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춘추 발 기사입니다.

sk시절에 2007년에 입단한 선수한테 부상을 빌미로 계약금을 절반만 주고, 1군에 올라오면 나머지를 주겠다고 했었답니다.
(실제 나머지 지급은 2014년에 저 선수에 관한 취재가 시작되자 그때서야 1군에 올리고 나머지 절반을 줬답니다.)

실제 KBO 통일계약서(야구선수계약서) 제3조 [연봉] 항목엔 “계약금은 2회로 분할하여, 1회는 계약 후 30일 이내에 지급하고, 나머지는 KBO리그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지급한다”고 규정되어있답니다. 제27조 [특약조항]에도 “계약서의 조항은 계약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해서도 변경할 수 없다”고 적시해 KBO 통일계약서의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저걸 한 SSG 관계자들은 민경삼 사장 이하 아직도 SSG에서 근무중이라고 합니다.

기사 내용에 이거 말고도 다른 내용도 더 있고 후속기사가 나올걸 암시중입니다.


오늘 뭔가 크보판에 마가 낀 날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