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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6 16:16
대우조선해양도 어쩌면 피해자.
이름만 빌렸고 큰 연관없었네요. https://namu.wiki/w/%EB%8C%80%EC%9A%B0%EC%A1%B0%EC%84%A0%ED%95%B4%EC%96%91%EA%B1%B4%EC%84%A4?from=%EB%8C%80%EC%9A%B0%EC%A1%B0%EC%84%A0%EA%B1%B4%EC%84%A4#s-1 https://namu.wiki/w/%EB%8C%80%EC%9A%B0%EC%A1%B0%EC%84%A0%ED%95%B4%EC%96%91%EA%B1%B4%EC%84%A4?from=%EB%8C%80%EC%9A%B0%EC%A1%B0%EC%84%A0%EA%B1%B4%EC%84%A4#s-4.3
23/06/16 19:24
일단 크블도 데이원이 낸 가입비 토해내야죠.
크블 책임도 있으니까 가입비정도는 못받았다 생각하고 새구단에게 받던지 그래야...
23/06/16 17:26
허재는 재테크 변수 빼면 이 사태 해결할 만한 돈은 못 벌었을 거 같은데요
뭐 서장훈도 농구연봉만으로 쌓은 재산은 아니니 사람 재산은 모릅니다만 시대상 고려해도 페이커는 고사하고 쵸비 캐니언 쇼메이커만큼도 못 벌었을 거라...
23/06/16 18:30
재산은 알 수 없지만 시대상 고려하면 그냥 대출 받아서 건물만 샀어도 100억은 족히 넘지 싶은데
1997년도에 1억 2천으로 허재가 연봉 1위 찍었을때 그 당시 은마아파트가 1억 3천에서 5천 사이고 지금 은마가 20억대네요.
23/06/16 20:11
은마가 20배 올랐다고 해서 그때 월200벌던 사람들이 지금 월4000씩 버는 사람들이랑 동급은 아니니까요
뭐 재테크 이슈야 알 수 없는 부분이니 실제 재산은 모르는 부분이죠 2017년에 연봉 1억이었던 사람도 코인 잘했으면 지금 수백억대 자산가도 될 수 있는거니
23/06/16 20:25
운동선수들이 멋모르고 투자했다가 망하는 경우도 많지만 허재 정도면 은퇴할때까지 억대 연봉 받았고
그 시절에 별 다른 거 안하고 그냥 부동산만 투자했어도 그냥 버는 상황인데요...그때 당시 억대연봉 받은 사람이 그냥 아묻따 부동산 불패만 해도 버는 상황이랑 2017년에 연봉 1억 받은 사람이 불확실성이 높은 코인으로 번거랑 좀 다른 상황이죠. 허재는 따로 투자 실패했다는 소문도 없었고 아들 둘 다 프로선수로까지 키우는데 돈이 적잖이 드는데 딱히 힘들 었던 상황이었던 것도 아닌데요 뭘...동창한테 수십억 사기 당한 현주엽도 좋은데서 잘 살고 있는데요...
23/06/16 21:10
무슨 일반인급일 거라고는 당연히 생각 안하고요 지금 사태를 마음만 먹으면 무난히 사비로 해결하려면 세자리수 자산 정도는 있어야 가능하다고 보는데 세자리수를 넘어갈까를 생각하면 그건 글쎄요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그때 번 돈마다 아묻따 투자했으면 당연히 세자리수 우습겠지만 본인 성격도 그렇고 탑은 아니었던 연예인들이 대출끼고 건물을 사도 기사가 나는 판에서 재산 관련 기사가 너무나 없는 것도 그렇고 역대 농구 원탑 아니 S급 운동 선수 기준에서도 뭔가 많을 것 같진 않은 느낌이에요
23/06/16 21:52
선수 시절 + KCC 감독 하면서 연봉+광고료로만 50억 이상은 벌었을겁니다. 50억은 최소로 잡았을 때 소득이고 이면계약이 디폴트인 농구판 감안하면 더 벌었을 수도 있죠. 거기에 본인 집안은 80년대 논현동에 농구대 깔 정도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 살 정도였고 처가도 부산에서 꽤 알아주는 부잣집이구요. 감독 그만 두고 방송계 가면서 출연료에 광고도 몇편 더 찍었었죠.
정확한 자산은 모르겠습니다만 집안, 처가, 본인 소득에 현주엽처럼 크게 잃었다 얘기도 없는거 보면 말씀하신 세자리수 자산은 충분하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23/06/16 19:27
허재의 처가집이 꽤 부자집입니다. 그리고 허재 본인도 중대에서 기아차 가면서 스카우트 비용 꽤 받았을거구요. 정주영 회장이 이충희 꼭 잡으라고 해서 현대전자가 계약금조로 준 돈이 3억 2천에 아파트 였다고 하니 허재도 만만치않게 받았겠죠.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skim72&logNo=110040565167 )
23/06/16 18:41
6월 부터의 월급을 다음에 인수할 회사에게 환수한다고 하면 인수할 회사를 더 찾기 힘들어지는거 아닐까요?
있는 부채도 탕감해줘야 하는 판국에 부채가 계속 늘면 구매자가 나올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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