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9/22 12:05:16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2_vert.jpg (452.9 KB), Download : 8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서 어나더레벨 소리까지 듣는 선수 (수정됨)




모두가 예상하시는 이강인이 아닌 홍현석
이번시즌 현재까지 벨기에리그 1위팀인 KAA 헨트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골 4어시스트를 기록중 (작년엔 10-10 달성할뻔 했다고)
소속팀에서 본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인데 윙백, 수미, 공미, 윙어, 공격수 포지션 가리지 않고 다 뛴다고 하네요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listStyle=webzine&document_srl=6145425806&search_keyword=%ED%99%8D%ED%98%84%EC%84%9D&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위 펨코 링크는 이번 시즌 [클뤼프 뷔리허]전에서 멀티골을 넣는 영상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개인기로 수비 탈압박 할 수 있는 선수가 몇 없는데 홍현석 선수는 쉽게하고 활동량 + 수비 능력도 좋아서
기술을 갖춘 박지성 스타일이라는 말도 나오나 보더군요

대회전만 하더라도 펨코에선 금메달만 딴다면 빅리그팀들이 서로 데려가려 할 것 같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더라는
실력만 놓고 본다면 빅리그 중위권팀 주전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상의꿈
23/09/22 12:30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아직 개시도 안한 상황이라..크크
구라쳐서미안
23/09/22 12:35
수정 아이콘
젊을 때 박지성 느낌이 물씬 나더군요. 활동량 많은데 영리하게 플레이하고, 오프더 볼 무빙도 되게 좋더군요.
23/09/22 12: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A대표팀 감독이...
윤니에스타
23/09/22 12: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클린스만이 홍현석을 처음 발탁하긴 했죠. 그런데 윙어 기용은 극혐이었네요.
23/09/22 12:52
수정 아이콘
결국 재앙 소리 듣는 감독 밑 개별 선수 퍼포먼스는
그 감독 떠나고 나야 제대로 평가가 가능한 편이죠
윤니에스타
23/09/22 13:57
수정 아이콘
곧 떠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안컵 마지막 경기가 그분의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해서요.
이른취침
23/09/23 17:0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우승을 한다면?
국수말은나라
23/09/22 12:47
수정 아이콘
아시안 게임 수준에서 보면 지금 한국 아시안 게임 선수단이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미국남자농구 드림팀 급 같은 격차인데 만약 금 못따면 후폭풍 장난 아닐듯
윤니에스타
23/09/22 12:48
수정 아이콘
이강인에 홍현석에 다음 월드컵때 우리나라 중앙이 좀 쎄지려나요. 홍현석은 중앙 어디에 놔도 자신있다고 인터뷰했는데 우리나라는 수미가 부족하니 수미로 쓰는 게 어떨까 합니다.
개념은?
23/09/22 12:51
수정 아이콘
전진성이 좋은친구라 공미가 어울릴겁니다
윤니에스타
23/09/22 13:56
수정 아이콘
그쵸 이 선수의 주포는 공미 또는 중미니까요. 수미도 한번 써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봤습니다. 아직 좀 이르지만 제 눈엔 구자철의 업그레이드 버전 내지는 개인기 좋은 박지성 같네요.
여우가면
23/09/22 12:54
수정 아이콘
크크 새로운 재능의 등장이란 반갑네요

박지성 선수 능력치에 기술이 다른 능력치를 압도할 정도면 그건 네드베드나 모드리치 아닙니까?
F.Lampard
23/09/22 13:22
수정 아이콘
잘하는 선수도 맞는데 이거 고작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약팀상대 경기력인데...
A대표팀 성적에 실망한 나머지 역작용으로 아겜대표팀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다가 금메달 못따면 후폭풍 장난아닐듯(2)
及時雨
23/09/22 13:23
수정 아이콘
울산 왔을 때 싸인 받아놓길 잘했군 호호
23/09/22 13:28
수정 아이콘
홍박사님을 아세요?
톤업선크림
23/09/22 1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지성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박지성 비슷한 느낌의 플레이어들에 더 관심이 가더군요 이재성 같은...홍현석도 요즘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도 밝다고 생각돼요
23/09/22 13:35
수정 아이콘
약 팀 상대라고는 해도 현재 U-23에서 대단한 모습을 보인건 그대로 대단하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U-23에서 대단하다고 A 대표팀에서 미래에 보일 모습을 예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클럽이나 U-19, U-21, U-23에서 대단한 모습을 보이고, A 대표팀에선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 한 경우도 많이 있긴 하니까요.
(이강인은 A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거라 아직 A대표로 얼마 안 뛴 홍현석과는 다른 케이스고...)
한걸음
23/09/22 15:30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이라 보는데 거기에 더??
두부빵
23/09/22 15:32
수정 아이콘
그냥 압도적으로 잘하더라구요.
걍 못하는게 없음
23/09/22 16:10
수정 아이콘
축알못인 제가봐도 눈에 띄면 잘하는 선수 맞을 듯
레이미드
23/09/22 18:42
수정 아이콘
??? : “이 움직임은.. 홍드베드..!”
손금불산입
23/09/22 18:58
수정 아이콘
이미 유로파/컨퍼런스 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인데 저 대회에서 그 정도 프로필 가진 선수도 아마 손에 꼽을 수준일겁니다. 애초에 잘하는 선수죠.
곰성병기
23/09/22 19:07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은 윙어로기용해서 실력발휘도 못했는데 황새는 그나마 최적포지션 기용해서 실력은 제대로 보여주고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677 [스포츠] [해축] 마르틴 외데고르 아스날과 5년 재계약 [13] 손금불산입6667 23/09/23 6667 0
78675 [스포츠]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한국 대 미얀마.mp4 [2] 손금불산입5754 23/09/22 5754 0
78671 [스포츠]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안게임 9/22 [2] DownTeamisDown4768 23/09/22 4768 0
78669 [스포츠]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12강 열리고 있습니다. [34] TheZone5614 23/09/22 5614 0
78667 [스포츠] [KBO] 이의리 선수 대체선수는 윤동희 [84] 윤석열9583 23/09/22 9583 0
78664 [스포츠] [KBO] 정용진 구단주 전격 KBO 방문 "한유섬과 선수들, 팬들에게 미안해서 직접 왔다"…총재와 30분 면담 [77] 윤석열10581 23/09/22 10581 0
78662 [스포츠]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서 어나더레벨 소리까지 듣는 선수 [23] 아롱이다롱이11298 23/09/22 11298 0
78661 [스포츠] [아시안게임] 144km에 머물렀던 직구, 1⅓이닝 5실점…이의리, 결국 AG 대표팀 낙마 [18] 윤석열9068 23/09/22 9068 0
78660 [스포츠] [KBO] 승리를 빼꼈다 할많하않한다 [38] 손금불산입8273 23/09/22 8273 0
78659 [스포츠] 타자 강정호가 말하는 제일 상대하기 어려웟던 포수 박경완.jpg [42] insane8192 23/09/22 8192 0
78657 [스포츠] [해축] 어서 와 유로파는 8년 만이지.mp4 [18] 손금불산입6360 23/09/22 6360 0
78656 [스포츠] [아시안게임] 태국 대 한국 축구 골장면.mp4 [31] 손금불산입9323 23/09/22 9323 0
78654 [스포츠]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안게임 9/21 [5] DownTeamisDown6912 23/09/21 6912 0
78649 [스포츠] [해축] 5만 명이 투표한 테리vs반 다이크 +테리 설명 영상 [13] 시나브로6310 23/09/21 6310 0
78646 [스포츠] [해외축구] 그래서 로베리는 누가 더 잘해요? [35] 아우구스투스6776 23/09/21 6776 0
78645 [스포츠] 항저우 AG 국가대표 구창모, 이정후 대체선수로 김영규, 김성윤이 발탁됩니다. [29] 한국화약주식회사8484 23/09/21 8484 0
78644 [스포츠] [여자배구] '도쿄 4강 신화' 한국 여자배구, 파리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 [58] 윤석열9716 23/09/21 9716 0
78643 [스포츠] [KBO]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팀순위 [21] 손금불산입7173 23/09/21 7173 0
78641 [스포츠] [해축] 최종 스코어만 보면 명승부였던 뮌헨 vs 맨유.giphy [22] Davi4ever8011 23/09/21 8011 0
78640 [스포츠] [해축] 7년만의 챔스 복귀전을 가진 아스날.giphy [22] Davi4ever7725 23/09/21 7725 0
78639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가 힘들 때, 또 당신입니까.giphy [17] Davi4ever7926 23/09/21 7926 0
78636 [스포츠] [아시안게임] 오늘의 아시안게임 9/20 [3] DownTeamisDown5871 23/09/20 5871 0
78632 [스포츠] 지금 아시안 게임 남자 배구 한국 대 인도 경기하고 있습니다. [46] 성야무인8185 23/09/20 81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