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12 10:33:01
Name 윤석열
File #1 1683851816923.jpeg (44.7 KB), Download : 72
Link #1 디씨
Subject [스포츠] 수베로 관련 한화 내부 썰


결국 손혁이 스미스, 오그레디픽을 해왔는데

수베로가 진짜 안쓴다고하니...

완력싸움에서 진거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쀼레기
23/05/12 10:36
수정 아이콘
이게 초기썰보면 마무리 투수 내용도 나옵니다
마무리투수는 1,2경기만 봐서는 안된다고 여기에서도 프런트와 현장 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초 경기를 본 한화팬분들은 모두 알겁니다
장시환이 얼마나 똥볼 수준이 아니라 걍 배팅볼을 던져댔는지 그걸 믿고 더 버텨야한다???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추가로 스미스건은 그냥 손혁이 대놓고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기 싫어서 2달 버티자고 우긴거라고 봅니다
팀 1선발이 최소 2달이 아웃 + 외국인 용병타자가 1군에서 0.190 홈런0개 치고 있는데 이걸 1군에서 안쓴다고 다툼있다고 하고
이 와중에 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이고
그냥 앞뒤 말이 아예 안맞습니다
23/05/12 1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국인 선수들한테 뒷돈을 받아 쳐먹은 게 아니고서야
투수 이슈도 타자 이슈도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죠.

내가 외국인 선수를 잘못 뽑았을 리 없어,
그러니까
우틀않 나틀않 의 한화 버전인 거 같은데
아오......

잘못한 거 그거 인정을 못 하네.
인정하면 죽나 ㅠㅠ

디시 한화이글스 갤러리발 트럭시위는
모금 목표 375% 초과 달성이네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2305120081075972&select=spf&query=%ED%95%9C%ED%99%94&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XHl2YjhjRKfX2h3a9Sg-gihlq
23/05/12 10:37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손혁 감독일 하고 있는거 아닌가..
아니 뭐 기본 베이스는 깔아줘야 선수를 쓰죠..
윤석열
23/05/12 10:37
수정 아이콘
추가

1. 오그레디로 싸운거 맞음 (그렇다고 이게 결정적이지 않음)
2. 시프트에 매우 부정적 그만하라고 수차례통보함
3. 몇몇선수들 기용논란

문현빈은 2루백업으로 키우길원함 잦은 보직이동하지말라고 경고
필승조 패전조 마무리관련 잦은 마무리 이동때문에 의견충돌있음 프런트에서는 마무리는 1~2경기 부진해도 그대로 가야한다는의견
과도한 투수관리 = 투수는 100구이상은 던질수있는데 자꾸 80구에서 교체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냄 필승조도 급할때는 3연투해야한다고 함

4. 스미스논란

프런트에서는 원래 스미스그대로 2달정도 지켜보길원했음 감독이 강력하게 교체원해서 그거로 많이싸움 결국 감독원하는대로 바꾸고 여기서 앙금 심하게 남음
23/05/12 11:29
수정 아이콘
급할때는 3연투? 갑자기 무조건 수베로 응원하게 되네요 프런트가 혹사를 당연하게 이야기 하네.
요슈아
23/05/12 11:4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용투 다 드러누울때도 기다렸다 실패한걸 벌써 잊어버렸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게 다 사실이라면 그냥 감독 하지 마라 수준의 월권인데요?
이럴거면 손단장님이 직접 감독 하시던가 왜 뒤에서 저러나요 크크크크크 뭐 책임없는 쾌락 이런 걸 원하시나?
지니팅커벨여행
23/05/12 13:12
수정 아이콘
와.. 프런트가 이렇게까지 간섭을 많이 하나요?
차라리 감독 없이 경기 치르지??
23/05/12 10:38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면 좋겠네요,
이기는 야구 한다고 이번 시즌은 초반에 달린다고 하신 우리 단장님께서 자기가 데려온 1선발 실패 책임지기 싫어서 6월까지 기다리자고 했다면 이건 너무한 사람이잖아요.....
23/05/12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5~6월이면 돌아온다?
그 로또가 당첨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그때까지 팀 성적 곱창나는 걸 감독이 그냥 보고 있으라고?

진짜 [심한말] 야 이 [심한말]들아!!!

니가 감독 해라 걍
StayAway
23/05/12 10:42
수정 아이콘
이글스의 시대가 오겠어요?
shooooting
23/05/12 10:43
수정 아이콘
에휴..
내년엔아마독수리
23/05/12 10:45
수정 아이콘
스미스 부상 당시 수베로의 인터뷰 : “작년에도 외국인투수로 뽑은 4명 모두 부상했다. 그리고 시즌 첫 경기서 이런 일이 또 일어났다. 설마했는데…이게 야구다”
23/05/12 11:44
수정 아이콘
이게 야구'냐?'라고 말하고 싶었을거 같네요 크크
환경미화
23/05/12 13:27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이게야구다 보니 제작년 헤밀턴옹 시즌마지막레이스에서 레이스 디렉터가 말했던
Its called racing 이 떠올랐네요
23/05/12 10:4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야구 왜하는 걸까요..
앙몬드
23/05/12 10:46
수정 아이콘
손혁 지가 감독인가요?
김꼬마곰돌고양
23/05/12 10:52
수정 아이콘
폭풍전야..
레이븐
23/05/12 10:52
수정 아이콘
한화는 프런트형 감독을 원하는거 같네요
이번에 새 감독도 프런트가 대놓고 컨트롤할 수 있는 인사같구요.
아엠포유
23/05/12 10:59
수정 아이콘
프런트형 감독이라면 롯데에 계신 허..... 그 분이 딱이죠
에바 그린
23/05/12 11:09
수정 아이콘
순간 다른 허씨 생각하고 엥 했는데 '계신'이군요. 계셨던분은 완전 반대라 크크
ChojjAReacH
23/05/12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계셨던 그분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한 분 더 있었군요 크크크
23/05/12 10:57
수정 아이콘
스미스 지켜보자고 한게 사실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손혁 잘라야죠.
생겼어요
23/05/12 10:59
수정 아이콘
이제 막 프로커리어를 시작하는 선수들은 주변에서 과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어야 그게 보통의 관리입니다. 그만큼 한화에는 한화를 넘어서 향후 국가대표를 지탱할 원석들이 많아요. 그런데 과도한 관리라고 말이 나왔다 하니 벌써 아찔하네요.
R.Oswalt
23/05/12 11:05
수정 아이콘
5월까지만 버티면 압도적일 스미스 짤랐죠? 그리고 나서 수베로도 보내버렸고. 소눽 바보인가요?
에바 그린
23/05/12 11:08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이건 아니겠죠. 이게 맞으면 다시는 야구판에 발 못붙이게 해야될정도로 괴담인데요.
쿼터파운더치즈
23/05/12 11:11
수정 아이콘
이 내용이 사실이면 월권 아닌가요? 믿을수가 없는데
김유라
23/05/12 11:11
수정 아이콘
못하는 팀 특징을 하나 더 반영하는군요

- 감독에게 모든 잘못을 전가함

[+]단장, 구단주가 감독 영역에 개입함
마그네틱코디놀이
23/05/12 11:13
수정 아이콘
프런트 위에 누가 있겠죠. 매번 이러는거 보면.
23/05/12 11:17
수정 아이콘
감독과 보드진 파워 게임 후 어느 한쪽이 밀려서 나가는거야 스포츠에서 드문일은 아니고, 팬분들만 안됐네요..
23/05/12 11:31
수정 아이콘
프런트가 아얘 간섬이 없는것도 이상하긴 한데, 간섭이 되게 심하네요.
쉬프트, 문현빈, 용병, 마무리, 3연투.... 이정도로 간섭할거면 감독은 왜 있는거?
23/05/12 11:31
수정 아이콘
'조직이 무너졌는데 야구가 어딨어'인가 하는 대사를 '클로저 이상용'에서 본 거 같은 기억이 드네요. 참 바보같은 사고방식이다 + 근데 저런 인간이 도처에 널려 있겠지 하는 생각을 동시에 했는데 흐흐.
락샤사
23/05/12 11:35
수정 아이콘
우리팀은 그냥 망했어요. 얼마전에 3년만 버티자고 댓글 달았는데 아무의미가 없음... 10년간 10등하고 팀팔고 떠나는게 완성인듯한 -_- 노답이네 우리팀
23/05/12 11:41
수정 아이콘
수베로의 선택이 최선은 아닐지언정, 최악은 아니었고, 혹사는 더더욱 아닌지라
시즌 중 경질은 최악의 선택이네요.

선수들 맨탈도 흔들리고,
선수들의 우선순위나 작전도 흔들릴테고,
탈꼴지 하며 분위기 좋은데 이게 뭔 짓인지

---

근데 정치질로 회사 호로록 말아먹는 광경 보니, 그냥 흔한 우리 회사 같네요 크크크
그냥 저 곳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본다는 점만 다를뿐..
태정태세비욘세
23/05/12 11:50
수정 아이콘
지금 키움 내부도 이런게 있을것 같은데...
뭔가 기용이 이상합니다
단장이 지나치게 개입 or 감독이 삐짐 둘 중 하나같음
김하성MLB20홈런
23/05/12 13:01
수정 아이콘
단장이 아니라 대주주가 개입중인거고 감독은 그냥 멍청한거죠 크크
누구세요
23/05/12 12:01
수정 아이콘
중복 징계는 안된다고 쳐도 음주운전자는 끌어 안아주고 감독은 삐쳐서 짜르고 잘 돌아가네요.
파인트리
23/05/12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장석 염경엽 손혁 장정석 허문회 심재학 그들이 다 모여있었던 그 시절 히어로즈는 대체...
약설가
23/05/12 12:18
수정 아이콘
수어사이드 스쿼드죠
복합우루사
23/05/12 12:31
수정 아이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소한 세상을 지키기라도 했는데.....
김하성MLB20홈런
23/05/12 13:00
수정 아이콘
심재학은 저기에 왜 껴있....ㅠ
23/05/12 17:53
수정 아이콘
다모여있던 14년이 전성기...
곧미남
23/05/12 12:17
수정 아이콘
손혁도 참..
기기괴계
23/05/12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년 전에 대전 시티즌으로 갈아탄 저를 칭찬합니다.

3년 전에 황선홍 감독 때라 진짜 힘들었는데 흑흑
23/05/12 12:55
수정 아이콘
한화 오늘부터 일정이

SSG 롯데 LG입니다(이번시즌 1 2 3위)

9연패 박아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최강한화
23/05/12 12:58
수정 아이콘
9연패에 팔갈이 나오면 끝장나겠죠.
지니팅커벨여행
23/05/12 13:15
수정 아이콘
9연전 이후에 자르면 이해라도 하겠네요
근데 이 무슨...
밀크티라떼
23/05/12 13:04
수정 아이콘
감독은 왜 있는거지? 크크
피지알볼로
23/05/12 13:28
수정 아이콘
https://m.dcinside.com/board/hanwhaeagles_new/7105952
이 글은 사실이 아닌걸로..
12년째도피중
23/05/12 14:02
수정 아이콘
역시 이강철은 KBO의 명감독이 맞았구나. 다들 원하는 바가 그런거네. 갈갈갈갈
윤석열
23/05/12 14:47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뜬 유명한 썰쟁이 썰로는

"프런트는 꼴지는 벗어나 올해 윈나우로 가자

수베로는 꼴지해도 관리 하겠다.

이 구도

그리고 그게 4월에 터져버렸다."
천혜향
23/05/12 17:17
수정 아이콘
손혁을 잘라야 하는데 엉뚱한 감독을 자름
23/05/13 00:07
수정 아이콘
프런트에서 뭐라 하든 뚝심있게 제 갈길 가는 묵직한 감독이 필요했네요. 백인천같은.
23/05/13 00:21
수정 아이콘
손혁이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정도 파워가 있을까요?
그냥 용병 뽑아온 사람들이 윗선 라인이라 이렇게 된거 아닐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098 [스포츠] 경질된 외국인 감독 번호 모자에 쓰고 첫 세이브 올린 한화 신인 마무리 김서현.mp4 [13] insane8302 23/05/12 8302 0
76093 [스포츠] ‘박찬호 저격’ 오재원, 해명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계약 해지 · 해설 배제 [135] 시린비16477 23/05/12 16477 0
76090 [스포츠] [NBA]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지, 첫번째 컨파 진출팀 등장 [19] 그10번6206 23/05/12 6206 0
76089 [스포츠] [NBA]지구 1옵션이 바뀌는 순간 [34] 웸반야마7564 23/05/12 7564 0
76088 [스포츠] 한화 신임 최원호 감독의 특이 이력 [32] SAS Tony Parker 8319 23/05/12 8319 0
76085 [스포츠] [KBO] 흔들리는 LG 불펜과 필승조들 [43] 손금불산입5500 23/05/12 5500 0
76082 [스포츠] [KBO] 문동주 김서현 갈갈이 시동 준비 완료 [47] 윤석열7667 23/05/12 7667 0
76080 [스포츠] ‘주장’ 부스케츠, 청춘 바친 바르셀로나 떠난다 [27] 톤업선크림6646 23/05/12 6646 0
76079 [스포츠] 수베로 관련 한화 내부 썰 [53] 윤석열9695 23/05/12 9695 0
76078 [스포츠] [해축] 무리뉴 대 사비 알론소 1차전.gif (데이터) [2] 손금불산입4952 23/05/12 4952 0
76077 [스포츠] [KBO] KT 소형준 팔꿈치 인대 파열 시즌 아웃 [16] 손금불산입6134 23/05/12 6134 0
76075 [스포츠] [KBO] 한눈에 보는 한화 수베로 커리어 요약 [48] 갓기태11122 23/05/11 11122 0
76072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if (데이터) [19] 손금불산입5746 23/05/11 5746 0
76071 [스포츠] 3년째 이어지는 5/11일의 KBO [11] Leeka4695 23/05/11 4695 0
76069 [스포츠] 수베로 감독 경질, 최원호 감독 정식 부임...3년 계약 [93] LG10046 23/05/11 10046 0
76067 [스포츠] [축구]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4강 조편성 [25] SKY926490 23/05/11 6490 0
76064 [스포츠] [해축] 현재 스타가 된 선수들이 은근히 많았던 대회.JPG [14] 실제상황입니다7093 23/05/11 7093 0
76063 [스포츠] [풋볼페이스풀] 현재 세계최고의 센터백 Best 5 [23] 실제상황입니다7208 23/05/11 7208 0
76062 [스포츠] [NBA] 이젠 모든 시리즈가 3대2 [18] 그10번6158 23/05/11 6158 0
76061 [스포츠] [KBO]무기한 강등 후 4주 만의 복귀...'선수와 신경전'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심판 [40] 대단하다대단해8995 23/05/11 8995 0
76060 [스포츠] [PL] 글레이저는 드디어 맨유를 매각할 준비가 되었다.jpg [15] 낭천6132 23/05/11 6132 0
76059 [스포츠] 앤서니 데이비스. 부상으로 휠체어 탑승 [102] SAS Tony Parker 10755 23/05/11 10755 0
76056 [스포츠] [KBO] 오재원 “박찬호 선배 앞 액션 할 배짱 없다” [58] TheZone12043 23/05/11 120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