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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16:55
김혜성 원태인 이의리 곽빈은 년초 wbc 리그 아겜 apbc까지 다나가네요 1년을 야구하네...
근데 4명다 포스트 시즌만 빼고 야구 할수도...
23/09/01 00:54
아겜으로 병역혜택 받아놓고 다른 국대 경기는 빠진다? 욕 엄청 먹겠죠. 그리고 아겜 멤버대신 참가하는 선수들은 병특은 병특 대로 못받고, 주목도도 낮은 국제경기에서 팔만 갈린다면 그건 그것대로 억울.
23/09/01 13:24
그건 그런데 투수는 타자랑 다르게 세심하게 관리가 필요해서요..1년 사이 국제대회를 3개나 나가면 아무래도 팔에 무리가 올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병특 아니어도 국제대회 참가에 따른 FA일수 차감이 있어서 어느정도 혜택은 있습니다.
23/08/31 18:07
(수정됨) 예비 명단이라 나이에 맞는 1군 선수는 그냥 리스트에 다 넣은것 같습니다.
정우영이 올 시즌 안 좋다고는 해도 1군 붙박이 투수죠. 물론 저라면 최종엔 안 넣을것 같지만...
23/09/01 08:49
다른때였으면 영광된 자리라고 하겠지만 wbc 아시안게임 다 뛰고 오는 투수들은 배려를 해주는 게 어떤지.....리그에 몇 안되는 젊은 에이스들 관리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23/09/01 09:05
그러게요 젊은 투수들중에 주축으로 뛰는 선수들은 이닝을 많이 먹어서 관리가 필요할듯한데,,,
차라리 퓨처스리그 올스타급으로 꾸며서 가는게 더 좋을듯한데,,,흥행이 중요한 대회이려나??
23/09/01 09:43
(수정됨) 엄청 중요한 대회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나가기도 좀 그런 대회입니다.
어찌 되었든 아시아 시리즈 대신 열리는 대회고, 한일대호 4개국 프로 U-24 대회는 유일하니까요. 잔여 경기 일정이 타이트해진 이유 중 하나가 이 대회 이전에 모든 스케쥴을 끝내기 위함도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비가 자주 와서 입니다.)
23/09/01 09:55
손놓고 나가기 그런 대회라도 어린 투수들 갈려나가는게 향후 국대 경쟁력이나 각팀에도 악영향일듯한데,,
걍 한동희 같이 팀에 필요 없는 선수들 짬시켜서 나갔으면 하네요.. 한국야구 특성이 국대보다 내팀이 중요한 상황에서 한명이라도 어깨잡고 인상쓰면 난리가 날듯해서요
23/09/01 10:25
대만에게 지고, 호주에게 져도 상관없다는 여론이면 적당히 꾸려서 나가도 된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론 이번 대회 정도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막상 현실이 되었을 때 여론이 어떨까 생각해 보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연령 제한이 있다고 해도 순수한 일본 프로나 대만 프로와 붙을 기회가 얼마 없다는 걸 생각해 보면 좋은 기회긴 합니다. 이번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몰린터라 만약에 힘을 빼더라도 이해 할 수 있지만 차 후엔 제대로 된 전력으로 붙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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