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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7 18:09
굉장히 꼬아서 듣는거죠.
비판은 언제나 있는거니 거기에 크게 흔들리지 않겠다는거고 비판을 통해 성장한다는 말도 했는데요. 벤투감독 잘할때도 까는분들은 항상 깠는데 틀린말은 아니자나요. 어차피 선임부터 맘에 안들던 분들 널렸고 아시안컵까진 무조건 갈텐데 그거나 보고 뭘 평가해야죠. 재택근무 같은거 태클거는것도 하찮아 보이고 말한마디 꼬투리 잡는것도 좀..
23/09/07 23:45
물론 맞는 말씀인데,
언제나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 클린스만 답변의 정당성은 성적에 달린겁니다. 감독은 성적을 내라고 데려온 거니까요...
23/09/08 09:17
세상에 백프로가 어딨어요? 당연히 까는 사람은 항상 있죠.
근데 1승도 못해놓고 전승 운운하는거 웃긴거 맞잖아요. 이게 왜 말 꼬투리죠?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일 잘하는 사람이면 근태따위 누가 신경쓰나요. 일을 못하니까 근태도 까이는거지. 아니 경기 앞두고 선수단이랑 몇번이나 만난걸까요 도대체?
23/09/08 09:37
감독 얘기가 그 까는 사람 항상 있는게 당연하다는 얘기하는거 아니냐는거죠. 그러니 본인은 초연하게 받아들이겠다 정도의 의미지 말뜻 속내 무시하고 '전승' 단어에만 꽂혀서 웃기네 뭐네 하는게 전형적인 말꼬투리 잡기지 그럼 뭔가요? 저 말이 진짜 너넨 짖어라 나는 내갈길 가련다 하는 뜻이라구요? 그게 맞다면 뭐 저만 난독인가 보죠.
그리고 저도 이 사람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기왕 국대 감독 선임 했으면 좀 의미있는 대회 치루는거 까진 지켜봐야지 친선 경기 몇번 가지고 경질 운운하는건 맞나요?
23/09/08 09:49
(수정됨) 세상에 백프로가 없이 까는 사람 항상 있다는말은 억까는 어디든 있다는 뜻이죠.
근데 지금 클린스만 까이는게 억까라고 생각하세요? 경기력도 안좋아 결과도 안좋아 근태도 안좋아. 이게 까이는게 억까인가요? 셋중에 하나라도 좋아야 지켜보는거지 다 최악인데 무승해놓고 전승드립 하면 당연히 꼽게 보이는거죠. 경기력이 좋으면 말할것도 없고, 경기력이나 결과 이전에 전 이사람이 선수들이랑 열심히 호흡을 맞추려고 하기만 한다면 무승이든 뭐든 안까요. 벤투도 깐적 없음. 근데 클린스만은 당장 경질해야죠.
23/09/08 11:32
제 말도 지금 클린스만이 잘하고 있다 지지하자 이말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감독의 방향이니 역량이니 보여줄만한 뭣도 없었고 아시안컵이란 중요한 대회 앞두고 어차피 지금당장 감독 교체도 불가능한거고 아시안컵 까진 봐야 하는 상황이라는거죠. 저도 아시안컵보고 얼마든지 깔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근데 당장은 솔직히 경기력이니 이런거 보다 이전경력과 말씀하신 근태등의 태도가 까이는 원인의 99퍼 정도인건 맞자나요?
본인은 아시안컵으로 보여주겠다는거고 일단 선임한 이상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죠 근태만 보고 지금 경질 한거면 선임 자체가 뻘짓이고 더 말도 안되는 웃기는 상황이죠.
23/09/08 19:27
(수정됨) 그러니까 님도 맘에 안들고 그러면 까는 사람들 그냥 놔둬도 되지 않습니까?
깔만해서 까는건데 뭘 꼬아서 듣는다고 그러시는지..
23/09/08 19:35
저도 깔만해서 까는거라는 의견을 이야기 하는거죠.
뭐 님한테 그만해라 마라 강요하는 말투때문이면 그건 수정하는 와중에 댓글 다시긴 했습니다만 암튼.
23/09/08 11:53
지금 우승하게 생겼습니까 크크크.. 일을 아예 안하니까 보여줄게 없죠 선수들도 감독 신뢰 안해요 지금
솔직히 빨리 내보내면 내보낼수록 이득일겁니다. 애초에 원래 이러던 사람인데 믿는게 이상하죠.
23/09/08 09:52
크크크 주요 비판이 근태인데 그 근태에 대해서 뭘 어떻게 노력했다는거죠? 저 말이야 말로 그동안 근태에 대한 비판들을 성적탓으로 퉁치는 거잖아요. 벤투도 욕먹었다고 하시는데 벤투는 욕하는 사람'도' 있었던거고 클린스만처럼 거의 대다수가 비판하는건 아니죠. 당장 지난 벤투 감독때 옹호하던 업계인들도 날선 비판을 쏟아내는 중인걸요
23/09/07 18:15
어쨌든 A매치 전승 후 아시안컵 폭망보단 A매치 폭망 후 아시안컵 결승 이상이 나으니 기다려 봅니다. 어찌됐든 비판에 맞서 증명하겠다는 거니까요.
23/09/07 18:16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현재 자신이 해당 팀의 감독이라고 주장하는 독일인을 발견한다면 (이후 해독 불가)
23/09/07 18:19
축구는 해외파가많고 국대경기는 몇없어서 그런지 아예 못해서 차라리 오지마라는게 형성되서 리그에만 집중한 손흥민 김민재 등등 보는것도 은근 괜찮을듯
23/09/07 18:26
결과만 계속 좋다면야 재택근무를 하건 개미 다리에 축구화를 신기건 뭔 상관이겠습니까
불성실하게 근무하는 사람이 결과까지 안좋으니 당연히 여론이 안좋죠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공미수로 다 쓸 수 있는 황금세대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차라리 위약금 내고 김기동 설득해서 국대 감독시키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9/07 18:28
지금은 과정도 결과도 다 박았습니다만 결과만 다 좋다고 과정이 문제 없다면 앞으로도 이런 선임이 이어져도 된다는 얘기라서...
설령 월드컵 우승을 하더라도 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잡는 게 좋겠지요.
23/09/07 18:29
(수정됨) Show and Prove 랑 정확히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클린스만.. 이렇게 창의적으로 욕 먹기도 힘든데 진짜.. 크크크
P.S : 결과가 좋았으면 (만약 전승했다면) 이제 국대 감독은 굳이 한국에 상주할 필요가 없겠다는 여론이 형성됐겠죠. 이 양반아. 당신이 국대 경기 당일날 이스타나 감스트하고 합방으로 경기 입중계 해도 뭐라고 할 사람 별로 없어요.
23/09/07 18:47
한국의 sns가 매섭다는 조언을 들었다는 걸 봐도 엄청 꼬인 사람이긴 하네요. 이 정도면 전술적 역량을 떠나서 감독, 리더로써의 자질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23/09/07 20:18
독일서 국대 클럽 감독할때도 미국서 살았던 양반인데
한국와서 살리가 없죠 사실. 심지어 집도 미동부인데 그나마 왜 독일선 살았으면서 왜 한국은 무시하냐같은 말은 안나오겠네요.
23/09/07 20:59
클린스만은 아무도 속인 적이 없었죠. 오히려 경력 내내 꾸준히 이래와서 우리나라 국대팀 감독으로 부임하고 안 그랬다면 ‘이 양반이 돌아가실 때가 됐나’ 싶을 정도로 일관성 있게 이랬어서.. 선임한 사람의 책임이 큽니다.
23/09/07 20:52
클린스만의 축구 감독보다 꿀 직업 있나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직업의 등급 + 수입 + 워라밸 하면 이보다 나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전세계적으로도 몇 안 될 것 같네요.
23/09/07 21:11
원래 평생 저렇게 산 사람이고 어짜피 아시안컵 이후로 여론 못버틸거라 클린스만보다는 저런 사람 선임한 사람이 문제죠. 더 큰 문제는 아시안컵 이후 감독도 그 사람이 고를거라는거고...
23/09/07 21:34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면 한국인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건데 말이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전승했으면 아무도 욕 안하지, 결과가 제일 중요한데...
23/09/08 08:49
(수정됨) 뭘 자꾸 밴투랑 비교해요. 이 사람은 감독이 맞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먼저인데요. 감독 경력내내 일관성있게 행동했던 직업 의식조차 없는 사람인데요.
23/09/08 09:37
히딩크 형이 욕먹고 여자친구랑 놀러다닌다 비난받았어도 체계를 바꾸고 성적으로 결과를 만들었는데
형도 일단 결과를 내고 나서 이야기하심이
23/09/08 12:32
지금 자르면 잔여 계약 연봉 다 뱉어야 하지 않나요? 흠.. 어떻게든 옷 벗기려면 합의해지가 최선인데 예산이 따블로.. 휴.
뻔히 저럴 것 알았는데 계약서 국내상주관련조항 검토하신 분들, 결재하신 분들 어떻게든 책임 지셔야죠..
23/09/08 14:03
만약에 자른다면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또 재임 기간동안 한국에 거주하는 것을 계약 조건으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국내 팬들은 클린스만 감독의 이러한 행보가 재발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출처 : 인터풋볼(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9062) ] 계약조건을 안지키고 있는거같은데 돈안주고 자른다던지 그런거 없는지 계약조건을 공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조항 명문화된게 없으면 정몽규 돈으로 위약금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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