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30 09:25:31
Name 윤석열
File #1 444.jpg (231.7 KB), Download : 7
Link #1 연합뉴스
Subject [스포츠] [KBL] 프로농구 KCC, 연고지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KCC가 연고지를 전북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한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바꾼 KCC는 이로써 22년 만에 전주를 떠나게 됐다.

프로농구에서 연고지 변경 최근 사례는 2021년 6월 kt가 부산에서 경기도 수원으로 옮겼고 그해 9월에는 한국가스공사가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해 대구에 새로 둥지를 튼 것이다.

부산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kt가 수원으로 떠난 뒤 2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단을 유치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4159698

-------------------

전주를 버리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30 09:26
수정 아이콘
전주 꼬시네요
23/08/30 09:26
수정 아이콘
모두 다 구단 말고 시를 탓하는 초유의 연고이전..
23/08/30 09:31
수정 아이콘
이 어려운 걸 해냅니다.... 전주시가
김하성MLB20홈런
23/08/30 10:11
수정 아이콘
이 어려운 걸 해냅니다.... 전주시가 (2)
23/08/30 09:27
수정 아이콘
이건 전주가 버려질만한 일을 한 거죠
뉴진스
23/08/30 09:27
수정 아이콘
전주 살지만 이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침착맨
23/08/30 09:28
수정 아이콘
이건 KCC가 잘했다고 봅니다
23/08/30 09:29
수정 아이콘
전주사람이지만 KCC가 결단 잘 내렸다고 봅니다.
23/08/30 09:29
수정 아이콘
50년된 경기장 못쓰겠다고 연고이전 할지도 모른다니까 지자체에서 경기장 짓자고 약속했는데 8년동안 설계도도 안나온 상태인데다가 당초 체육관 지어주기로 약속했던 부지에 프로야구 2군 경기장 짓는다고 말바꾼 꼴을 보면(심지어 2군팀 유치 확정도 안됨) 이지스가 전주를 버린게 아니고 전주가 이지스를 버린거죠
위르겐클롭
23/08/30 09:33
수정 아이콘
전주가 버렸죠

최 단장은 “지난 4월에는 연고지의 국회의원이 체육관을 직접 지으라는 요청을 했다”며 “6월 야구장 건립 기공식까지 열리는 걸 보면서 농구가 뒷전이 됐다는 아쉬움이 깊었다”고 설명했다.
Gorgeous
23/08/30 09:34
수정 아이콘
전주시가 방빼라고 대놓고 신호주는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KCC가 방빼겠다 하는거라 이 건은 전주시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부산-KCC는 과연 몇년이나 같이 할까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리그 최고 인기팀인데 이런 생각부터 드는걸 보면 KBL 연고정착은 실패 같습니다.
23/08/30 10:08
수정 아이콘
결국 부산시 행정이 얼마나 KCC에게 도움을 주고 협조해 주느냐에 연고 정착이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원주시가 DB에게 했던 적극적인 협조까진 힘들더라도 창원시가 LG에게 했던 수준의 협조는 해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Gorgeous
23/08/30 10:26
수정 아이콘
지금 부산이 프로농구단 유치에 적극적인건 솔직히 엑스포+시장 개인의 치적쌓기가 가장 큰 이유 같아 보여서요. 어쨌든 지금 시장이 시정을 끌어나가는 기간까진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그 다음은 솔직히 걱정되네요.
23/08/30 10:30
수정 아이콘
현 시장 재임 기간 중에 연습구장, 클럽하우스, 체육관 이용료 등의 문제를 해결해 놓는다면 차 후에 바뀌더라도 어느 정도 정착이 될 거라 보는데
이 문제에 대해 협약만 체결하고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바뀌면 차 후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8/30 10:31
수정 아이콘
다음 시장이 제정신이라면 제발 문화 관광쪽에 관심이 있어야죠ㅠㅠ 제조업 개폭망한 도시에서 믿을건 저쪽뿐인데 참....
KCC가 사직에서 1만석, 1.5만석씩 팔아제끼면 아마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Davi4ever
23/08/30 09:34
수정 아이콘
전주를 버린 건 아닙니다. 전주가 명백히 잘못한 거죠...
LowTemplar
23/08/30 09:38
수정 아이콘
근데 부산도 스포츠단 대접으로 따지면 만만치 않은 곳인데요..
KT 농구단 나간 것도 그렇고, 롯데나 아이파크가 받는 대접 생각하면 뭐 피하고 뭐 만난 게 될까 걱정입니다.
23/08/30 09:39
수정 아이콘
일단은 지금 시장이 적극적으로 유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데이원 때도 가장 적극적이였으니
23/08/30 13:50
수정 아이콘
케이티가 나간건 KT 지분이 더 큽니다. 모든 KT 팀을 수원으로 모으고 있어서..
곧미남
23/08/30 09:46
수정 아이콘
전주 쯧쯧 이번 부산은 좀 잘해주길!
23/08/30 09:49
수정 아이콘
근데 홈구장 어디를 쓸려나요. 사직체육관은 여농 BNK랑 겹칠테고 금정체육관은 접근성 개망인데...
23/08/30 09:50
수정 아이콘
사직이라 합니다
위르겐클롭
23/08/30 09:50
수정 아이콘
사직이라고 기사떴어요
23/08/30 09:49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kbl은 연고개념이란게 있기나 한건지..

부산kcc라고 해도 선수들은 전부 서울경기 살고 연습장도 다 거기고

경기할때만 띡 내려와서 경기하고 바로 가죠

이게 무슨 연고지인지 싶네요

이번 농구단은 어디서 묵을라나요 동래 농심호텔이랑 허심청 또 잡을라나요

부산사람이고 kcc 좋아하니까 오는거 좋긴한데.. 솔직히 영~ 그러네요
23/08/30 09:59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몇 구단 제외하면 연습구장과 클럽하우스가 연고에 있습니다.
그 몇 구단 중 하나가 KCC긴 한데 KCC는 전주에서 체육관 건립 약속이 계속 미뤄지면서 밀렸던거라
부산시가 협조만 제대로 한다면 내려올거라 봅니다.
23/08/30 10:10
수정 아이콘
협회 차원에서 클럽하우스를 연고지로 옮기게 하는 중이라서 이제 그렇게 못합니다.
Kt는 이것 때문에 반대로 클럽하우스 있는 수원으로 연고 이전한거구요
Gorgeous
23/08/30 10:29
수정 아이콘
연고지와 클럽하우스가 다른 구단은 서울 두팀 제외하면 KCC, 모비스 두 구단 남았습니다.

KCC는 부산으로 옮겨가면서 클럽하우스에 대한 협의도 어느정도 했을거라 보면 문제는 울산시-모비스죠. 여기도 모비스쪽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로는 울산시 협조가 잘 안된다더라구요.
PolarBear
23/08/30 10:08
수정 아이콘
기아 이후로 부산 프로스포츠 구단 우승이 없는데.. KCC가? 이걸?
인민 프로듀서
23/08/30 10:13
수정 아이콘
이상민 코치는 대전 전주 부산 시절을 모두 경험하는군요!
23/08/30 10:14
수정 아이콘
전주가 KCC를 버린거죠
김하성MLB20홈런
23/08/30 10: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KCC 불호 팀이었는데 부산으로 왔으니 오늘부로 과거 세탁하겠습니다!!! 특히 kt와의 경기는 무조건 직관 가겠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부산시는 연습체육관이야 현실적인 문제로 쉽게 해결이 어렵다고는 해도 제발 사직체육관 대관료 관련해서는 정신 좀 차려주길... 몇년 전 자료에서 1일 대관료가 1천만원 가량이라는게 말이나 되는지;; 클럽하우스도 그렇고 제발 협의 잘 해줬으면 좋겠어요 협의만 잘해주면 적어도 비용 관련해서는 뒷말 안나올 팀이 KCC니까.
23/08/30 10:18
수정 아이콘
전주 시장, 국회의원들은 이래도 별 아쉬움이 없는 거겠죠?
꼬마산적
23/08/30 11:42
수정 아이콘
연고지 이전 결정에 전주시는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결정이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전설이 불거진 뒤 KCC이지스 농구단을 방문해 면담했고, KCC그룹에도 회장단 면담을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며 "마치 짜놓은 각본처럼 일방적으로 이전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홈구장인 전주실내체육관 철거 시기가 2026년 이후로 연기돼 체육관을 비워주지 않아도 되고 복합스포츠타운에 건립할 새로운 홈구장도 보조경기장을 포함해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KCC에 명확히 밝혔었다"며 "하지만 KCC는 전주시와 만남은 피하면서 '전주시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말만 되풀이한 한 채 무리하게 이전을 추진했다"고 해명했다.

이러고 계십니다
Gorgeous
23/08/30 11:51
수정 아이콘
KCC가 연고지 옮기는 결정을 내리면 전주시가 보일 반응은 사실 누구나 알 수 있었으니까요.

역시나 20년동안 신축 체육관 지어주겠다 해놓고 아직 삽도 안뜬 부분은 쏙 빼놓고 26년에 신축 체육관 완공시켜준댔는데 쟤네 그거 못기다리고 도망가 식으로 얘기하는거 보니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나질 않네요.
알빠노
23/08/30 10:2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이건 연고지 이전이라기보다는 전주시한테 구단이 쫓겨난거네요
앙금빵
23/08/30 10:44
수정 아이콘
전주사람으로서 전주 꼬시네요
23/08/30 10: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kt 수원런 때는 kt가 언플하다 간거도 있어서 마냥 부산만 탓하긴 뭐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한 번 일어난 일은 또 안 일어나라는 법은 없는 만큼, 부산더 KCC한테 더 잘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KCC가 들어올 스포원파크 위치가 구려도 너무 구려요. 오죽했으면 BNK 썸이 KT 런하자마자 바로 사직 들어갔겠어요.
23/08/30 11:11
수정 아이콘
사직 같이 쓴다고 합니다.
23/08/30 11:12
수정 아이콘
2개 팀이 한 구장을 공용하면 어떻게 꾸미나요? 부산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23/08/30 11:20
수정 아이콘
각자 홈 경기에 맞춰서 광고판이나 코트 패치 등을 변경합니다.
Gorgeous
23/08/30 11:42
수정 아이콘
[KCC이지스 연고지 이전 결정에 대한 전주시 입장문]

KCC 농구단의 연고지 이전 결정에 마음 아파할 시민과 팬들에게 먼저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졸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한 KCC의 어처구니없는 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언론을 통해 이전설을 흘리고 KBL 이사회에 연고지 이전 안건을 상정한 보름 동안 KCC는 23년 연고지인 전주시와 팬들에게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었습니다. 전주시의 거듭된 면담 요청에도 KCC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전주시는 몰상식한 KCC의 처사를 규탄하며, 이번 일로 상처 입었을 시민과 팬을 위해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비롯한 스포츠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스포츠 정책을 전면 재정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2016년에도 이미 전주를 떠나려고 했던 KCC는 이번에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일방적이고 졸속으로 이전을 추진했습니다.

지난 2021년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긴 KT는 부산시와 3개월간 협상을 벌이다 결렬된 뒤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KCC는 연고지 이전과 관련한 일언반구도 없이 언론을 통해 슬며시 이전설을 흘린 뒤 보름 만에 군사작전하듯이 KBL 이사회에 요청해 이전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전주시에는 협의는커녕 통보도 없었습니다. 23년간 전주시와 시민, 팬과 동고동락한 시간은 눈앞의 이익만을 찾아 졸속으로 이전을 추진한 KCC의 안중에 없는 것입니다.

이전설이 불거진 뒤 전주시는 KCC이지스 농구단을 방문해 면담했고 단장과 만남을 요청했습니다. KCC그룹에도 회장단 면담을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고 일방통행식 이전 결정만 있었습니다.

전주시는 KCC이지스의 연고지 이전설이 나온 뒤 ‘전주KCC의 현재 홈구장인 전주실내체육관의 철거 시기가 2026년 이후로 연기되어 연고지 체육관을 비워주지 않아도 되며, 복합스포츠타운에 건립할 새로운 홈구장도 보조경기장을 포함해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고 성실히 이행하고자 했습니다. KCC 구단도 전주시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을 제시했다는 입장을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2026년 말이면 새롭게 지은 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훈련과 클럽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경기장도 갖게 돼 KCC 농구단이 전주에 완전히 정착할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KCC는 전주시와 만남은 피하면서 전주시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말만 되풀이하며 마치 짜놓은 각본처럼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이는 전주시와 시민, KCC 농구팬을 우롱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KCC 구단이 공언한 지역 완전 정착과 유소년클럽 활성화 등 지역사회 기여도 향상의 약속도 제 발로 걷어찬 셈입니다.

전주시는 실내체육관이 새롭게 들어설 장동 월드컵경기장 일원을 복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해 스포츠 마케팅과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CC농구단은 이 계획과 함께 할 중요한 동반자였지만 스스로 신의와 성실의 원칙을 저버렸습니다.

2023~2024 시즌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고 전주실내체육관의 경기 일정도 정해졌는데 KCC는 왜 연고지를 배신하고 팬들을 당혹시키며 KBL에 부담을 주면서까지 무리하게 이전하려하는지 그 답이라도 듣고 싶은 상황입니다.

전주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빈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스포츠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늘리고 현대화해 스포츠가 산업이 되고 관광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주시민들의 아픔과 프로스포츠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농구는 물론 각종 프로스포츠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7875&sc_section_code=S1N8
23/08/30 13:25
수정 아이콘
아니 지네가 구장 건립 해준다고 했다가 버린거는 뭐 누가 뒤집어 썻길래..
Grateful Days~
23/08/30 11:45
수정 아이콘
이건 전주시가 버린거죠.
청춘불패
23/08/30 12:05
수정 아이콘
Kbl최고 인기스타 이상민코치도 오는 마당에
이걸 못 받아먹는 전주시가 멍청한거죠
Yi_JiHwan
23/08/30 12:32
수정 아이콘
구장 구리다 신축 해달라 기다리겠다 를 10년을 넘게 했는데 아직 새구장 삽도 안 떴고 이와중에 곧 지금 쓰는거 철거한다고 하면 나가는 쪽이 오래참아준거죠
지오인더스트리
23/08/30 13:12
수정 아이콘
대전 다시 오지ㅜㅜ
박세웅
23/08/30 13:33
수정 아이콘
부산도 드디어 강팀을..흑흑
승승장구
23/08/30 13:41
수정 아이콘
부산 기아시절 치열한 다툼을 벌이던 팀이 전주를 거쳐 부산으로 오다니
누구세요
23/08/30 13:42
수정 아이콘
엥 그럼 BNK랑 경기장 같이 쓰나보군요.
BNK는 언론보도 보고 알았다는게 유머네요.
류지나
23/08/30 14:01
수정 아이콘
민심에서도 볼 수 있듯, 제가 KCC라도 빈정상하겠습니다. 지어주겠다는 신축구장은 20년째 공염불인데, 그나마 홈구장에서는 쫒겨나고 군산에서 진행하라고 하면 누구라도 피가 거꾸로 솟을 일. (취소했다곤 하지만, 먼저 그렇게 통보했다는 것 자체가...) 거기다가 전주는 야구단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야구장은 뚝딱 지어주면서 농구장은 미적거리면 빡칠 수 밖에 없지요.
괴물군
23/08/30 14:06
수정 아이콘
전주시가 잘한게 하나도 없죠 이건은 오리온스의
야반도주 이후로 kbl 안본지 꽤 되었는데 전주에 농구팀
나가면 축구팀 하나 남겠네요 그냥 공연불인
약속만 믿고 오랜기간 기다린 kcc 에게 여론이 쏠리는건 당연한 거죠
꼬마산적
23/08/30 17:09
수정 아이콘
그는 “연고지인 전주와 여러 이유로 시끄러웠다"며 "원만히 수습하려고 인내하고 자제했지만 더 감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늘 이런 방식으로 (연고지 이전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다만 최 단장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것은 올해 4월이었다”며 “새 체육관을 저희(KCC)보고 직접 지으라는 요청이 들어왔고, 5월에는 전주시와 프로야구 KBO가 야구장 건립 활용 계획을 논의하는 것을 보고 ‘농구는 뒷전이 됐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물론 야구의 인기에 농구가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에 반성도 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뭐야? 체육관 지어준다 한거 아니었어요?
23/08/30 17:46
수정 아이콘
26년에 새 구장에서 시작하려면 이미 공사가 진행중이어야죠.
지니팅커벨여행
23/08/30 19:13
수정 아이콘
부산 인구가 훨씬 많으니 잘 정착한다면 관중 동원은 문제 없겠지만, 부산에 KCC 연고가 있나요?
전주에는 KCC 공장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아무튼 전주시가 잘못했다는 건 농구 팬이 아니라도 알고 있는 사항이죠.
23/08/30 21:53
수정 아이콘
울산에 있습니다.
Fabio Vieira
23/08/30 19:26
수정 아이콘
전주시가 버린거죠. 이제 와서 아쉬우니까 언플 하는거 참 역겹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292 [스포츠] [리버풀] 오로지 한 포지션 영입에 집중? [6] 아우구스투스4577 23/09/01 4577 0
78291 [스포츠] 챔스 조편성 보고 신난 해리케인.jpg [26] insane10070 23/09/01 10070 0
78290 [스포츠] 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편성 [36] SKY928853 23/09/01 8853 0
78287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3] SKY928300 23/08/31 8300 0
78285 [스포츠] APBC 2023 야구대표팀 예비명단이 나왔습니다. [28] phenomena5880 23/08/31 5880 0
78282 [스포츠] [해축] 마감 직전 이적시장 루머들 모음 [37] 손금불산입7903 23/08/31 7903 0
78280 [스포츠] [해축] 23-24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개 클럽 확정 [19] 손금불산입5466 23/08/31 5466 0
78279 [스포츠] [여자배구]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약체 베트남에 풀세트 끝 충격패 [16] 윤석열7111 23/08/31 7111 0
78269 [스포츠] 현직 미국 심판이 LG 윤상원 사태에 칼럼을 썻습니다. [58] phenomena11108 23/08/30 11108 0
78267 [스포츠] (MLB) 개그 역사 상 최고, GOAT [84] 오레오레오나12899 23/08/30 12899 0
78266 [스포츠] [해축] 22-23 PFA 올해의 선수, 팀 발표 [9] 손금불산입5077 23/08/30 5077 0
78265 [스포츠] [크리스티안 폴크]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와 찰로바에게 진지하게 관심이 있다 [22] OneCircleEast5673 23/08/30 5673 0
78263 [스포츠] [해축] 골을 넣었는데 왜 웃지를 못하니.mp4 [11] 손금불산입7055 23/08/30 7055 0
78258 [스포츠] [KBL, V리그]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정관장 스포츠단'으로 새 출발 [20] 윤석열4546 23/08/30 4546 0
78257 [스포츠] [KBL] 프로농구 KCC, 연고지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 [56] 윤석열6637 23/08/30 6637 0
78252 [스포츠] 로마노) AS로마로 임대되는 루카쿠 [11] kapH5288 23/08/29 5288 0
78245 [스포츠] [WWE/AEW] 몇가지 이야기들 [8] TAEYEON4797 23/08/29 4797 0
78244 [스포츠] 대만 AG 야구 대표팀 전력 [20] phenomena6042 23/08/29 6042 0
78243 [스포츠]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jpg [38] 핑크솔져6801 23/08/29 6801 0
78242 [스포츠] 헬멧에 대해 대화중인 김하성 [15] 그10번9054 23/08/29 9054 0
78241 [스포츠] 메시때문에 신난 애플 [19] 강가딘9804 23/08/29 9804 0
78239 [스포츠] [KBO] FA를 앞두고 선방하고 있는 선수들 [49] 손금불산입7273 23/08/29 7273 0
78238 [스포츠] [해축] 제임스 매디슨의 본머스전 퍼포먼스.mp4 [7] 손금불산입4929 23/08/29 49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