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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2 14:56
그냥 예전이 좋으신걸지두요 흐흐 어디서 봤는데 눈은 항상 최신을 원하고 귀는 항상 예전 껄 원한다고.. 저는 뭐 한참 전 노래들 주로 찾아들어서.. ^^;;
23/04/02 15:17
알고는 있죠. 제가 언급한 어설픔에 뉴진스는 포함되지가 않습니다. 뉴진스는 완벽하게 만들어진그룹이고 전혀 어설퍼보이지않습니다.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부족한부분을 좋아해서.
23/04/02 15:02
음악은 전적으로 취향이죠. 그치만 요즘은 취향에 맞는 노래를 찾으려면 인기 차트에서 찾기보다는 유튜브가 추천해주는 음악들이 더 맞는 경우가 많네요.
메이저 걸그룹 음악은 소비하지 않더라도, 여기저기 찾아보면 취향에 맞을만한 음악들은 꾸준히 계속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찾아서 듣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요.
23/04/02 15:02
노스탤지어죠 뭐.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들 하는데 딱 예전 감성이 좋았다가 답이 되더라고요. 소몰이가 좋았다는 사람, 고음정상결전대회가 좋았다는 사람...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 당시만의 맛이란게 있었다는 건 동감합니다. 곡도 지금보다 단순하고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남아있었죠. 좀 중구난방인 면이 많았지만요. 하지만 그게 좋았다면 결국 노스탤지어... 받아들여야하는게지요. 허허 저도 노스탤지어도 좋아해서 하는 소립니다.
23/04/02 15:24
2010년쯤에는 10년전 노래가 하나도 안그리웠었는데
2020년대 들어선 10년전 노래가 그립네요. 저도 2030년대 들어서 트로트 팬이 될까요 절대 안그럴거같지만.. 주변에 1세대 보이그룹 팬질 하던분이 트로트가수 팬인거보고 깜짝 놀라서
23/04/02 15:14
어르신들에게 트로트 장르가 인기인 것처럼.. 자신이 어렸을 때 혹은 젊었을 때 들었던 음악장르를 좋아하는 경향은 자연스러운 거라 봐요
23/04/02 15:29
주변에 40대후반 지인분이 트로트팬질 하는거 보고 너무 놀랐네요. 1세대그룹 팬질하던분이었거든요. 그리고 얼마전까지도 프로듀스2 멤버 좋다고 팬활동 하던데 요즘에 트로트가수 좋아하더라구요 흐흐
저는 1세대아이돌부터 좋아했었는데 어느순간 그게 끊어지고, 대충 2~3세대 어딘가에 멈춰있네요.
23/04/02 15:21
전 오히려 취향의 곡을 찾아도 금방 질리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변동이 적은 차트곡은 잘 안 듣고 최신 음원 위주로 듣는데 인디쪽도 의외로 괜찮은 음악이 많네요.
23/04/02 15:33
요즘 어떤 음악을 듣는가 보니, 저는 컴퓨터 켜놓을땐 스타벅스음악 틀어놓네요. 재즈음악들. 근데 제목도 모릅니다. 그말은 음악자체에 관심은 없다는 말 같네요....
23/04/02 15:22
44살인데 덕질할 걸그룹이 너무 많아요..
3세대때 프로미스나인으로 시작해서, 4세대는 트리플에스-르세라핌-피프티피프티-뉴진스 노래와 자컨 즐겨 보고 듣습니다.
23/04/02 16:49
부정하고싶지만 그러진못하겠네요, 또다른 이유를 굳이 추가하자면 K팝의 세계화에 맞춰 음악스타일이 너무 서양화 된거같아요. 그전엔 흉내냈다고하면 지금은 같은음악을 하는느낌이랄까.
23/04/02 16:55
저 고등학교때도 밴드음악만 파던친구 있었어서 씨디도 빌려들은기억 나네요. 저야 대중가수취향이었지만 님은 오랜기간 외로운길을 가셨겠네요.
23/04/02 15:49
노래보단 덕질을 좋아하셨던 듯~ 덕질이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하니까 이젠 버거우신 거 아닐까요
전 본문에 언급된 걸그룹들 노래 많이 들었어도 한번도 멤버가 어떻고 안무가 어떻고 신경써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 30후반인데 여전히 새로 나오는 걸그룹들 노래 주워듣고 좋으면 플리 넣곤 하는데 예전보다 새로운 것 따라가는 속도가 좀 쳐지긴 해요
23/04/02 16:58
일정부분은 그랬네요. 따져보니 저는 한번도 3대기획사 팬질을 안했어요. 어찌보면 영세아이돌 찍덕과 비슷한 감정이었을까싶네요. 다만 요즘도 충분히 그런가수들은 있을텐데 관심이 안가는거보니 버거운게 맞을지도.
23/04/02 15:52
슬프지만 원래 사람이 그런 거죠 노래에서 듣던 것만 듣기 시작하는 게 나이가 들었다는 신호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이상한 게 아니고 사람은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23/04/02 16:03
저도 지금 40줄인데 원래 아이돌 음악 자체를 안좋아했었어요.
근데 오히려 30중후반부터 여돌 노래들이 듣기가 너무 좋더군요. 플레이 리스트에 여돌 신곡 위주로만 넣습니다. 대신 그룹이 누군지 개개인은 전혀 모르고...
23/04/02 17:01
요즘 아이돌음악이 예전에 말하던 그런음악이 아니고, 모든면에서 최정점이라 생각해요. 부어떤장르의 한국가수들 곡보다 더 완성도있고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다고 보네요. 실제로 해외유명 작곡가들이 공들여 만들기도하고요. 근데 그래서 저는 멀어지고있습니다.....
23/04/02 16:50
취향에 이유가 있을까요? 어떤이들은 수백년전 클래식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아직 안나온 노래가 취향일수도있는거죠.
이유는 없죠. 그냥 좋고 싫을뿐
23/04/02 17:10
솔직한 제 느낌은 K팝과 한국가요계를 동치시켜도 되나 싶은... 세계적인 취향과, 국내취향이 동일한것인가.. 물론 지금은 그런거같은데, 제가 안그러네요 해서 제가 늙은거
23/04/02 17:33
예전엔 유명하면 모두가 다 좋아하고 아는 분위기였다면 오히려 요즘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넘는다고 모두가 아는건 아니듯이 내가 좋아해도 남은 모르고 반대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음악 즐기는데 왕도도 없고 정답도 없으니 각자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즐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은 그렇게 하기에 훨씬 더 좋은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23/04/02 17:42
걸그룹들을 신인때부터 좋아하면서 키우는 맛이 있았는데 요새 나만 좋아하는 구간없이 대형신인이 인기를 끄니 안좋아하게 되네요.. 일종의 홍대병인가 크크
23/04/02 17:54
그런면도 있는거같아요. 개인이 어떤 영향력을 끼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착각하기는 하거든요. 님말씀처럼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고요. 그런 그룹들의 활동방식이나 앨범을 보면 나사가 몇개씩은 빠져있었어요. 실력이 있다면 기획이나 매니지먼트에서 문제점이 나타났고, 의외로 앨범을 잘만든거같은데 안무가 이상하거나 가사가 이상하거나 또는 코디가 이상할때도 있었고...
그런데 요즘엔 그냥 많은단계가 생략되는거같고, 딱히 팬들이 해야할게 없고 바로 모든면에서 정상에 등극해버리는느낌이랄까.
23/04/02 17:57
약간은 아니고 좀 많은편이죠. 실제 영향력은 없지만 내가 픽해서 성공하는걸 보고싶어하는...
프듀101때 박소연 이수현 퀵소희 응원했었으니 특이한 감성이긴 했습니다......
23/04/02 17:51
가장 좋아하는 특정 시기의 노래가 오래 가고 그때를 그리워하는 경향이 많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주워 들었습니다.
지금 정상에서 활동하는 가수나 노래들을 터부시하는 것까지 가지만 않으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트와이스에게 준 만큼의 감정을 아이브-뉴진스-르세라핌에 주지 못하고 있는 걸 깨달아서... (물론 이 팀들 다 좋아합니다!) 이건 논리적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서 그냥 마음 가는 것 보고 들으시면 됩니다 크크크
23/04/02 17:59
제가 걸그룹은 정착을 못하네요. 예로든 티아라나 시크릿또한 당시의 제 픽은 아니었어요. 굳이 꼽자면 가장 최근까지 관심준 걸그룹은 여자친구였네요.....
23/04/02 17:54
프로듀싱까지 옛날스타일을 바라는건 2020년대에 힘들지만 2010년대 느낌나는 곡은 지금도 찾아보면 꽤 있죠.
애초에 그당시 곡을 역주행시킨 브레이브걸스라던가. 스테이시 에이샙도 생각나고요. 아이브 애프터라이크도 요즘 히트한 곡 치고는 그런 스타일이 많이 남아있는 편이죠.
23/04/02 18:07
네 맞습니다. 제 기준에 부합한 브브걸이 있었네요. 롤린 운전만해 치맛바람까지 그리고 스테이시는 몰랐는데 노래들어보니 길거리에서 많이 들리던노래네요. 작곡가가 블아필에 편곡자 라도. 한국작곡가의 어떠한 뽕끼같은게 있는거같아요.님이 말한가수들에겐 제가 향수를 느끼는 특정부분이 남아있네요.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는 모르겠네요.
23/04/02 18:09
예전에도 딱히 활동적이진않았는데, 요즘엔 스트리밍정액제도 안하고있으니 님말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까 오랜만에 멜론차트 보고 놀라기도 했고요.
23/04/02 17:59
결이 좀 다르지만 저는 힙합 그중에 랩음악이 대세가 된 후부터 국내고 팝이고 딱 끊었습니다
9말0초 정도까지만 해도 국내외 유행타는 모르는 노래가 존재함을 용납하지 못했던거 같은데 랩음악은 에미넴처럼 유명한거 몇개 제외하곤 정말 취향도 아니고 듣고싶지도 않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아이돌 음악을 더 자주 듣게 된듯
23/04/02 18:12
랩과 노래의 경계가 불분명해진거같더군요. 쇼미가 큰 역할을 했고요. 이게 잘못이란게 아니라...
이또한 이야기하면 제가 시대를 못따라가는게 들키겠습니다.
23/04/02 18:03
102님보다 어린 지금의 걸그룹을 소비하는 세대들도 102님 나이가 되면 가수들만 바뀔뿐이지 대부분 본문과 비슷한 생각을 가질테니 깊게 생각 안 하셔됩니다 크크크
오히려 요즘은 자컨이나 라이브 등 영상기록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23/04/02 18:09
흔히들 나이 들면 생기는 현상 중 하나가 '듣던 것만 듣게 되는'거라고들 하죠.
자신의 감수성이 한창일 적에 들었던 노래를 들음으로 인해 그 때의 감수성이 되살아나는 효과 또한 있다고 그러고요.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새 음악을 찾아듣게 되는 주기가 정말 느려지더라구요. 학창시절 한참 듣던, 유행 한참 지난 이모코어 음악을 들으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며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싶었습니다 크크. 말씀하신 게임도, 저 역시 완성도 높은 최신게임을 놔두고 괜히 옛날에 했던 게임을 꺼내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슷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4/02 18:17
게임과 대입하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신작나오면 밤새서 했는데 지금은 훨씬 게임하기 쉬운 환경인데도 새게임 안하고, 폰으로도 게임 안하네요. 그러고보니 등산하고 꽃사진 찍는게 좋아지고있...
23/04/02 18:23
예전에 들었는데
나이먹으면 새로운 걸 씹어먹는 이빨이 약해진다고 하더라구요 10대때는 강철도 씹어먹을것같았는데 한 40?50쯤 먹으면 듣던거 듣고 옛날거 좋아하고 그냥 인간 자체가 그렇게 경로의존성이 강하게 되기 쉬워서 크크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시면 될것같기도..해요
23/04/02 18:47
저도 관심이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1년에 100팀 데뷔하면 50팀은 체크하던 거에서 10팀으로 줄어든거라...
다만 그 중에 마음에 들어오는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1년에 1~2팀이죠. 체크한다고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커요.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브나 블랙핑크 같은 팀도 체크는 하고 노래는 한 번 들어보지만 좋아하진 않구요. 취향이란게 참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들면 무명의 신인이어도 쭉 찾게 되는 것 같네요.
23/04/02 19:50
지난 해 연말, 카라의 마마 무대 보면서 '그래 이런 노랠 듣고 싶었어!!' 하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취향이란 게 시대를 타기도 하지만, 레트로가 유행하고 또는 장르에 따라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 보면 음악이란 건...이거다 싶은 걸 찾는 게 당연한 거겠죠.
23/04/02 21:44
정작 카라도 전성기때 음악들이 대중적이지않다는 말들을 들었긴하죠. 실제 음원성적도 아쉬웠었고. 하지만 저는 카라에 호감이있었습니다. 이유는 한승연의 고생하는 모습과 함께 무대에서 느껴지는 날것의 향기때문... 또 저는 제갈길 간다는 마인드의 스윗튠음악 뚝심이 좋았었어요.
23/04/02 19:57
제가 102님과 비슷한 느낌을 느끼는 분야는 힙합쪽이에요.
예전에는 유명하거나 좋아하는 가수들 신곡은 당연히 나오는대로 체크하고, 좀 괜찮은 신인 나왔다고하면 일단 들어보고 플레이리스트에 넣을지 말지 고민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그냥 예전에 듣던 곡들 또는 아예 다른 분야의 곡들을 더 많이 듣고, 심지어 원래 좋아하던 가수의 신곡이나 작년에 쇼미더머니에 나온 곡조차도 최근에는 제대로 들어본 곡이 하나도 없네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나이가 들어서 자연스럽게 예전것만 찾는건지, 아니면 근 몇년간의 나오는 노래들을 듣고 정떨어져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23/04/02 21:51
힙합도 스킬면에서 예전보다 훨씬 뛰어나진것 같지만, 90년대 힙합이 삶이었던 1~2세대 랩퍼들이랑
집에서 거울보고 랩연습한 랩퍼들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요즘 쇼미보면 좋은 음악일지는 모르지만 저게 힙합이야? 싶은무대가 너무 많아서... 제가 깊게 팬질하지않지만 실망스러울때가 있어요. 아이돌계보다 더 이전과 요즘 가사,랩의 차이가 큰것같고요.
23/04/02 20:08
요즘 유행하는 이지리스닝 어쩌구와 글쓴님이 좋아하시던 때의 케이팝 구성 자체가 좀 다르긴합니다
솟아오르는 듯한 고음으로 질러주는 올라가는 코러스가 현 케이팝 주류에서 실종됬죠 샤이니 셜록이나 인피니트 추격자 같은 노래가 후자의 대표격이죠 스테이씨 뷰티풀몬스터도 이런 쪽 개인적으로 케이팝은 그 본연이 댄스음악이기 때문에 잔잔하고 칠한 느낌의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한 이지리스닝을 저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해외 고인물 팬들도 2세대-3세대 초반을 옛날 케이팝, 우리가 좋아하던 그때의 케이팝이라고 많이들 그리워합니다
23/04/02 21:56
기획자들이 저같은 편협한 생각만 가졌다면 K팝이 이렇게 세계화 되지 못했겠죠. 제가 생각하는 K팝의 세계화는 카라 미스터나 싸이 강남스타일에 머물러 있네요.
23/04/02 20:50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아마도 피지알 댓글)
대충 20~30년정도 음악관이 완성되면 더이상 새로운 음악의 소비를 갈구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대신 음악 소비가 많지않아 완성되지 않는 계층들은 그 이후에도 새로운 음악을 소비한다 뭐 그런내용이었습니다.
23/04/02 21:58
저는 음원부터 소비를 안하고 있네요. 뮤비나 예능등도 안보네요. 뒤쳐지는느낌이라 억지로 맞추려하는데 맘이 동하지않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삽니다.
23/04/02 21:31
원래 20대에 꽂힌 음악이 평생 간다고 합니다.
그 때만큼 절절한 느낌은 어렵죠.... 그걸 부술만한 계기는 출산이나 "자식과 함께 덕질" 뿐이라고... 저도 확고한 취향이 있었는데 딸이 있어서 그만... 초6 딸의 걸그룹 취향을 같이 덕질 중입니다 크크
23/04/02 22:04
저도 좀 어린친구들과 소통하기위해 배운다는 맘으로 몇몇 가수들 노래를 듣고 그러네요.
그리고 억지로 아는척 젊은척 안하려고 하는데, 숨길수없는 아저씨향은 어쩔수없군요. 흑..
23/04/03 11:11
한때 복고가 유행하긴했죠. 복고풍도 좋아하고 저는 위에도 계속 적었지만 조금 빈틈이 보이는걸 좋아합니다. 의도적이지않은 어설픔이랄까. (그 어설픔조차 의도한행동일수는 있지만 제가 알아채지는 못했던것이고요)
23/04/03 11:13
2세대때도 1세대가 찐이고, 2세대들은 철저히 만들어진 트레이닝된애들이다는 말들은 나왔었으니
제가 나이먹고 관심이 줄어든게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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