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16 15:47:25
Name 윤석열
Link #1 트위터(x), 마이데일리
Subject [스포츠] [KBO] KIA 김태군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완료 (수정됨)
KIA 타이거즈는 16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김태군과 다년계약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 트위터 펌

https://twitter.com/SPOTV_skullboy/status/171380825749894777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13808257498947774%7Ctwgr%5E791a9aa23eb4b49e32b2c908102a972a02370e0b%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fmkorea.com%2F6288162048


김태군은 계약을 마친 뒤 “저를 필요로 해준 KIA 타이거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즌 중간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신 KIA 타이거즈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참 선수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며 동료 선수들과 힘을 합쳐 KIA에 큰 보탬이 되겠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377988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정후MLB200안타
23/10/16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 3년에 25억이요??????????
15억도 아니고 25억이라니;;

찾아보니 잠깐 잘한다 얘기 나오던 한준수 성적이 도로 돌아가버렸네요.. 이러면 구단이 갑이 아니니 이해됩니다. 잘잡았네요 FA 시장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고..
23/10/16 15:48
수정 아이콘
누가 포수를 거지라 했는가!
라멜로
23/10/16 15: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KBO는 베테랑 포수에게 굉장히 인심이 후해요
23/10/16 16:15
수정 아이콘
근데 최재훈 fa는 다들 왜 비싸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10/16 19:33
수정 아이콘
세이버 기록 안보는 사람들이 비싸다 하는거죠
이른취침
23/10/16 16:25
수정 아이콘
귀해서...
양현종
23/10/16 15:52
수정 아이콘
장XX의 나비효과가...
김태군이 뽀찌 챙겨드려야될듯
23/10/16 15:53
수정 아이콘
김태군까지 떠나면 단장 목부터 날아가게 생겼으니 어쩔수없는 선택인듯요
그리움 그 뒤
23/10/16 15:55
수정 아이콘
40억, 50억 얘기까지 있어서 진짜 그 금액에 계약하면 다시는 쳐다도 안보겠다고 했는데 다행이네요.(아님. 이미 안쳐다보고 있었음)
Grateful Days~
23/10/16 15:55
수정 아이콘
싼지 비싼지도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봄바람은살랑살랑
23/10/16 15:56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한 순간부터 칼자루는 김태군이 잡고 있었으니 호구 잡힌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참 화가 나네요;
23/10/16 15:58
수정 아이콘
감독들이 베테랑 포수를 선호하는 것도 있고, 젊은 포수들의 평균적인 기량이 베테랑 포수에 못 미치는 것도 있고,
특히 기아는 베테랑 포수 없이 시즌 초반을 보냈다가 망할 뻔한 경험이 있다는 점까지 여러가지가 겹쳐 있는 결과죠.

00년~10년 정도까지 신진급 포수를 선호하던 시기 이후에는 신진급 포수로 시즌 보내다가 좋은 결과를 보여준 팀이 없다는게 결정적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후드
23/10/16 15:58
수정 아이콘
와 저걸 저가격에 ??
23/10/16 16:02
수정 아이콘
근데 저 가격에 김태군 안 잡으면 저기서 5억쯤 빼고 김민식 잡아야 할 수도 있는거라...
더치커피
23/10/16 16:27
수정 아이콘
통산성적은 김태군이나 김민식이나 거기서 거기네요 크크
23/10/16 16: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둘 다 2할 5푼에 홈런 5개 미만 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면 김민식을 다시 데려오느니 이미 데려온 김태군을 쓰는게 맞긴 해서...
피터파커
23/10/16 16:02
수정 아이콘
뭐, 내돈 드는 것도 아니고 김태군 쓰면서 한준수랑 권혁경 잘 키워보는 게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보긴 합니다.
한승택은 안타깝긴 해요. 일단 체격자체가 포수치고는 작아서 그런지 체력 문제도 많이 보이고 타격이랑 수비가 동시에 추락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니까요.
그리움 그 뒤
23/10/16 17:04
수정 아이콘
한승택 비시즌에 연습안하고 놀러다닌다는 얘기를 워낙 많이 들었어요.

정해영도 작년 시즌후에 서울에서 노는 모습 자주 보였다고 했는데, 이번 시즌 초 구속저하와 컨디션 보면 납득이 가더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3/10/16 20:29
수정 아이콘
정해영이 정말 그랬나요? 야구인 아버지가 그렇게 가만 뒀을지... 정말 의외인데...
구위 저하는 21년 혹사의 여파가 작년까지 이어진 거라 봐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움 그 뒤
23/10/16 23:01
수정 아이콘
그런 얘기를 못들었으면 저도 혹사 후유증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서울에서 자주 보였다는 얘기를 들으니 훈련부족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곧미남
23/10/17 01:10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얘기가 꽤나 신빙성 있게 돌긴했죠
위원장
23/10/16 16:04
수정 아이콘
3년 25억 안비싼거 아닌가 했는데 올해 성적 왜이러냐
에반스
23/10/16 16:05
수정 아이콘
단순히 저 가격만 보면 비싼 느낌인데 올해 fa 계약한 포수들 가격표 보면
또 막상 엄청 비싸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그냥 포수 포지션 기본 가격이 전체적으로 거품이 좀 끼어있는 느낌...
Pzfusilier
23/10/16 16:0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럴거면 반년 기다렸다 사왔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B등급이니 류지혁 내줄일도 없었을텐데
윤석열
23/10/16 16:10
수정 아이콘
나성범 대폭팔 시즌, 최형우 4번에서 기가막히게 쳐주는 시즌에 포수 보강으로 한 번 달려보려 했던건데
박찬호 + 나성범 + 최형우 싹다 부상으로...물거품된거죠
박민하
23/10/16 16:17
수정 아이콘
기아가 사실 지금등수에있을 전력이 아니었죠 ... 신이 버림 ㅠ
Underwater
23/10/16 20:37
수정 아이콘
대신 신의 축복으로 우승한적도 있지 않나요?
23/10/16 16:18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나왔지만 시기상 반 년 기다릴 수 없었죠. 오히려 반 년 늦은거에 가까웠던...
Pzfusilier
23/10/16 16:23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게치면 박동원도 반년쓰려고 2라랑 10억태운거니.. 뭔가 반박자씩 안맞네요 기아는.
23/10/16 16:41
수정 아이콘
박동원은 FA로 나오면 여러가지로 잡기 힘들었죠. 노리던 팀도 하나 둘이 아니었고, 안 노리던 팀도 누군가 이적하면 데려갈 선수였으니...
무조건 연장계약 했어야 하는 선수인데 그걸 못 했고... 김태군은 그 정도 선수는 아니지만 FA로 나오면 미아 되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방탄노년단
23/10/16 16:0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엄청 싸게 잡은거 같은데..잘 모르겠네요ㅜㅜ
23/10/16 16:09
수정 아이콘
작년 포수 가격에 비하면 싼편 아닌가요
양현종
23/10/16 16:18
수정 아이콘
작년 FA 포수들보다 성적이 훨씬 떨어지니까요..
박세혁하고 비교해도 박세혁이 작년에 war 1.29 김태군은 올해 0.18
플레인
23/10/16 16:14
수정 아이콘
한준수가 가능성은 보여줬지만 징검다리는 필요하니까 잡긴 잡는게 맞는데..
키움 장재영아 느그 아부지 장뽀찌한테 박동원 갚으라고 전해라 ㅠㅠ
한니발이
23/10/16 16:15
수정 아이콘
통산 war이 2밖에 안되는데 ...
더치커피
23/10/16 16:15
수정 아이콘
올해 ops가 600인데.. 저렴하진 않네요
무도사
23/10/16 16: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포수 포지션이 가장 공백이 있을 때 체감이 큰 포지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채울 수 있는 자원은 리그에서 한정적이구요
포수 몸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사조련가
23/10/16 16:18
수정 아이콘
10억도 아까운데 저 공격력인 포수를 저 가격에 덜덜
조공플레이
23/10/16 16:20
수정 아이콘
김태군이 기아와서 기록한 war이 마이너스입니다....저걸 저가격주고 계약하는게 말이 안되는 일인데
HAVE A GOOD DAY
23/10/16 16: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태군 쓰느니 그냥 아무나 박아도 될 수준인데...
손금불산입
23/10/16 16:25
수정 아이콘
김태군이 내년부터는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아무나 박아두다가 고생한 선례들이 꽤 있을겁니다
플레인
23/10/16 16:29
수정 아이콘
그 아무나가 없는 팀도 있습니다..
김태군 나가면 한승택 신범수 주효상 정돈데 올해 셋이 합쳐서 김태군 안타 반도 못쳤을껄요.
김유라
23/10/16 16:35
수정 아이콘
롯데가 "딱히 맘에 드는 매물도 없는데, 그냥 1군에 신인들 박아서 키우는게 낫지 않나?" 라는 안일한 준비를 하다가 대참사를 겪었던 바가 있습니다 크크크크크
23/10/16 16:39
수정 아이콘
뭐 당장 올 시즌의 기아만 해도 한승택-주효상으로 시즌 보낼 계획 하다가 주효상은 1군에서 제대로 뛰지도 못 했고
한승택-신범수로 가다가 한승택도 못 뛰니까 김태군 데려온거니...
디쿠아스점안액
23/10/16 17: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결국 포지션 변경을 시키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3/10/16 16:36
수정 아이콘
포수는 아무나하다 골로간게 한 두팀이여야...
마감은 지키자
23/10/16 16:55
수정 아이콘
포수는 그 아무나가 진짜 안 됩니다. 그리고 최소한 크보에서는 키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괜히 베테랑 포수들이 비싼 게 아닙니다.
23/10/16 17:05
수정 아이콘
참고로 NC도 양의지 영입하기 전인 2018년에 그냥 포수 아무나 박아서 썼다가, 꼴아 박았습니다..
포수는 주전포수 1명은 있어야 되는게 맞긴 한것 같습니다
23/10/16 17:29
수정 아이콘
롯데가 그 아무나 박자로 한 5년 고생하다가 국내 선발 에이스를 얻었습니다????
저스디스
23/10/16 18:19
수정 아이콘
기아가 그 아무나박다가 조진팀이라서요
23/10/16 21:13
수정 아이콘
엘지 얘기가 없길래.. 11시즌 후 조인성 나간 후 15시즌 유강남 나오기 전까지 개고생했습니다.. 못 버텨서 15시즌 전 정상호 4년 32억 주고 폭망했죠.
빠르모트
23/10/16 16:22
수정 아이콘
찬호야 축하한다. FA때까지 버티면 100억 확정이다…
23/10/16 16:25
수정 아이콘
박찬호 지난 2년 성장세 감안하면 포지션 특성상 6년 100억 충분히 받을 수 있죠.
조던 픽포드
23/10/16 16:2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4년 20~25억정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도 포수가 금값이긴하네요
살려야한다
23/10/16 16:26
수정 아이콘
비싼데 싸네요 ㅠㅠ
23/10/16 16:50
수정 아이콘
비싼데 싸고, 잘 못 잡았는데 잘 잡은 아이러니...
마인부우
23/10/16 17:03
수정 아이콘
싼데비슷한
핑크솔져
23/10/16 16:28
수정 아이콘
비싼데 기아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어보이긴합니다
23/10/16 16:32
수정 아이콘
너무비싸다.. 솔직히 fa로 나와도 타팀에서 아무도 안데려갈거같은데...

뭐 베테랑이니까 한준수 같이 키워줘야
23/10/16 16:38
수정 아이콘
박세혁이 4년 46억인데 대박혜자 계약이죠. 공수 다 훨씬 나은데..
더치커피
23/10/16 16:45
수정 아이콘
통산기록 올시즌기록 모두 박세혁이 앞서는데요?
이정재
23/10/16 16:53
수정 아이콘
수는 몰라도 공은 좀
그리움 그 뒤
23/10/16 17:11
수정 아이콘
위에 박세혁과 김태군 war 수치 비교해놓은게 있는데요.....
아우구스투스
23/10/16 18:00
수정 아이콘
박세혁이 혜자란 댓글 내용 아녜요?
shooooting
23/10/16 16:43
수정 아이콘
싼데 비싸네요.
사과씨
23/10/16 16:46
수정 아이콘
내 돈도 아닌데 왜 아깝지...
23/10/16 16:53
수정 아이콘
기아가 급한 입장이고
잘 쳐주면 옵션포함

4년 20억 생각했는데
와~
더치커피
23/10/16 17:00
수정 아이콘
무릎 건강하고 송구좋고 수비위치 애매한 고교선수들은 걍 포수로 일찍 전직해서 블루오션 뚫는게 좋겠습니다
강민호 양의지 은퇴하면 kbo 포수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지겠네요..
23/10/16 17:11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거 생각하고 고교 내내 포수를 고집 했다고 알려진게 박병호인데
결국 프로 와선 1루수로 뛰는거 보면 포수 자리 지키고 있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타격 좋으면 다른 포지션에 데려다 쓸테니...
김유라
23/10/16 17:32
수정 아이콘
팀 차원에서는 타격이 좋으면은 오히려 체력 문제 떄문에 포수 포지션에서 제외시켜려고 하다보니, 본인 의지만으로 하기는 힘들길 할겁니다.
안철수
23/10/16 17:02
수정 아이콘
war 0도 안되는 선수가 fa두번을 해먹는 희한한 리그
오거폰
23/10/16 17:03
수정 아이콘
와 김태군이 25억은 좀
23/10/16 17:08
수정 아이콘
성민규의 업적 : 김태군 4년40억 오퍼 거름
머대리
23/10/16 17:19
수정 아이콘
WAR 얘기가 무의미한게,,
다른 포지션 특히 외야는 0 근처 선수들 인력풀이 있는데,
포수는 빵구나면 유무형의 마이너스 무한대가 될 수 있는 포지션이라...
Pzfusilier
23/10/16 17:25
수정 아이콘
war만으로 포수판단하는건 좀 이해안되긴하죠.
보통 포수war은 -2부터 시작이니 올해 김태군은 1.5정도라 치고 war1당 5억정도 받는게 관례니 7.5억이 적정가라 치면 연 8.3억이 그렇게 오버페인 아닌거 같은데..
에바 그린
23/10/16 17:2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적당한 가격에 잘 잡은거같은데 비싸다가 중론인가요?
23/10/16 17:21
수정 아이콘
나이 + 시즌이나 누적이나 보여진 스탯 보면 당연 비싸죠..
안철수
23/10/16 17:33
수정 아이콘
김태군 시장나가면 99% 백업인데
3년25억 퍼주는게 문제죠.
Blooming
23/10/16 17:39
수정 아이콘
타팀에서 보기엔 비싸지만 가격은 상대적인거라 포수가 없는 팀은 이 값에라도 살 수 밖에 없죠 뭐.
23/10/16 17:40
수정 아이콘
김태군이 3/25를 받네...!
그러게 왜 박동원한테 뽀찌를 달라고...
23/10/16 18:13
수정 아이콘
윤요섭 현재윤으로도 시즌이 치뤄지긴하던데...
더치커피
23/10/16 18:32
수정 아이콘
김기태의 닥공야구!
꼬마산적
23/10/16 18:52
수정 아이콘
그러다 망햇죠
아주제대로
23/10/16 18:59
수정 아이콘
윤요섭으로 2013년에 2위했어요!
꼬마산적
23/10/16 19:06
수정 아이콘
그랫나요?
제가잘못알고 있었네요
더치커피
23/10/16 20:24
수정 아이콘
암흑기 탈출한 13 14시즌 엘지 포수진이 현재윤 윤요섭 최경철이었습니다..
엘지 역사상 포수 전력이 가장 약했었죠
스파이도그
23/10/16 18:21
수정 아이콘
비싼건맞는데 상황자체는 어쩔수없죠

포수없이 시즌 치뤗다가 망한팀이 한둘도아니고...
동년배
23/10/16 18:25
수정 아이콘
4년 20억 예상 했는데 기아가 믿고 박을 백업도 없어 그런지 많이 주긴 했네요.
23/10/16 18:37
수정 아이콘
4년 20억 + 옵션 예상했는데 그거보단 비싸네요...

크보 포수풀이 저런 비싼 백업이라도 박아놔야하는 수준이긴하죠...

정상호 32억으로 유강남을 터트렸고
유강남 90억으로 정보근을 터트리고 있고
박세혁 46억으로 김형준을 터트리고 있듯이

김태군 25억으로 누군가가 터지길 바래야겠죠...
지니팅커벨여행
23/10/16 20:16
수정 아이콘
제발 한준수 좀...
ioi(아이오아이)
23/10/16 18:52
수정 아이콘
비싼 건 맞는데 그렇다고 내보낼 수도 없죠

작년에 김민식이면 되는 거 아님? 하다가 박동원 트레이드로 데리고 왔고
올해에 대충 아무나 가져다 쓰면 되는 거 아님? 하다가 김태군 트레이드로 데리고 왔고

김태군 비싼데 대충 아무나 가져다 쓰면 되는 거 아님? 이러다가 내년에도 포수 빵꾸나면 그땐 감독, 단장 옷 벗는다고 해결 안되죠.
23/10/16 18:58
수정 아이콘
적정가라는건 의미없습니다.
포수없이 시작한 올시즌에 느낀게 많겠죠.
급한쪽이 을이 되는건 어쩔수 없죠.
마그네틱코디놀이
23/10/16 19:02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어요. 내년에 트레이드로 호구 안되려면.
23/10/16 19:33
수정 아이콘
야구부장 : 김태군측에서 제시한 규모가 너무 커서 협상이 막혔던거다

한 40억불렀었나
지니팅커벨여행
23/10/16 20:25
수정 아이콘
비싸긴 한데 안 지르기도 뭐하고..
올 시즌 시작할 때 포수 영입 없이 갔던 이유가 한승택을 그나마 믿어 보려 했던 것 같은데 완전 폭망.
박동원 데려와서 김민식 보내고, 박동원 놓치고 주효상 데려오고, 본인은 큰 사고 치고 나가 버리고 완전히 망해 먹어버린 포수진이라 참 비싸도 싸게 막았다고 볼 수밖에요.
아스날
23/10/16 21:53
수정 아이콘
기아로서는 계약할수밖에 없죠..
두번이나 틀드후에 놓치면 안밖에서 욕 엄청 먹겠죠.
Dončić
23/10/16 22:29
수정 아이콘
뒷돈 스노우볼 참
앤서니 디노조
23/10/17 00:48
수정 아이콘
진짜 어깨 좋은데 툴 애매한 오른손잡이면 포수 노려봐도 되겠네요 김태군 성적에 이 계약이면

아니더라도 프로에서 가늘고 길게는 보장되긴 하니까요
곧미남
23/10/17 01:1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돈주고 89년생 포수를 에~휴 망할 장읍읍
청춘불패
23/10/17 09:47
수정 아이콘
김태군이 원하는 몸값이랑 기아가 생각하는 몸값
중간사이에서 계약 체결한듯요
내년에 성적 내야 하는 입장에서 베테랑 포수는
있어야히니 호구 잡혔네요
난키군
23/10/17 10:18
수정 아이콘
김태군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고갤들어 이재원을 보시면;;; 왠지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삼각형
23/10/17 10:49
수정 아이콘
한준수 클 때까지 김태군쓸래 한승택쓸래 하면 무조건 김태군이니 잘 계약했다고 봅니다(어차피 내 돈 아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99 [스포츠] [KBO] 2010년 이후 KBO 순위 [43] TheZone6704 23/10/17 6704 0
79097 [스포츠] 킵툼과 킵초게 사이의 묘한(?) 기류? [19] 우주전쟁10470 23/10/16 10470 0
79094 [스포츠] 현장서 야유받는 이승엽감독. [87] Pzfusilier13372 23/10/16 13372 0
79093 [스포츠] 프로야구 3~5위 싸움 거의 결정이 났습니다 [14] 핑크솔져7307 23/10/16 7307 0
79092 [스포츠] [KBO] 에릭 페디, 평자책 1.99까지 1아웃 남겨두고 부상으로 강판 [22] 世宗8363 23/10/16 8363 0
79090 [스포츠] 김태형 감독, 롯데 사령탑 간다 [74] Pzfusilier9866 23/10/16 9866 0
79087 [스포츠] [KBO] KIA 김태군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완료 [102] 윤석열10220 23/10/16 10220 0
79085 [스포츠] ESPN 선정, 각 연령별 최고의 축구 선수 [28] BTS10238 23/10/16 10238 0
79084 [스포츠] [KBO] NC 페디 2023 최동원상 수상 [15] 손금불산입6962 23/10/16 6962 0
79083 [스포츠] [KBO] 10개구단 관중 현황 [8] TheZone6126 23/10/16 6126 0
79079 [스포츠] 홍준학 내부 썰과 업적. [40] Pzfusilier11661 23/10/16 11661 0
79078 [스포츠] 이근호 은퇴선언 +인터뷰 [10] SAS Tony Parker 8724 23/10/16 8724 0
79077 [스포츠] [KBO] 삼성, 이종열 신임 단장 선임…"가슴 벅차다, 푸른 왕조 만들도록 최선 다하겠다" [18] 윤석열8255 23/10/16 8255 0
79075 [스포츠] [KBO] 손아섭 사실상 타격왕 최다안타 확정 [35] 갓기태9898 23/10/15 9898 0
79072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일정. 800만 관중돌파.jpg [32] 핑크솔져8312 23/10/15 8312 0
79071 [스포츠] [축구]우리나라에 정대세만한 공격수가 많이 없었을까요? [39] 윤니에스타11018 23/10/15 11018 0
79066 [스포츠] [해축] 카타르 자본, 글레이저家 탐욕에 인수전 전격 철수…맨유 팬들 분노 [33] Davi4ever11906 23/10/15 11906 0
79063 [스포츠] KBO - 김태형 전 두산 감독의 새로운 행선지는? [44] 世宗11138 23/10/14 11138 0
79062 [스포츠] 이어지는 [준우승]의 의지... [14] 주말10945 23/10/14 10945 0
79061 [스포츠] [KBO] 오승환 400세이브 달성 및 프로야구 순위 [18] TheZone7972 23/10/14 7972 0
79060 [스포츠] 오승환 KBO 통산 400세이브 달성.gif (용량주의) [25] SKY928458 23/10/14 8458 0
79059 [스포츠] 축구 경기중 심판과 선수들은 어떤 대화를 나눌까? [11] Croove10391 23/10/14 10391 0
79058 [스포츠] [해축] 이 멤버가 국대라면 안 봐도 월드컵 우승?! [49] 우주전쟁10882 23/10/14 108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