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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7 07:18:50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구단 역사상 첫 UEFA 슈퍼컵 경기를 가진 맨시티.giphy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UEFA 슈퍼컵,
맨체스터 시티와 세비야가 만났습니다.
맨시티가 슈퍼컵 경기를 가지는 건 당연히(?)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비야는 여섯 번을 경험했고 (1회 우승-5회 준우승) 이번이 일곱번째 슈퍼컵이었습니다.




선제골은 세비야가 기록했습니다. 엔네시리의 득점으로 앞서가는 세비야,
데브라이너와 실바의 결장한 오늘 경기에서 고전하던 맨시티는
오히려 위협적인 상황이 몇번 있었지만 에데르송의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그리고, 후반에 맨시티의 동점골이 터집니다. 콜 파머의 골로 1:1을 만드는 맨시티!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집니다. (슈퍼컵은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 진행)



양 팀 모두 1~4번 키커까지 성공한 상황, 맨시티의 5번 키커 카일 워커의 킥이
아슬아슬하게 야신 부누를 뚫어내면서 스코어는 5:4





그리고 세비야의 5번 키커 구델의 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결국 맨시티가 구단 역사상 첫 슈퍼컵 우승에 성공합니다!







주장 카일 워커가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립니다!





맨시티 공식 트위터의 우승 순간 사진들입니다.
시즌 초반 진행되는 컵대회를 모두 놓쳤다면 절대 기분이 좋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구단 역사상 첫 UEFA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는 데 성공했네요.
다만 오늘 경기가 썩 잘 풀리지 않았다는 점은 맨시티에게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귄도안이 이적한 상황에서 데브라이너는 장기 부상에 오늘은 실바마저 결장하면서 중원 공백이 많이 커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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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3/08/17 08:18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쉴드도 콜파머.
이번에도 콜파머.
초반 득점력이 넘모 떨어지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3/08/17 08:55
수정 아이콘
인생은 홀란처럼
23/08/17 09:23
수정 아이콘
그동안 경기를 보면 케빈 데 브뤼너가 결장하면 전반적인 득점력 저하가 문제가 되지만 경기를 진행하는데 있어 큰 문제를 보이는 경우는 적은데 비해
베르나르두 실바가 결장하면 전반적인 공격 전환, 볼 운반 흐름에 문제를 보이면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게 느껴집니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결장하는 경기에서 마테오 코바치치가 얼마나 그 역할을 커버해 주느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리야드 마레즈가 빠진 라이트 윙 자리를 훌리안 알바레즈와 콜 파머가 맡아주고 있는데 시즌 초반 모습으로는 라이트 윙은 콜 파머가 더 나아 보입니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나쁜건 아니지만 센터 포워드 자리에서 좀 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준스톤
23/08/17 09:56
수정 아이콘
현재 자원으로 또 어떻게 전술 변화를 할지 기대되네요
23/08/17 11:55
수정 아이콘
귄도안이 서브득점원 담당하던거, 덕배의 부상, 윗분들이 말한이유등등의 이유로 전술적으로 홀란드가 너무 쉽게 고립되는거 같습니다.
펩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손금불산입
23/08/17 12:18
수정 아이콘
세비야는 한번을 못이기는거 같네요 크크
23/08/17 14:55
수정 아이콘
미드필더랑 윙들이 공을 제대로 소유 못하니까
홀란에게 기회가 안 가네요.
아직은 뭔가 삐걱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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