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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3 09:11
3할 20-20 ops0.85 근처 찍으면 실슬도 가능할듯
아라에즈가 3할8푼이긴한데 타율 제외한 홈런 도루 타출갭 장타율 전부 김하성이 안밀리죠 아라에즈가 타율관리를 시즌 끝날때까지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네요
23/08/03 09:11
넬슨 크루즈가 귀인이죠. 방망이 빌리다가 엑스그립 방망이 빌린 이후 타격이 살아났는데, 그게 넬슨 크루즈거라서 크크크
23/08/03 10:39
약쟁이들에게 뜻하지 않은 도움을 무지하게 받는군요 크크크
약빨고 출장 정지 당해서 자리 만들어준 타티스 방망이 빌려줘서 타격 떵상하게 만든 크루즈
23/08/03 10:27
타율-출루율-장타율을 의미합니다.
졸스신이 푸홀스였던 세인트루이스 시절 10년 간 누적 평균 스탯이 3-4-5였죠. 졸스신이 된 이후 저 슬래시 라인이 다 박살났지만요 크크크
23/08/03 10:31
말씀하신 3-4-5 는 타율/출루율/장타율을 일겉는 말이며
구체적으로는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을 뜻합니다 현재시점 타율 284 / 출루율 380 / 장타율 458 이니 지금의 페이스대로라면 3-4-5 가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23/08/03 10:12
지금 성적이 내년에도 찍는다하면 2억불은 깔고 가야할걸요...?!
2020에 주루수비 되고 2루는 골글수비되고 유격도 되는 유틸리티...그리고 내구성도 보장되었다라...
23/08/03 10:20
내년 나이가 29살이니 6년이나 7년쯤 계약 생각하면
연평균 20m정도로 6년 120m이나 7년 140m 정도 예상하는데 요즘 페이스가 너무 좋아서 내년에도 이 페이스 유지하면 더..더...
23/08/03 12:17
여유있는 경우 스탠드업을 하기도 했는데 말씀하신대로 대부분 헤드퍼스트 하더라구요.
매경기 보여주는 투혼이 대단하긴 합니다만 부상이 걱정되네요.
23/08/03 13:33
근데 도루를 안하면 안했지 헤드퍼스트가 체감상 더 안전합니다 벙어리 장갑같은거 끼면 더더욱이요
레그벤트는 진짜 생각보다 더 부상 자주 생겨요 발목도 자주 돌아감
23/08/03 13:52
뭐 둘다 위험하죠 근데 박해민선수가 자주끼는 벙어리장갑류 끼면 좀 더 안전하긴 해요 벤트레그 슬라이딩은 다치면 크게 다친다 이 느낌
23/08/03 13:38
벤트 레그 슬라이딩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에 비해 더 느린데다 익숙하지 않을거라 바꾸기 힘들겁니다.
여담으로 이대형이 어깨 부상 이후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벤트 레그 슬라이딩으로 바꾼 대표적인 선수인데 당시에도 적응에 시간이 걸린데다 아이러니 하게도 벤트 레그 슬라이딩 하다 입은 십자 인대 부상으로 사실상 선수 생명이 끝났죠.
23/08/03 12:22
요즘 많이 거론되는 김하성의 장점이 금강불괴.. 유일한 적은 화분뿐.
물통을 걷어차도 DAY TO DAY, 슬라이딩하다 어깨를 부여잡아도 DAY TO DAY, 서커스수비하다 배를 강하게 부딪히는건 복근이 막아줌.. 뭐 부상이란게 진짜 언제든지 올수 있지만 현재까진 진짜진짜 튼튼한 듯요
23/08/03 13:30
살짝 걱정이 팀을 위해서 그렇긴 하겠지만 MLB 선수들이 부상을 숨기고 그냥 뛰는 경우도 있어서 많이 아픈 걸 참고 뛰는 것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23/08/03 13:42
아픈거 숨기고 뛰면 박찬호나 추신수 텍사스 시절처럼 티가 나는지라;; 오히려 지금 김하성 성적은 몸상태가 온전하지 않으면 나오기 힘든 기록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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