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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9 17:39:20
Name Tydolla$ign
Link #1 https://youtu.be/SM40qPEM8KY
Subject [기타] 2년사이 인간화된 버추얼의 진화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국내 버추얼 아뽀키인데 2년전 놀라운토요일에 나왔었어요
캐릭터느낌에서 정말 사람같아지지 않았나요 일본도 나가고 명품콜라보에 요즘 잘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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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Food
23/08/09 18:53
수정 아이콘
요즘 피버스(소녀리버스)는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빼사스
23/08/09 19:35
수정 아이콘
후속 관리 안 해주고 있죠.
피를마시는새
23/08/09 19:15
수정 아이콘
잘나가진 않는것같아요..
인증됨
23/08/09 20:00
수정 아이콘
성공사례라고 할 모델은 아직까진 없는거같고 그나마 플레이브라는 남자 버츄얼 아이돌 그룹이 요즘 좀 흥하는거 같습니다
연습생출신이라는 소문도있고 데뷔했다 실패한 전직아이돌이란 얘기도 있던데 아무튼 mbc랑 무슨관계인지 음중에 꼬박꼬박 나오고 나름 팬층이 모이는거 같더라구요
에우도시우스
23/08/09 20:29
수정 아이콘
이번에 wcg에서 레볼루션 하트라는 남자 버추얼 아이돌이 쇼케이스를 했는데 여성팬들 함성이 굉장하더군요.
23/08/09 20:49
수정 아이콘
심지어 학생들이었습니다
에우도시우스
23/08/09 20:56
수정 아이콘
거의 10대 같더라구요. 부모님과 같이 온 경우도 보였구요.
及時雨
23/08/09 20:33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이런 시도 거의 최초였던 거 같은데 선발주자치고는 생각만큼 엄청 흥하지는 못한 느낌이긴 하네요.
잠잘까
23/08/09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조사한 바랑 댓글 분위기가 달라서 좀 당황이...

아뽀키가 처음 등장할때(2019)에는 비슷한 사업을 하는 회사(?)가 우후죽군 등장했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버튜버 혹은 버추얼 아티스트를 기업에서 다룰 때는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점도 있어서 (일본 홀로라이브와 같은) 당시에 많은 기업이 도전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 중에 유일하게 성공한게 아뽀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거라 불편한 골짜기는 당연했고 인간이 아닌 모습도 문제였는데 다른 기업들이 죄다 포기할때 끝까지 유지하고 변화를 추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튭 30만, 틱톡 400만, 국내팬보다 해외팬이 많고, 우리나라에서 많이 하지 않는 유튜브 스트리밍(버츄얼 아티스트 상당수가 유튜브 이용-슈퍼챗) 오리지널곡을 꾸준히 내고있고, 소속 아티스트가 혼자가 아니라 백댄서도 있는데 인기가 있었는지 아예 따로 데뷔를 했고, 얼마전에 싱글 오리지널 앨범이 또 나왔으며, 몇달전엔 일본에서는 아예 오프라인 무대까지 경험했는데..... 우리나라 최초일걸요.

아무리 인기가 없어도 4~5년내내 공연이랑 지금도 음원 발표할 정도면, 괜찮은 성공사례라고 생각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v=JVT5saGp1Wc&pp=ygUQ7JWE672A7YKkIOydvOuzuA==


이것만 해도 조회수가 1000만에 가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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