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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 09:50
2년차인 2019년에도 수술 받아서 1년간 지명 타자로만 뛰었습니다.
타격 성적은 오히려 겸업했던 데뷔 시즌보다 떨어졌었는데 이게 수술 후유증 때문인지, 소포모어 였는 지는 모르겠네요.
23/09/20 19:01
저래서 승리 조건과 세이브 조건 모두 달성 가능한 경우가 미일에는 나왔었는데,
미국에서는 애초에 승리만 주기로 규정이 있어서 막혀있었고, 일본에서는 인정은 되었는데 그 다음해부터 승리만 주는 거로 바뀌어서 막혔다고 합니다.
23/09/20 09:35
이분들이..
박찬호 옹(동명의 현역선수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붙이는 호칭입니다.)에게 다시 한만두를 달성하라는 것보더 더 현실성이 없는 미션을..
23/09/20 08:37
24년에 타자로 전향하는것을 보니 팔꿈치 부위는 투수할때 필요한 부위인가 보군요.
타자를 할때 팔꿈치 부위는 크게 지장이 없나 보군요. 신기하네요~~~
23/09/20 08:51
지장이 아예 없진 않은데 팔꿈치가 기본적으로는 공 던질 때 영향이 큰 부위라서 타격이 원활할 정도로 회복되는 건 훨씬 빠릅니다.
타자들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의 회복은 보통 6개월로 잡는데 투수들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의 회복은 1년 반으로 잡습니다.
23/09/20 08:45
내년엔 지명말고 좌투좌타로 외야 뛰면 안되나....
천사네에서 2018년에 오타니 이도류 활용방법 이것저것 시도해볼때 우익수도 시켜보고 그랬는데
23/09/20 09:12
2025년까지 너무 심심하겠네.
역시 하나만 하는거보단 투타 둘다 하는 오타니 보는게 더 재밌어요. 건강하게 이도류 복귀하길 응원합니다.
23/09/20 09:47
WBC 여파도 작지 않았을 겁니다. 진짜 혼신의 힘을 다 해서 몸을 갈아 넣는 게 보였어서...
시즌 전 준비가 한 시즌을 좌우하다시피 할 정도로 중요한데
23/09/20 11:01
만화에서도 비현실적이라서 잘 안 그리는 수준의 선수지만 현실이라 한계가 있군요. 몸 내구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정직한 거라... 만화가 만화 같은 건 몸이 상할 수 있는 지옥 훈련을 하고 돌아오면 실력이 급상승하는 그런 부분이겠죠. 현실은 아무리 관리를 해줘도 만화보다 만화 같은 실력을 오래 유지를 할 수 없네요.
23/09/20 11:36
짧게 2년 계약하고 FA 재수를 노리는 식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기도 한데... 그건 아마도 저 같은 야알못의 애송이 같은 생각이겠죠.
23/09/20 11:43
타자로만 가도 역대급 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롱런을 위해 타자로만 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타니라면 절대 안그러겠죠. 이도류로 성공하길 바랍니다.
23/09/20 11:52
메이저리그 초기에 이미 토미존 받았던 선수인데, 또 1년 이상 재활하면서 타자만 하는 현상이 나올 수도...
5억 달러 계약을 하더라도 투수 쪽은 사실상 옵션 계약이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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