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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13:54
오늘 선제골도 넣고 자책골 유도도 했고 마지막 프리킥 동점골도 넣고 승부차기골도 넣고,
진짜 플레이가 미쳤습니다. 메시가 공만 잡으면 그냥 상대가 막 혼란스러워 합니다. 무슨 패기 쓰는 것 같아요.
23/08/07 13:58
미국리그 갈 실력이 아닌데 갔으니 당연한 결과죠. 물론 메시 나이는 언제 실력이 폭삭 망할지 모르긴 한데 월드컵 한지 아직은 얼마 안되엇으니까요.
23/08/07 14:03
솔직히 그냥 프리미어든 프리메라든 몇 년지나도 1옵션은 아니어도 교체선수로 20~30분만 뛰어도 충분히 파괴적이고 위협적일거 같습니다
더이상 국대 차출 도 안당할테니 그러면 컨디션 관리도 엄청 쉬울거고 클럽에서는 오히려 제2의 전성기로 뛸 거 같네요
23/08/07 14:19
꼴찌팀 가서 4연승 만들어내고 있지요. 이러다 시즌 마칠 때 어찌어찌 파이널 시리즈 진출해서 우승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리고 메시는 시든적이 없어서 다시 만개라고 하기엔...
23/08/07 15:07
리그앙에서 좀 헤메기는 했는데, 월드컵에서 실력이 죽은게 아닌걸 보여줬었죠.
그 실력 거의 그대로 미국으로 갔으니, 부상만 아니면 날아다닐꺼 갓 같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더 잘함요. 생각보다 리그 차이가 심한가봐요.
23/08/07 19:39
1년차때가 좀 헤맸지만 2년차땐 psg에서 제일 잘한 선수가 메시긴 했죠 크크
1년차는 억까가 좀 있긴 한... 갑작스런 psg이적에 프리시즌 제대로 준비도 못했고 중간에 코로나 걸려서 고생도 하고..
23/08/07 18:21
사실 그의 플레잉 타임을 축구 보며 살았다는게 참 영광이고 기쁨이긴 하지요. 왠지 저도 같이 저물어가는건가 싶어 아쉽기도 하고...
23/08/07 16:52
미국도 그렇고 전 리그앙 간것도 좀 아깝게 느껴지네요. 사우디 오퍼 찬걸 보니 돈 이외의 요소를 우선시한것 같은데 주급 낮춰서라도 빅리그 잔류하지
23/08/07 19:41
주급 낮춰서 빅리그 잔류가 무의미한게 애초에 메시는 바르샤 아님 유럽 뛸 생각이 없었던거죠 그래서 이번 유럽 팀들에 오퍼 와도 걍 무시했다고..
메시 인터뷰 보면 바르샤 다음이 사우디 다음이 미국이었는데 사우디의 거액에 흔들렸지만 가족이나 이런저런 요소땜에 미국 선택했다고..
23/08/08 12:12
메시의 시작부터 함께할 수 있었던 건 축팬에게 정말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지울리 교체로 들어온 첫 경기가 아직도 기억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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