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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6 10:51
이 경기봤는데 태국선수들이 심판 믿고 노빠구로 태클해대는게 너무 웃겼.. 키퍼도 퇴장안당하고 그래도 동남아와의 체급차이는 확실했습니다.
23/06/26 11:08
(수정됨) 중국 심판이였는데.. 판정 참.. 명백한 PK장면 등 안불어 주니깐 태국이 막나가더군요
홈팀+중국심판 이였던 상황인지라 제대로된 판정이였다면 훨씬 더 큰 스코어차이로 이겼을것 같은데.. 그것과는 별개로 예선때도 제가 쓴 글에서 언급했었지만 한국팀 수비가 너무.. 이란과의 경기에서도 후보선수들을 출전시켜 로테이션 돌리긴했지만 주전이든 비주전이든 수비는 좀 심각한.. 약팀을 만나도 수비때는 불안해 보이는데 강팀을 만나면 안봐도 뻔해 보인달까.. 4강전 상대가 사우디 아니면 우즈백인데 목표인 우승은 커녕 저들팀들 상대로 이길수 있을지부터가 걱정인 어린 선수들이라 발전하는 과정에 있으니 많은걸 바라지 않겠습니다만 선수들 입장에서도 잘해서 주목받고 싶을텐데 수비는 정말 많은 개선점이 필요해 보입니다
23/06/26 12:11
홈팀이고 너무 거칠게 나와서
우리가 조금 위축돤건지 평소의 기량이 안나오는거 같기도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네요 태국은 그냥 80년대 한국 축구 보는거 같았습니다
23/06/27 00:45
참고로 사우디와 우즈벡은 현재 87분 우즈벡이 2-0으로 이기고 있습니다.
80분까지 0-0이었는데 우즈벡이 한방이 있네요. 옛날 한국팀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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