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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0 15:11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로데오 트립처럼 다저스 방 빼!!!라고 하고 원정뺑뺑이 돌리면 불가능하진 않을 지도?
하위 라운드는 UCLA, USC, 칼텍 같은 대학팀 구장에서 하고, 상위 라운드에 정 안 되면 메모리얼 콜로시엄 개조해서 쓴다거나... 크크
23/10/10 14:12
미국이라 야구추가가 되는군요. 다음 2032는 호주에서 열리던데 호주도 야구를 하니 정식종목으로 계속 남아있을수도 있겠군요.
23/10/10 14:35
(수정됨) 원래 한 몇개정도 개체국이 추천해서 넣을 수 있는게...나름 유치 특권이라...꺼무를 보니 이게 의외로 2020년 도쿄부터로 얼마 안됐더군요...
이전에는 공식적인건 아닌 시범같은건지...흠
23/10/10 17:26
과거엔 시범종목으로 넣을 수 있는 권리였는데
이젠 정식종목으로.... 생긴 이유 자체가 '개최하려는 나라가 없어서 메리트를 더 주기 위해'....... 라서..
23/10/10 14:38
(수정됨) 이전부터 MLB는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 번 올림픽마다 MiLB 선수들 뽑아서 출전했죠.
23/10/10 15:03
워낙 많은 국가들이 메달을 따는 종목이라서 그럴겁니다. 일단 메달 딴 국가들은 태권도 내려가는 꼴 못보죠.
특히 메달 쓸어가는 국가들보다 금메달 하나 따면 다행인 국가들이 메달 따고 집에가는 종목이라 한국만 간절한게 아니죠.
23/10/10 15:08
태권도가 전세계적 저변이 생각보다 무진장 넓고 운동 특성상 비용이 적어서 후진국에서도 메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없어지진 않을겁니다
23/10/10 23:27
태권도 참여 국가 숫자가 많은데다가 이게 돈들어가는 운동도 아니다보니 다양한 나라에서 메달이 나오는 종목이 되어서 이제 없애기가 더 힘듭니다.
23/10/10 15:05
크리켓 같은 인기 스포츠가 왜 아직도 올림픽 종목이 아닌지가 희한하네요. 왜 이제야 논의되는거지
메달도 1개면 끝나는 종목인데 요트 조정같은 배타는데 들어가는 그 많은 메달에서 하나만 빼오면 되는건데.
23/10/10 15:34
(수정됨) 사실 야구가지고 그들만의 스포츠 운운하는게 늘 어이가 없었습니다.
올림픽의 근간이라고 외치는 근대5종경기부터 이미 그 다섯개 뭐뭐인지 아냐고 물어보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 이상이고 선진국 빼면은 연습하기조차 벅찬 자본주의 스포츠 그 자체인데, 이상하리만큼 야구만 보면 날카로운 척 엄중한 척 이상한 잣대 들이미는 사람들이 많죠. 당장 아시안게임도 한국-일본-대만만 하는 그들만의 스포츠라고 하는데 그럴거 같으면 육상이랑 축구, 농구 빼고 다 없애야지 크크크
23/10/10 15:42
뭐 IOC가 서유럽중심이긴했죠...
고대부터 근본인 레슬링도 쫓겨났다 다시 들어왔지만요...(뭐 약간 자업자득인 요소도 있었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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