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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9 01:57:24
Name 니시노 나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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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현재까지 각 팀 도루 순위




리그 평균 도루 성공률이 69.1%인데

엘지가 39도루 26도실로 성공률이 60%네요...

어쨋든 도루 시도도 압도적으로 1위이고 도루 개수도 1위인데 병살도 1위입니다...

도대체 염갈량은 어떤 야구를 하는건지...

두번째 짤에서 보면 엘지의 타격지표는 진짜 역대급이긴 합니다.

wRC+가 먼 옛날 87삼성과 더불어 유이하게 130을 넘는 기록이고

타출장 모두 압도적으로 1위인 팀.

투고타저 시즌에 유일하게 타고시즌을 보내는 팀이 LG인데 주루에서 너무 많이 까먹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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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9 02:06
수정 아이콘
십년 가까이 잘 가꾼 팀에 염경엽 뿌리기.
VictoryFood
23/04/29 02:07
수정 아이콘
한화 우르크+ 74.6 ...
니시노 나나세
23/04/29 02: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아타선도 진짜 안좋은건데

한화는 더 최악....
Your Star
23/04/29 02:10
수정 아이콘
나는 Lg가 내년 안으로 우승 승부를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염경엽 감독일까.

우승 사이클이 딱 Lg 같은데 감독이 염경엽….-_-
23/04/29 02:10
수정 아이콘
왜 염경엽이라면 이 사기팀을 들고도 포시에서 말아먹을꺼 같죠..
헤나투
23/04/29 02:18
수정 아이콘
진짜 시대를 역행하는 감독이네요 크크
이제 어지간한 감독들도 도루는 갯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성공율이 중요하다는걸 알텐데....
손금불산입
23/04/29 02:19
수정 아이콘
농담 아니라 염경엽 선임보다 류지현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류지현도 3-4년 굴렀으면 뭘 배웠겠죠. 염경엽은 늘 초지일관인거 같고... 감독 교체 과정에서 내부 프로세스 망가진 건 덤이니까요.
니시노 나나세
23/04/29 0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류지현이었으면 지금 엘지 전력으로 걍 무난하게 정규리그 1위하고 한국시리즈 직행했을거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한국시리즈 결과야 알 수 없긴 하지만요...
무적LG오지환
23/04/29 08:3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 자살 야구도 깝깝하지만 암흑기를 딛고 팀을 이렇게 만든 프로세스가 다 망가지고 있다는겁니다.

그나마 아직 신인 드래프트는 안 해서 모르겠지만 만약 여기에도 개입하면 진짜 아오ㅠㅠ
23/04/29 09:03
수정 아이콘
윤호솔 김유영.......
더치커피
23/04/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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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걔들은 즉전감이라고 데려온 애들이 왜 코빼기도 안보이는 건가요;
23/04/29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가장 큰 문제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 작년에 비하면 불펜도 진짜 꾸역꾸역 돌아가는 느낌이고, 뛰는 야구 + 잦은 등판으로 투타 다 체력 저하가 심할텐데, 팀이 허덕이면 신인 육성도 계획적으로 되기 어려울 거고..
23/04/29 14:36
수정 아이콘
류지현은 점점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괜찮게 했을듯..
Lazymind
23/04/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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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도루시도를 떠나서 류지현 안잡은건 단기전에서 말아먹은것 때문인데 단기전을 위해 데려온게 염경엽이라는게 크크
튼동도 아니고 염경엽이 단기전에서 보여준게 없는데 대체 왜?
23/04/29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가장 미스테리.. 아니 신인 감독 잘 키웠다가 '우승' 못 했다고 짤라 놓고 우승 못 해 본 감독을 데리고 온다? 크크
곧미남
23/04/29 02:40
수정 아이콘
참 저분은 늘 자기가 주인공이 되려는듯한
shooooting
23/04/29 03:40
수정 아이콘
압도적 우승 전력인데 ...
그럴수도있어
23/04/29 04:33
수정 아이콘
염경엽은 작전에 중독된것 같아요. 무사2루에 무지성 번트대는거 보면 속터져 죽겠어요.
23/04/29 07:27
수정 아이콘
현대 시절 재박량?
핑크솔져
23/04/29 08:09
수정 아이콘
전 다른것보다 부상당할까봐 겁납니다
23/04/29 08: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도루가 은근 자잘한 부상이 많은데 이게 누적 되거든요.
무적LG오지환
23/04/29 08:09
수정 아이콘
기아를 마지막으로 이제 한바퀴 돌았는데 이미 염경엽을 겪어본 키움과 SSG를 제외한 상대팀 팬들 반응이 한결 같죠.

붙기 전 ‘그래도 성적 나오는데 좀 심하게 까는거 아니냐?’
붙은 후 ‘Ahㅏ.................’
지니팅커벨여행
23/04/29 08:20
수정 아이콘
한화는 터크먼과 재계약 하지 않았고, 엘지는 류지현과 재계약 하지 않았는데 팬들 상당수는 이걸 환영했...
23/04/29 08:2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억울한게 구단주놈이 많고 많은 인물 중에 염경엽을 꽂을거란걸 어떻게 예상합니까..
23/04/29 08:41
수정 아이콘
한화팬들도 터크먼 보내고 계약한게 오그레디일줄은 몰랐을 겁...
더치커피
23/04/29 09:40
수정 아이콘
고대가 그렇게 좋으면 차라리 용택이형을 감독시키지..
무적LG오지환
23/04/29 10:54
수정 아이콘
또 신인 감독 시키는거 그랬으면 어쨌든 우승해 본 고대 출신 감독도 있었죠 크크

그거 다 거르고 어휴 진짜
무적LG오지환
23/04/29 08:28
수정 아이콘
지금 우승할 수 있는 싸이클인걸 이 리그의 모든 이가 다 아는게 2년 연속 힘 한번 제대로 못 쓰고 업셋 당한 감독 재계약 안 한거까지는 문제 없었죠.

대신 염경엽 선임하는 미래를 알았으면 LG팬 그 어느 누구도 재계약 반대하지 않았을겁니다.
실제로 염 썰 나왔을 때 다 들고 일어났죠.
지니팅커벨여행
23/04/29 08: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타 팀 팬 입장에선 류지현 감독이 좀 무서웠거든요.
무적LG오지환
23/04/29 08:49
수정 아이콘
투수 관리 개쩌는게 최고의 장점이였는데 포스트시즌에서도 관리할 줄은 몰랐죠.

플옵 시작전만 해도 ‘감독님 우승은 아니더라도 꼭 코시까지 가서 재계약합시다’ 이런 여론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염경엽 루머 뜨고도 ’뭔 염이야 그럴 바엔 그냥 재계약 해라‘가 대부분이였고요.

그냥 구단주 대행이 프런트랑 팬들 다 패싱하고 꽂은 감독입니다.

이렇게 내돈내산할거면 퐈로 풀린 채은성도 잡았어야히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더치커피
23/04/29 09:33
수정 아이콘
굉장히 치졸한 행보였죠
내맘대로 팀은 주무르고 싶은데 돈은 쓰기 싫으니 가장 돈안드는 감독만 사고 나몰라라..
채은성 잡고 이재원 군대 보내서 다음 세대까지 준비하는게 진정한 구단주의 플렉스죠
무적LG오지환
23/04/29 10:52
수정 아이콘
돈은 펑펑 써주고 구단에 관심은 많지만 개입은 절대 안 하는-아 딱 한번했군요. 조인성이랑 심수창 싸웠을 때 화해 안 하면 둘 다 내쫓아버리라고-최고의 구단주와 저런 졸렬한 대행이 형제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흑흑
불굴의토스
23/04/29 09:53
수정 아이콘
염경엽 기사 뜨자마자 차라리 류지현감독 재계약이 낫다는 말이 많았죠

염경엽은 진짜 생각조차 못했죠..
태정태세비욘세
23/04/29 09:13
수정 아이콘
다행인건 lg 불펜이 두터운거?
조한돈 갈려나간거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요
23/04/29 09:41
수정 아이콘
조상우
한현희
돈치치?
태정태세비욘세
23/04/29 11:01
수정 아이콘
조돈
한돈
유료도로당
23/04/29 09:34
수정 아이콘
음.. 도루성공률 70프로인가 이하면 도루시도가 팀전력에 마이너스라고 들었던것같은데요..
TWICE NC
23/04/29 09:44
수정 아이콘
엔씨는 장타 없는 젊은 선수들 이라는 카테고리로 설명되는 타격이네요
적당히 잘치고 잘 달리는데 삼진 많고, 장타 없어서 점수는 잘 안나는 발암야구
이정재
23/04/29 10:11
수정 아이콘
장타없다는말이 요즘 nc팬덤에 흔히나오는 말이지만
순장타 4위 홈런 4위 그냥 평범합니다 작년은 홈런 6위였구요
그냥 지니까 별소리 나오는거죠 감독이 타순조지는거나 작전조지는것도 한몫하고
불굴의토스
23/04/29 09:5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임기 다 채우면 큰일날 사람이 둘 있는데

그중 한명이 염경엽이죠.
23/04/29 10:02
수정 아이콘
KBO에도 견제 3회 제한 룰이 도입될 것을 예상한 선행학습입니다? SSG 외국인 투수 1명 없는데 빨리 치고나갈 때에 답답하네요.
기사조련가
23/04/29 10:22
수정 아이콘
ai시대에 새로운 수학 법칙을 발견한 염갈량
60=80
로즈엘
23/04/29 10:25
수정 아이콘
지금은 타격이 좋으니 도실에 대한 영향이 적어보이지만 타격 싸이클이 내려가는 순간 감독이 팀에 미치는 악영향이 그냥 보이겠죠.
쿼터파운더치즈
23/04/29 10:32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걍 번트 도루 없이 뻥뻥 치는게 이득일거 같은데...
새벽두시
23/04/29 10:48
수정 아이콘
LG는 주루사도 19개로 압도적 1위입니다. 시즌 20%도 안 지났는데 지난해 주루사(46개) 40%를 넘었..
올해 주루사율이 7.76% 말도 안되는 수치죠.. 지난해(3.65%) 두배가 넘습니다.
크보 40년 역사에 주자가 7% 넘게 죽는 팀은 23LG가 유일합니다. 5% 넘는 팀도 LG포함 9팀 뿐입니다.

추가진루 1위지만 추가진루율 5위, 압도적인 주자 숫자 때문에 추가진루가 많은것이고 효율은 떨어지죠
LG 주자가 주자로서 능력이 떨어지나? 지난해에는 추가진루 1위, 추가진루율 1위, 주루사 7위, 주루사율 8위였습니다.

한화는 프로도 아니죠 뭐...
23/04/29 10:59
수정 아이콘
더 이길 수 있는데 감독이 말아먹는다고 생각할 때가 야구에 많지만, 사실 종합해서 보면 감독이 유의미하게 디버프인 경우는 별로 없거든요.

근데 지금 엘지 지표는 냉정하게 감독이 방치만 했어도 압도적 1위로 씹어먹고 있을 지표죠.
무적LG오지환
23/04/29 13:52
수정 아이콘
사실 도루 문제에 가려서 그렇지 저 타선 들고 번트도 압도적으로 제일 많이 대고 있습니다 크크
23/04/29 11:01
수정 아이콘
류지현도 완벽하지는 않아도 모든 부문에서 A는 받을만 했고 비록 투수조 야수조 운영에 세대 교체도 척척 진행 되고 비록 업셋 2 번 당했지만 그냥 다저스 느낌으로 5년 내에 한 번정도는 반드시 우승 할꺼라고 생각 했는데 교체되니까 구단 자체에 정이 떨어졌네요 차명석 FA 계약 하는 꼬라지도 그렇고
에바 그린
23/04/29 11:34
수정 아이콘
아니 LG에 묻혀서 그렇지 두산도 처참하네요. 62.9%..
대한통운
23/04/29 11:44
수정 아이콘
진짜 1루에 견제사를 몇번 당하는지..견제사 당하면
또 안타를 치고 보다가 진짜 리모컨 몇번이나 던질뻔.
라이브로 경기보는거 자제해야 될거 같네요.
23/04/29 11:48
수정 아이콘
류거염..
류지현이 2연 업셋을 당하기는 했어도 재작년은 얄팍한 속셈으로
코로나 일정중단에 찬성하다 두산만 유리하게 해준 단장이 더 욕먹었어야 했습니다
더 나은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그때 단장은 살려두고 이제사 감독은 대안이 염이라 바꾸나요..
이런 일관성없는 행보를 하는 조직의 가장 큰 문제는 가장 윗대가리인거죠..
23/04/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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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롯데는 득타율과 예술적인 대타 성공률의 힘으로 리그 득점 2위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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