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16 22:06:11
Name SKY92
Link #1 엠팍,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자 한화의 수비.gif (용량주의) (수정됨)


2루수 문현빈의 신기의 토스(?), 침착하게 처리하는 유격수 이도윤




경기후반 2루수로 포지션 변경해서도 호수비 연발하는 이도윤


사실 5회말 문현빈의 토스는 의도한게 아닌거 같은데 저런 기막힌 수비로 완성되네요 크크크 앞에서 노시환의 송구실책으로 1루주자가 나가있던 상황에서 저런 수비가 나와서 더 한화에게 크게 안도를 줄 수 있었던것 같네요. 이도윤선수 인터뷰에 따르면 저때 문현빈 선수 표정이 세상을 잃은것 같았는데.... 정작 이도윤 선수에게는 자기가 일부러 토스했다고 하네요 크크크 아무튼 요새 한화 야수중 이도윤 보는맛이 정말 좋습니다....

더불어 드디어 드디어 선발의 기회를 받은 이태양이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진작에 선발투수로 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16 22:07
수정 아이콘
이도윤은 한 6년 넘게 유망주..아니 유망주보다 2군 뎁스용 아니냐 이랬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바람생산잡부
23/08/16 22:10
수정 아이콘
제목이 한화의 수비인데 개그짤이 아니라니...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8/16 22:28
수정 아이콘
1번이 개그입니다만?
Jedi Woon
23/08/16 22:14
수정 아이콘
첫 짤 보고 빠지는 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네? 심지어 더블 아웃??
새벽두시
23/08/16 22:16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 하주석 벤치로 밀어내줘서 고맙습니다.
정은원만 정상이었으면 아예 안 볼 수 있었는데 .. 아쉽습니다.
락샤사
23/08/16 22:20
수정 아이콘
하주석 아웃!!
솔로가좋다
23/08/16 22:21
수정 아이콘
이도윤 인터뷰 울컥 하게 만드네요
득남 축하 하고 성실함 바탕으로 성공하길 바랍니다.
연봉 마이 올려주세요.
타츠야
23/08/16 22:24
수정 아이콘
오 수비 멋지네요.
SegaSaturn
23/08/16 22:24
수정 아이콘
한시즌 하다보면 이런 저런 좋은 수비가 나올 순 있죠.
환경미화
23/08/16 22:26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 이거 한화 수비 맞습니까?
나는 행복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8/16 22:30
수정 아이콘
유격수 수바는 재능이라고 봤는데 이걸 노력으로 극복하는 선수가 나왔네요.
서린언니
23/08/16 22:39
수정 아이콘
크크 1번 플레이 본 김범수 표정이 예술이었는데...
이도윤 행복해야해
체리과즙상나연찡
23/08/16 22:46
수정 아이콘
행복수비가 아니었다니! 크크
23/08/16 22:56
수정 아이콘
?? 왜 칰칼코마니가 아닌거지??
23/08/16 23:13
수정 아이콘
한화의 키스톤 콤비는 결국 하주석-정은원이 될 거라고(and 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올해만큼은 이도윤-문현빈으로 가야겠네요
23/08/17 09:29
수정 아이콘
문현빈 동무는 중견수와 2루수를 오가고 있는데 요즘은 다시 내야로 넣어주는듯 하더군요.

오선진이 중간에 잠시 부상으로 내려가있는동안 이도윤이 주전 몫을 충분히 해주면서 내야가 포화(?)상태입니다.
23/08/17 11:47
수정 아이콘
이제 외야가 문제네요..여기는 유망주도 없는 느낌인데
일단 윌리엄스는 용병이니 쓰고 폼좋은 얘 돌려써야겠죠 최근에는 이진영 김태연
23/08/17 12:10
수정 아이콘
문현빈동무 믿고 갑....

이진영도 무난하게 하고 있고 김태연은 모호하지만 그래도 +1 용병까지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정범모 차일목 허도환 조인성 올스타 모아본 포수가 노답인 팀 시절도 있고 인생이라는게... 뭐 그냥 재미있게 야구 잘 하면 되는거죠 흐흐
피지알볼로
23/08/16 23:44
수정 아이콘
은원아~ 군대가자!!
자가타이칸
23/08/17 00:08
수정 아이콘
왜 내가 생각한 한화 수비가 아니지?
스타나라
23/08/17 00:31
수정 아이콘
1회말 김태연의 얼굴 슬라이딩이 빠졌네요.
행복수비 하면 빠질수 없는 장면이었는데...
한발더나아가
23/08/17 01: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화의 수비]라는 제목에 웃음 기대하고 오신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알파센타우리
23/08/17 06:47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행복수비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23/08/17 09:30
수정 아이콘
실수이긴 한데 느린장면으로 보면 글러브까지 들어갔다가 토스를 하려고 했던건 아닐까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으므로

결과가 좋았으니 좋았다고 결론을 내는거로 하고, 이도윤은 요즘 수비로는 한화 내야에서 너무 감사하고 타격도 잘 하고 있어서 그저 감사..
23/08/17 09:50
수정 아이콘
한화가 아닌데요?
누구세요
23/08/17 09:54
수정 아이콘
문현빈 토스는 진짜 ....?????????? 이도윤한테 밥 두번 사라 크크
하주석 제발 안 썼으면 좋겠는데 타팀대비 여전히 부족한 타격/수비지만 이도윤이 그래도 밥값은 하고 있어서 참 고맙네요.
누구세요
23/08/17 09:58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불펜도 몇몇이 맛탱이 갔는데 이태양은 정말 이래저래 알짜긴 합니다. 주현상도 그렇고요.
하....정은원, 강재민 폼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윌리엄스는 요즘 올라오려나???싶지만 아주 드라마틱한 상승 아니면 내년 용병 알아보고 있을텐데
혁아....되겠냐?
기사조련가
23/08/17 12:24
수정 아이콘
정은원은 몇년째 수비도 안늘고 타격도 퇴보하고 경쟁력이 없어졌네요 연봉도 비싼데
내년에 내야 드래프트 풀이 좋다던데 픽이랑 바꿔오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caladnei
23/08/17 14:47
수정 아이콘
문현빈 토스는 의도하고 한건데 생각보다 많이 약하게 간 느낌
이른취침
23/08/17 17:33
수정 아이콘
제목과 내용이 매칭이 안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035 [스포츠] [해축] (오피셜) 첼시, 로메오 라비아 영입 [23] Davi4ever6097 23/08/18 6097 0
78033 [스포츠] [여자배구] 이다영이 인스타에 올린 김연경 당시 카톡 [81] 아롱이다롱이14728 23/08/18 14728 0
78027 [스포츠] 국내 상주 해명 기자회견을 온라인으로 하는 클린스만 [52] 검사11098 23/08/18 11098 0
78026 [스포츠] [해축] 엔도 와타루, 리버풀 이적 초근접 [58] 손금불산입5519 23/08/18 5519 0
78025 [스포츠] 오늘 기자회견에서 발롱도르에 대한 질문을 받은 메시 [40] OneCircleEast9877 23/08/18 9877 0
78024 [스포츠] [KBO] 이번엔 미친 선수 [33] 보조배터리8046 23/08/18 8046 0
78023 [스포츠] [KBO]KT가 미쳤습니다.(2) [31] 윤석열7487 23/08/18 7487 0
78020 [스포츠] [해축] 한준희의 티어메이커 마지막 수비형 미드필더 편 [45] 시나브로6706 23/08/18 6706 0
78016 [스포츠] [KBO]KT가 미쳤습니다. [29] TheZone7783 23/08/17 7783 0
78015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9] 손금불산입5227 23/08/17 5227 0
78013 [스포츠] [KBO/LG] 7월 28일 [43] 무적LG오지환5220 23/08/17 5220 0
78008 [스포츠] [KBO] 크보 MVP 레이스의 향방은 [35] 손금불산입8527 23/08/17 8527 0
78007 [스포츠] [축구] 'K리그 외인 최다골' 데얀 25년 프로생활 끝 은퇴 선언 [9] 시나브로6150 23/08/17 6150 0
78006 [스포츠] 미국의 모든 배팅업체 AL MVP 베팅 조기종료.jpg [18] 캬라7995 23/08/17 7995 0
78004 [스포츠] [KBL] KCC-전주시 연고이슈 상황 정리 [37] 위르겐클롭6983 23/08/17 6983 0
78003 [스포츠] 차우찬 은퇴 [23] SAS Tony Parker 8973 23/08/17 8973 0
78001 [스포츠] [KBO] 진짜 위기의 KT wiz 배정대 학폭관련 [71] 윤석열10378 23/08/17 10378 0
78000 [스포츠] [KBO] 진격의 KT 위즈, 위기의 두산 베어스 [43] 손금불산입7735 23/08/17 7735 0
77998 [스포츠]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 [76] 이시하라사토미10011 23/08/17 10011 0
77997 [스포츠] [해축] 구단 역사상 첫 UEFA 슈퍼컵 경기를 가진 맨시티.giphy [7] Davi4ever6061 23/08/17 6061 0
77994 [스포츠] [KBO] 박건우, 김원중 오늘 둘 다 역대 21번째 대기록 [17] 시나브로7068 23/08/16 7068 0
77991 [스포츠] KBO 현재의 롯데 최고의 타자.gif (용량주의) [28] SKY928255 23/08/16 8255 0
77990 [스포츠] 후에 김보름이 나와서 언급한 2018 평창 올림픽과 그 이후 [34] KanQui#19137 23/08/16 91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