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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13:48
진짜 nba에서 롱런할거 같습니다.
스타일이 운동능력 기반도 아니라 부상위험도 특별히 없고. 스킬과 센스 위주의 이타적인 플레이 위주고, 볼핸들링도 되는지라 현대농구와도 맞춤이고, 그렇다고 몸싸움을 피하지도 않는 덩치고 말이죠.
23/06/02 14:04
이게 결국 지켜봐야 아는 거지만, 몸 자체 유연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아무래도 관절쪽 부상이 덜 생깁니다.
근데 웸반야마는 유연해보여요. 어쩐지 쿵쾅쿵쾅하는 것 같은 르브론도 사실은 평소에 유연성 관련 운동 엄청나게 해왔죠. 실제로 몸 자체도 유연하구요. 가끔 스킬 때문에 살짝 투박해 보이는게 오인받는 거지. 롱런한 던컨, 가넷도 굉장히 유연한 선수들이죠.
23/06/02 16:00
'몸 자체 유연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아무래도 관절쪽 부상이 덜 생깁', '사실은 평소에 유연성 관련 운동 엄청나게 해왔죠.', '롱런한 던컨, 가넷도 굉장히 유연한 선수들이죠.'
페더러~
23/06/02 17:03
팀 짜임새가 참 좋아요.
최근 골스 우승 시절 이후로, 첫 우승 때 골스, 토론토와 더불어 '농구' 하는 팀이 우승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팀입니다. 요키치도 요키치지만, 머레이가 엄청 중요하죠. 결국 플옵에서는 밖에서부터 해줄 선수가 있는 것의 차이가 커서. 샼콥 이후 간만에 보는 좋은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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