Name Fin.
Link #1 https://v.daum.net/v/20231023092940735?x_trkm=t
Subject [스포츠] 안권수, 병역위한 신체검사 받는다.
https://v.daum.net/v/20231023092940735?x_trkm=t

마이데일리 단독입니다.

올시즌 끝나고 무조건 입대 아니면 일본으로 돌아가는걸 선택해야 했던 안권수 선수가 현역 연장을 크보에서 계속하기 위해서 군복무를 위한 신체검사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엄청 큰 결정을 했네요.  (일본에서 결혼을 일찍해서 부인과 자식들이 일본에 있죠) 응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담배상품권
23/10/23 11:56
수정 아이콘
야.. 이건 너무 큰결심인데요. 입대하면 가족이랑 생이별아닌가요? 일본 아내가 기다려줄지;;
23/10/23 11:59
수정 아이콘
계약연장 하고 입대를 해야 할텐데 과연 어느팀이 할지..
23/10/23 12:00
수정 아이콘
기사에는 원래 성단장이 계약 연장 해줄생각이었나보더라구요. 지금 이래되면서 어케될지는 모르지만 튼동님이랑도 연이 없는건 아니니 잘 풀리길 바래봅니다
raindraw
23/10/23 11:59
수정 아이콘
1.5년은 정말 긴 시간인데 대단합니다.
스위치 메이커
23/10/23 12:00
수정 아이콘
....??? 진짜요???
윤석열
23/10/23 12:02
수정 아이콘
튼동이 재계약을 해줄까요 근데.... 두산있을때도 잘 안썼던거 같은데
오후의 홍차
23/10/23 12:02
수정 아이콘
와...

이정도면 군대 갔다오고도 무조건 받아주겠단 보장정도는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안권수가 그정도로 포텐이 보였거나 보여준 선수가 아닌데...

만약 본인의 의지라면 큰 결심이고 응원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0/23 12:05
수정 아이콘
아.. 결정이 늦었군요.
미리 정했으면 당연히 내년에도 같이 가는 모습이었을텐데 하필 단장과 감독이 교체될 시점이라...
환경미화
23/10/23 12:06
수정 아이콘
올해 서른인데 군대 다녀오면 서른둘 ..2년을 기다려줄 구단이 있을려나..?
23/10/23 12:07
수정 아이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3/10/23 12:12
수정 아이콘
FA가 아니라서 롯데가 보류 선수 명단에 넣기만 하면 끝나는 거라 복잡한 문제는 아니긴 하죠. 어차피 입대하면 군보류 선수로 빠지고...
23/10/23 12:16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아니지않....나?
스타나라
23/10/23 12:20
수정 아이콘
야구에대한 열망이 큰거겠죠. FA로 돈 땡기겠다 이런거보다는요.
애초에 일본에서 야구하다가 프로/사회인 입단을 못해서 한국왔던거라서, 본인의 모든 생활기반이 일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구 하나만 바라보고 내린 결정이지 싶습니다.
PolarBear
23/10/23 12: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해니깐 요긴했었지.. 내년에 김민석 윤동희 고승민에.. 추재현 조세진 복귀하면 자리가 있을지가의문이네요..전미르도 투타겸업시 타자자리를 아마 외야로 갈것같은데요..

물론 올해는 팔꿈치 부상만 아니었어도 꽤 괜찮은 성적냈을것같아서 안타깝습니다..
23/10/23 13:12
수정 아이콘
고승민, 윤동희는 수비문제가 있고, 조세진은 기대되는 자원이고 터지면 공수주에서 안권수보다 기대되는 자원이긴 하지만 동시에 반드시 터진다는 보장도 없죠. 김민석은 군문제도 해결해야되고..

냉정히 살펴보면 가장 확실한 외야자원이긴 해요.
PolarBear
23/10/23 15:16
수정 아이콘
2년뒤를 바라보고 군보류로 묶기엔. . 이번에 2차드랩도 있어서 반신반의하네요
Underwater
23/10/23 13:18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언급된 외야수 이름들중 WAR3 이상 찍어줄 외야수가 2년뒤에 몇이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저 중에 3명정도 완전히 터진다고 하더라도

WAR음수를 기록하고 있는 황성빈 선수를 백업 1번으로 쓰고있는 팀의 현재 입장에서
1혹은 2번 백업정도로만 올해 성적 유지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0/23 12: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권수 정도면 저니맨은 할 수 있을것 같아서...

군대 아니었으면 두산에서 놔줬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쨌든 고생스럽지만 보기 좋은 방향으로 가는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TWICE NC
23/10/23 12:32
수정 아이콘
자녀가 있기에 현역이라도 상근으로 빠질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고
겸직 신청하면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는 못 뛰더라도 꾸준히 연습과 훈련은 소화 가능하지 싶죠
1년 6개월만 버티면 복귀 확정만 언급이 있으면 시도하려고 할듯 합니다
23/10/23 12:34
수정 아이콘
상근으로 가겠네요
23/10/23 12:38
수정 아이콘
롯데 외야상태가 신인급들 죄다 내야 -> 외야 컨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참합니다.
야스다상이 있으면 무조건 도움이 되긴 한데.. 그 참 기간이랑 나이가 문제긴 하네요
23/10/23 12:44
수정 아이콘
올해 30
제대하면 32...

에이징 커브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데요 음
야구가 정말 하고 싶나봅니다 그건 존경심이 생기네요
김유라
23/10/23 12:44
수정 아이콘
일단 롯데에 몇 안되는 작전야구되는 선수라서... 있으면 무조건 감사 그 자체죠.

성적만 보면 띠용 싶으실텐데 부상 전후로 골골댄 기간(5-8월) 걷어놓고보면 3할 타율에 3할 후반대의 출루가 가능한 자원입니다.

군대 다녀와서의 에이징커브가 문제이긴 합니다만, 본인이 야구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도 하고 억대 연봉 욕심이 있는것도 아니라... 마냥 기용 못할 자원은 아니긴 해요. 일단 있으면 땡큐죠 흐흐.
사상최악
23/10/23 12:48
수정 아이콘
군복무가 짧아져서 사실상 1시즌 정도니까 생각해볼 수 있는 방안이네요.
Pzfusilier
23/10/23 12:54
수정 아이콘
롯데서 군대다녀오면 무조건 받아주겠다 한건진 모르겠는데
솔직히 나이나 실링이나 롯데도 황성빈키우고 있는거 생각해보면 맞나..? 싶긴하네요.
23/10/23 12:56
수정 아이콘
아니, 가족은 어쩌구요...
바이바이배드맨
23/10/23 12:59
수정 아이콘
일본 실업리그에서 생각만큼 입질이 안오니 고민되는거 같아보이더군요
바카스
23/10/23 13:06
수정 아이콘
올해 야구 끝나고 장인 기업 잇는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일본 실업 리그에 도전했었나요?
바이바이배드맨
23/10/23 14:01
수정 아이콘
그전에 꾸준히 몇번 타진은 했던걸로 합니다. 안되서 장인 기업 이야기가 나온거고
탑클라우드
23/10/23 13:03
수정 아이콘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는 전제로, 반드시 롯데가 아니어도 안권수는 백업으로 매력이 있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다크서클팬더
23/10/23 13:13
수정 아이콘
야구가 계속 하고 싶었나 봅니다.
바카스
23/10/23 13:37
수정 아이콘
어짜피 롯데도 김태형 모셨으니 3년내 승부 봐야하는데

연 0.8억 정도 지출하면서 2년 뒤 안권수만한 뎁쓰라면 구단 입장에서 크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야구에서 32이면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기도 하구요.
23/10/23 14:34
수정 아이콘
와 대박이다..

김태형 감독이 안권수 선수 되게 이뻐하던데.... 두사람 사이의 신뢰가 두터운가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wnrqgSaHQo

김태형 해설 안권수 선수 챙기는 인터뷰
No.99 AaronJudge
23/10/23 15:14
수정 아이콘
애 있으면 상근아닌가요..? 그러면 그나마 나은데..
23/10/23 16:20
수정 아이콘
아내와 자녀가 외국 거주 중이라 대상이 아닌 것 같더군요.
Chasingthegoals
23/10/23 20:34
수정 아이콘
콘스상 잘 풀리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30 [스포츠] [KBO]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1년 유임 가닥 [27] kapH8394 23/10/23 8394 0
79224 [스포츠] MLB 최초에 도전하는 하성킴 [20] 서귀포스포츠클럽9107 23/10/23 9107 0
79223 [스포츠] [KBO] 2023 시즌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34] 손금불산입6794 23/10/23 6794 0
79221 [스포츠] [해축] Siuuuu 말고 Guiuuuu.mp4 [7] 손금불산입5722 23/10/23 5722 0
79220 [스포츠] ‘프로야구 FA 뒷돈 의혹 제기’ SK A선수 피해 [15] 핑크솔져8828 23/10/23 8828 0
79217 [스포츠] [KBL] 개막주간 관중 근황 [26] 위르겐클롭5740 23/10/23 5740 0
79215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2차 트럭시위 문구 [27] Pzfusilier5825 23/10/23 5825 0
79214 [스포츠] 안권수, 병역위한 신체검사 받는다. [36] Fin.8204 23/10/23 8204 0
79211 [스포츠] 펜싱 남현희·15세 연하 재벌 3세 전청조, 만남·열애·결혼 풀 스토리 최초 공개 [29] insane12092 23/10/23 12092 0
79210 [스포츠] [NBA] 디로 비비고 만두 광고, 쳇 홈그렌 프리시즌 하이라이트 [10] 그10번4928 23/10/23 4928 0
79208 [스포츠] [테니스] 도쿄, 스톡홀름, 앤트워프 결승 빅매치들 하이라이트 [7] 시나브로5656 23/10/23 5656 0
79207 [스포츠] [해축] 한때 아자르와 비교되던 남자.mp4 [42] 손금불산입10440 23/10/22 10440 0
79206 [스포츠] [해축] 정우영 시즌 2호 어시스트.mp4 [5] 손금불산입7638 23/10/22 7638 0
79205 [스포츠] [NBA] 웸반야마와의 대결을 앞두고 특훈 중인 댈러스 [22] 그10번8707 23/10/22 8707 0
79204 [스포츠]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gif (용량주의) [23] SKY929936 23/10/22 9936 0
79202 [스포츠] [해축] 리그 최하위 팀을 상대한 맨유.giphy [10] Davi4ever9224 23/10/22 9224 0
79201 [스포츠] UFC 294 : 마카체프 vs. 볼카노프스키 2 결과 [14] 제라그8007 23/10/22 8007 0
79199 [스포츠] [해축] 아스날 상대로 분전한 첼시였는데.giphy [11] Davi4ever7726 23/10/22 7726 0
79198 [스포츠] [해축] 로드리가 돌아온 맨시티, 하지만 아슬아슬.giphy [3] Davi4ever7046 23/10/22 7046 0
79197 [스포츠] [해축] 퇴장 유도에 결승골 어시스트까지 해낸 황희찬.giphy [10] Davi4ever9512 23/10/22 9512 0
79196 [스포츠] 맨유 레전드 보비 찰튼 경 별세 [4] SAS Tony Parker 7487 23/10/22 7487 0
79195 [스포츠] [해축] 결국은 또하메드 또살라.mp4 [13] 손금불산입8740 23/10/21 8740 0
79191 [스포츠] [NBA] 웸반야마 블락 잘하네요... [35] 우주전쟁8208 23/10/21 82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