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1 00:27:03
Name 及時雨
File #1 1df5166a56b87941ae94a34ac1632f06.jpg (258.2 KB), Download : 489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JUs2mCGjHLs
Subject [스포츠] [J리그] 유상철, 앞으로도 함께. (수정됨)






2023년 6월 10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J1리그 17라운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가시와 레이솔의 경기.
지난 6월 7일, 2주기를 맞이한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영상이 경기장에서 재생됐습니다.
선수 시절 요코하마와 가시와 양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기에, 홈팀과 원정팀 모두 진심 어린 감사와 추모를 보냈습니다.

지난 시즌 J1 챔피언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올해도 순항 중.
오늘도 가시와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며, 2위 빗셀 고베보다 한경기 더 치룬 상황에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팬들은 지난 6월 7일 텐노하이 경기 때부터 유상철 감독 추모 걸개와, 요코하마 1기 시절 달았던 등번호 8번 걸개를 경기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諦めない魂は我々が受け続こう(포기하지 않는 혼은 우리가 이어가자) 유상철형과 함께...
우리의 영웅이었고, 그들의 영웅이었던 감독님이 새삼 그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엽감는새
23/06/11 00:31
수정 아이콘
가시와 레이솔이란 단어를 알고 있다는게..
저도 그립네요
방탄노년단
23/06/11 00:32
수정 아이콘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되었네요.
누군가의 별세소식을 듣게 되면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거 같아서 세월이라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상철 감독도 그립고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도 많이 그립네요.
알파센타우리
23/06/11 00:34
수정 아이콘
축알못이지만 처음에는 그냥 홈런왕 유상철로만 이미지가 박혀있었는데 나중에야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 느꼈죠
피지컬도 좋아서 유럽에서 충분히 좋은 활약했을텐데
23/06/11 00:38
수정 아이콘
저 영상을 홈 경기장 전광판에 틀었던데

눈물이 쥬르륵 흘렀습니다 ㅠㅠ
이혜리
23/06/11 02:11
수정 아이콘
와 씨 고맙다..
우리나라에서 틀수있는 일본인이있으려나..
카도쿠라?
23/06/11 05:51
수정 아이콘
유상철, 황선홍, 홍명보가 가시와 레이솔에서 함께 뛴 적도 있었나요? 영상에 같은 유니폼을 입고 나오네요.
23/06/11 09:33
수정 아이콘
당시에 한국인 3총사라고 해서 유명했습니다. 포워드 황선홍-미드필더 유상철-센터백 홍명보 중심 라인이 모두 한국인이라고...
及時雨
23/06/11 10:40
수정 아이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였죠.
가시와가 주축 3명을 다 한국인으로 채우는 파격적인 시도를...
등지고딱딱
23/06/11 12:03
수정 아이콘
크헉 비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94 [스포츠] 3할복귀 제대로 살아난 이정후, “이런 것까지 해봤다” [51] insane9251 23/06/12 9251 0
76693 [스포츠] [마테오 모레토]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 가지 않는다 + 이번주에 미래가 결정남 [30] 아롱이다롱이9194 23/06/12 9194 0
76692 [스포츠] [농구] 캐나다도 키는 크지 않나요? [9] 우주전쟁6943 23/06/12 6943 0
76691 [스포츠] [K리그] 피부 탄 동료에게 “동남아 쿼터”…울산 선수들, SNS서 인종차별 논란 [44] 及時雨8537 23/06/12 8537 0
76690 [스포츠] AC밀란 전 구단주 베를루스코니 사망 [14] OneCircleEast6473 23/06/12 6473 0
76686 [스포츠] EPL에 31년만에 승격한 어느 승격팀 [21] 삭제됨7686 23/06/12 7686 0
76684 [스포츠] [KBO] 6월 2주차 필승조급 불펜투수 성적표 [18] 손금불산입4497 23/06/12 4497 0
76683 [스포츠] [해축] 22-23 시즌 주요 우승팀 및 레이팅 [10] 손금불산입3829 23/06/12 3829 0
76681 [스포츠] 테니스 빅3 스탯 비교 [43] 니시노 나나세7604 23/06/12 7604 0
76678 [스포츠] 노박 조코비치 2023 롤랑가로스 우승 및 그랜드슬램 우승 23회로 단독 1위 등극 [35] 저스디스8138 23/06/12 8138 0
76675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34] 핑크솔져7108 23/06/11 7108 0
76674 [스포츠] [KBO] 삼성 강민호 끝내기 홈런 [23] 파이어폭스8119 23/06/11 8119 0
76673 [스포츠] [해축] 트레블 수문장 인테르 등 각종 기록들 [6] 손금불산입5907 23/06/11 5907 0
76671 [스포츠] [KBO] 오늘자 대전구장 근황 [33] 판을흔들어라8960 23/06/11 8960 0
76669 [스포츠] 해설 복귀하자마자 또 사고치는 오재원 [68] Leeka11955 23/06/11 11955 0
76668 [스포츠] [KBO] 작년 올해 프로야구 순위 [27] TheZone5964 23/06/11 5964 0
76665 [스포츠] [해축] 맨시티의 트레블 도전, 그 마지막 관문.giphy [107] Davi4ever13056 23/06/11 13056 0
76664 [스포츠] [J리그] 유상철, 앞으로도 함께. [9] 及時雨9246 23/06/11 9246 0
76663 [스포츠] [해축] 리즈 유나이티드 근황 [11] 무도사9666 23/06/10 9666 0
76660 [스포츠] 하데스 같다는 반응이 많았던 김연경 근황.jpg [35] 캔노바디14807 23/06/10 14807 0
76659 [스포츠] [NBA] 덴버 VS 마이애미 파이널 4차전 하이라이트 [11] 그10번7041 23/06/10 7041 0
76656 [스포츠] 흥궈신 : 그곳이 어디든 예능이라면 [3] v.Serum9051 23/06/10 9051 0
76655 [스포츠] [NBA] 마이애미야 힘을 내.. 4차전 진행중 [23] 소년명수7225 23/06/10 72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