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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5 08:45:30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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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사람 이름이 중요한 이유.jpg


7전 4선승 플레이오프에서  3승 따고 7번 떨어진




0708 우승 시절에도  1,2라운드 7차전까지 가는
진짜 개 고생  끝에 우승했던

닥 리버스 스윕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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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23/05/15 08:49
수정 아이콘
왠지 상대가 닥동님이면 7차전이 안심이 됩니다..

@ 원정(그것도 TD가든)+닥동(!)의 효과로 왠지 보스통이 이길거 같긴했어요..
아카데미
23/05/15 08:49
수정 아이콘
플옵이 5판3선승이었다면 불후의 명장이었을텐데
폭폭칰칰
23/05/15 08:51
수정 아이콘
이분 계속 감독일 하는거 보면 느바 고용안정성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는..
분쇄기
23/05/15 08:55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정규시즌은 잘 하긴 하니까요... 문제는 플옵만 가면...
산다는건
23/05/15 08:56
수정 아이콘
닭똥같은 눈물을 흘려서? ..... 죄송합니다.
23/05/15 08:59
수정 아이콘
능력이 아예 없었다면 모르겠지만 감독 생활 24시즌 중에 20번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통산 승률이 59%에 가까운 감독이긴 하죠.
문제는 단기전에 약하다는건데 약하다는 것도 일방적으로 깨지는게 아니라 비슷하거나 앞서다가 깨지는거라 애매하고...
1번 뿐이지만 일단은 우승도 해 본 감독이긴 하죠.
아우구스투스
23/05/15 09:29
수정 아이콘
이 분 무려 클립스에서는 픽 주고 데려온 감독이고 하위권 올랜도 맡아서 5할 승률하며 올해의 감독상 수상, 보스턴 이끌고 나쁘지 않게 하다가 빅3 이끌고 우승 1회, 준우승 1회 등 역시 괜찮은 성적이었죠.

문제는 클립스 이후로 정규시즌은 무난했는데 플옵가서 지겨울정도로 2라운드 및 3승 거두고 탈락이 있죠.

솔직히 실력+성과 따지면 현역 중에는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겁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3/05/15 10:24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혹시 하는 마음으로 긁는 것일지도...
Grateful Days~
23/05/15 12:55
수정 아이콘
티이론 루감독도 고용보장은 확실하니..
23/05/15 08:57
수정 아이콘
보스턴 빅3로도 우승 못한 세계에서 리버스는 아직 감독을 하고 있을 수 있을까요?
트리플에스
23/05/15 09:0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과학이죠..... 닥동가지고 우승은 절대 못한다는.
Grateful Days~
23/05/15 10:29
수정 아이콘
보스턴때 우승했..
트리플에스
23/05/15 10:41
수정 아이콘
빅3는 제외했.. 하긴 그것도 능력이니깐 그러려니 하는데 클립스 이후로 이미지가 너무 똥이었..
산다는건
23/05/15 12:41
수정 아이콘
그 멤버로 리핏 실패한게 이미...
Grateful Days~
23/05/15 12:53
수정 아이콘
보스턴은 지금 멤버로 1번이라도 우승해봤으면 좋겠네요. 정감가는 녀석들이라..
도뿔이
23/05/15 20: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리핏 실패를 닥 감독탓으로 돌리는건 개오바죠..
출전시간 열심히 관리해준 가넷의 부상으로 그 시즌이 망한거니..
그리고 그 부상 이후로 우승시즌 가솔과 오덤을 동시에 잡아먹던 가넷으론 영영 돌아올순 없었죠.
닥 감독이 그 이후로 꽤나 많은 실패를 겪었음에도 여전히 감독 생활은 걱정없을수 있는건
빅3 첫해 우승한건 보다는 노쇠화된 빅3를 이끌고 보여줬던 이후 시즌들의 모습이 훨씬 컷다고 생각합니다.
SAS Tony Parker
23/05/15 09:04
수정 아이콘
가넷의 위엄이죠
Grateful Days~
23/05/15 10:31
수정 아이콘
가넷이 우승반지가 없었으면 진짜 안타까웠을거 같습니다..
SAS Tony Parker
23/05/15 10:33
수정 아이콘
그럼 3대 파포가 말론이냐 가넷이냐에서 누적으로 밀렸을지도...
아니 걍 그자리 쿤보일수도
Grateful Days~
23/05/15 10:37
수정 아이콘
안됨 4대 가쥬 머.. 센터도 4대센터자나유..
아우구스투스
23/05/15 11:54
수정 아이콘
아직도 누적때문에 파포 No.2는 말론 혹은 이제는 쿰보 둘중 하나라 보기는 합니다.
23/05/15 09:10
수정 아이콘
사실 따지고 보면 부덴홀저랑 커리어가 크게 차이나는것도 아닌데 반응은 천지차이니 신기하긴 합니다.
분쇄기
23/05/15 09:13
수정 아이콘
3승1패 앞서다가 뒤집히는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런듯...
23/05/15 09:22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까진 마이크 부덴홀저가 닥 리버스의 커리어를 비슷하게 밟고 있는 느낌이라 차 후엔 비슷해질지도 모르긴 하죠.
닥 리버스가 약 팀인 매직 가지고 플레이오프 나가고 (부덴홀저는 호크스), 셀틱스로 한 번이지만 우승 한 것 까진 비슷한데 (부덴홀저는 벅스)
저는 클리퍼스 시절이 닥 리버스 평가를 떨어뜨리는데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하는 터라 과연 부덴홀저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3/05/15 10:25
수정 아이콘
인게임에서의 전술이 더 낫다고 봐야죠.
호랑이기운
23/05/15 09:21
수정 아이콘
3패먼저하고 리버스스윕했어야
(여자)아이들
23/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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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Lazymind
23/05/15 09:40
수정 아이콘
오늘은 닥동님 무죄이긴한데 하필 또...
루크레티아
23/05/15 09:46
수정 아이콘
닥 스위퍼로 개명합시다.
이혜리
23/05/15 11:13
수정 아이콘
이번 시리즈는 그냥 감독 탓은 아닌 것 같고,
1옵션을 하든으로 보느냐, 엠비드로 보느냐는 뭐 사람마다 다를 것 같지만,
결국 6차전 4Q와 7차전 생각하면(사실 7차전은 라이브로 못 봄)
테이텀 같은 선수가 있었어야 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우승의 조건은 1-5번에서, 확 떨어지는 구멍이 없어야 하고, 클러치 타임에 믿고 맡길 1옵션이 단단해야 한다고 보는데..
그러면에서 주사위 잘 못 굴리면 확 떨어지는 구멍이 되는, 머레이/마포주 데리고는 우승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폴이 수비에서 구멍이 되면서 우승 못 한 것과 유사하게..
Grateful Days~
23/05/15 11:18
수정 아이콘
테이텀이 작년 결승에 저 정도로 했으면 우승했을지도.. ㅠ.ㅠ
도뿔이
23/05/15 20:11
수정 아이콘
지나고 보면 커리어밖에 안남아서 평가절하가 심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농구에서 공격에서의 기초를 쌓아올린게 마이크 댄토니였다면
수비의 기초를 쌓아올린건 닥 리버스(+톰 티보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스턴 빅3가 시작한 수퍼팀 에라에서의 감독이 해야할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준 감독이라고도 생각하구요
보스턴 말년만 하더라도 위세가 등등했던 포포비치와 가장 근접한 명장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감독이었죠.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으로 뽑힌적도 있었구요.
물론 최근의 그런 종류의 투표에서 순위가 많이 떨어진것을 보면 확실히 하락세라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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