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찾아봤습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U-20 월드컵에는 2003년 1월 이후 출생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밑에 언급이 안 되었지만 유럽 주요 리그에서 준주전급으로 공헌하는 선수들은 더 많은데 하나하나 언급하기엔 너무 많아서 그래도 한국에서 좀 이름이 알려졌던 선수들 위주로 뽑아봤습니다.

스탯은 이번 시즌 스탯 기준.





주드 벨랑엄 (도르트문트) 2003년생
42경기 14골 7어시스트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 24경기 출전





자말 무시알라 (바이에른 뮌헨) 2003년생
47경기 16골 16어시스트
독일 성인 국가대표팀 20경기 출전





플로리안 비르츠 (레버쿠젠) 2003년생
25경기 4골 8어시스트
독일 성인 국가대표팀 6경기 출전





알레한드로 발데 (바르셀로나) 2003년생
44경기 1골 7어시스트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팀 5경기 출전





가비 (바르셀로나) 2004년생
48경기 3골 7어시스트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팀 19경기 출전





유슈파 무코코 (도르트문트) 2004년생
35경기 7골 6어시스트
독일 성인 국가대표팀 2경기 출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4년생
36경기 6골 6어시스트



이외에도 하비 엘리엇(리버풀),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 라얀 셰르키(리옹), 말로 귀스토(리옹), 엘리예 와히(몽펠리에), 안토니우 실바(벤피카), 사비 시몬스(PSV), 훌리오 엔시소(브라이튼),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니 스카우트들도 몇몇 재능들을 점검하는 정도 이상으로 큰 의미는 안 두던 것 같더군요. 대회에서 잘하는 선수들도 진작에 점검하고 있었던 선수들일 가능성이 높고... 그래도 미래는 모르는 법이죠. 1경기 9골을 넣은 홀란드가 4년 만에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