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9 16:01:34
Name insane
File #1 da2c0bda8005395f0ca66127cbc7ad7e.jpeg (81.0 KB), Download : 171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NFL 톰 브래디가 600번째 터치다운 공을 돌려받기 위해 준것


본인 싸인 져지&헬멧 2개

마이크 에반스(터치다운 받은 선수) 게임 당일에 입었던 져지와 신발

$1,000어치 팀 스토어 쿠폰

2년치 시즌 티켓

+ 1 비트코인도 따로 줬다고(당시 7,300만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inworks
23/06/19 16:02
수정 아이콘
미축이 공이 관중석으로 나갈 일이 잘 없는데........마이크 에반스가 신나서 던져버렸나? 크크크
23/06/19 16:09
수정 아이콘
에반스 터치다운 셀러브레이션이 관중석에 있는 관중에게 공을 건네주는건데, 저 공을 받고도 아무 생각없이 건네줬죠.
23/06/19 16:03
수정 아이콘
왜 저렇게까지 하죠
걍 sns에 해당 볼 소유자 박제하고 방송에도 태우면 순순히 돌려줄 텐데
양현종
23/06/19 16:11
수정 아이콘
그러다 해킹 당해요
23/06/19 16:11
수정 아이콘
미국이라면 당사자는 유명해지고 돈많은 형님들이 '텍마이머니' 를 외치면서 공 가격이 오릅니다. 크크크
바카스
23/06/19 16:48
수정 아이콘
예쁜 딸을 안 뒀나 봅니다.
ComeAgain
23/06/19 16:07
수정 아이콘
지금 비트코인은... 3,300만원대이군요...
비오는일요일
23/06/19 16:09
수정 아이콘
받은놈이 세레모니한다고 팬한테 주면서 사고친거라... 크크크
줬던거 뺏는거라 저렇게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에반스 물건이 껴있는거...
위르겐클롭
23/06/19 16:12
수정 아이콘
에반스 : 형 내껀 왜...
무적LG오지환
23/06/19 16:14
수정 아이콘
에반스도 책임 있는게 까먹고 세레머니한다고 관중석으로 던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무적LG오지환
23/06/19 16:13
수정 아이콘
크보도 보통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념품 챙겨줍니다. 밑의 글 올라온 게 희안한 일이죠.
보상 규모의 차이가 나는건 저 동네와 아무래도 시장 규모와 연봉 규모가 차이가 나니깐 어쩔 수 없지만요.

LG 최근에 기억 나는 사례는 재작년에 이영빈이 대구 원정서 첫 홈런 쳐서 처음에는 공수교대 시간에 당시 우익수이던 채은성이 볼 몇개와 바꾸자고 협상했다 당연히 파토나고 공 주운 분이 삼성 선수 몇명 지명해서 싸인볼 바꿔달라고 협상했고, LG프런트가 홈팀인 삼성 프런트에게 협조 구해서 찾은 적이 있었죠.
당연히 이 이전부터 싸인 배트나 싸인볼 여러개 주면서 되찾아오는 문화가 리그에 전반적으로 자리 잡혔고, 팬들도 이런 협상 과정(?)을 웃고 즐기는 분위기가 된지 오래인데 쩝...

그나저나 이야기하다보니 채은성 보고 싶네요 흑흑 크크크
의문의남자
23/06/19 17:17
수정 아이콘
요즘 축구감독으로유명하시져
23/06/19 16: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팬심 감안해서 나름 양심적으로 넘겼네요 크크
한사영우
23/06/19 16:2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이승엽 홈런 신기록때 잠자리채 부대 생각나네요. 그 홈런볼 하나에 1억은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관중석으로 넘어간 공의 점유권이 관중에 있다고 치면 (판례가 있긴 있네요)
상당한 가치의 물건을 ..그냥 내놓으라고 하는건 그 날강..도 아닌가요.
김유라
23/06/19 16: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같은 흑우는 사인배트/유니폼에 사진 한장만 찍어줘도 넙죽 드릴거 같은데...-_-; 뭐 그게 아까웠나보죠.
23/06/19 16:54
수정 아이콘
참고로 마이크 에반스는 브래디의 선수생활 마지막 터치다운 공(이었던것)도 관중석으로 던져버렸고, 그 공은 경매로 넘어가서 50만달러에 팔렸는데, 그 이후 브래디가 은퇴 번복하고 복귀해버려서 50만달러 주고 산 사람만 슬퍼진적도 있습니다.
23/06/19 17:56
수정 아이콘
그거 다행히? 관계자들 합의로 무효시켰다고 하네요 크크
D.레오
23/06/19 17:04
수정 아이콘
양심없이 주급보다 싸게 샀네요..크크
Chasingthegoals
23/06/19 17:21
수정 아이콘
[+ 1 비트코인도 따로 줬다고(당시 7,300만원)]
그래서 FTX 사태 때 큰 피해자 중 한 명이 됐던거군요 흑흑
23/06/19 18:31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7300이면 거의 최고점 아닌가요 크크
애플프리터
23/06/20 07:14
수정 아이콘
저건 2년치가 아니고, 1년치 시즌티켓중에 잔여경기의 지정석 2개에요. 시즌이 2021년 9월에 시작해서 2022년 2월에 끝납니다.
23/06/21 06:26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스리샷 뻘하게 웃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875 [스포츠] [오피셜] 엄원상 우측 발목 인대 파열 [30] 아롱이다롱이8739 23/06/20 8739 0
76874 [스포츠] 김보경이 느낀 이강인 [34] 정공법10630 23/06/20 10630 0
76870 [스포츠] U17 변성환 감독 : 상대가 누가 되었든 우리 플레이 스타일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3] 아롱이다롱이6635 23/06/20 6635 0
76868 [스포츠] [해축] 손흥민도 사우디 클럽에게 메가 오퍼 받아 [36] 손금불산입8550 23/06/20 8550 0
76866 [스포츠] [KBO] 6월 3주차 외국인 투수 성적표 [34] 손금불산입5289 23/06/20 5289 0
76865 [스포츠] [NBA]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졌던 10명의 선수들 외 루머들 [17] 그10번7551 23/06/20 7551 0
76863 [스포츠] [U-17 아시안컵] 현재까지 조별리그 순위 및 하이라이트 영상 [6] 아롱이다롱이7476 23/06/20 7476 0
76862 [스포츠] 황선홍 감독 "아시안게임에서도 있을 수 있는 상황… 큰 부상 아니었으면 [53] insane13407 23/06/19 13407 0
76861 [스포츠] [해축] ??? : 아시다시피 구단에 돈이 없잖아요 [23] 손금불산입12533 23/06/19 12533 0
76860 [스포츠] 알바레즈 vs 로드리 [17] 국수말은나라7420 23/06/19 7420 0
76859 [스포츠] [해축] 북중미 네이션스리그를 우승한 미국.mp4 [4] 손금불산입6546 23/06/19 6546 0
76858 [스포츠] [당구] 세미 세이기너 PBA 첫대회 결승진출 [10] Croove5043 23/06/19 5043 0
76855 [스포츠] NFL 톰 브래디가 600번째 터치다운 공을 돌려받기 위해 준것 [22] insane8416 23/06/19 8416 0
76854 [스포츠] 최주환 아이드립 [21] 개인의선택11169 23/06/19 11169 0
76852 [스포츠] 1000안타 공 돌려달라며 인스타에 일반인 박제한 최주환 [129] 리니어14811 23/06/19 14811 0
76851 [스포츠] 미쳐버린 오타니 6월 타자 성적.jpg [43] insane9075 23/06/19 9075 0
76845 [스포츠] [KBO] 6월 3주차 외국인 타자 성적표 [36] 손금불산입4542 23/06/19 4542 0
76844 [스포츠] [해축] 국대 트로피 하나 드는게 이렇게 힘듬.mp4 [14] 손금불산입6882 23/06/19 6882 0
76842 [스포츠] 5대리그 아시아인 베스트 11 [21] 여기6131 23/06/19 6131 0
76841 [스포츠] [KBO]9회말 19세루키의 동점 투런 홈런 [19] 파쿠만사5909 23/06/19 5909 0
76840 [스포츠] [로마노] 캉테, 네베스, 지예흐, 쿨리발리 사우디행 [41] 어강됴리5656 23/06/19 5656 0
76839 [스포츠] [NBA] 브래들리 빌 <-> 크리스 폴, 샤멧+@ 트레이드 [41] 그10번6943 23/06/19 6943 0
76838 [스포츠]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 [26] 이시하라사토미8590 23/06/19 85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