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29 18:18
야구는 단장이 뽀지 요구하다 털렸죠.
그 글에서는 축구얘기 하고 아무도 지적안했는데 왜 이렇게 예민한지 이상하네요. 뭐 불가침의 영역입니까 서로? 과몰입을 안하고 살아서 그런지 이해가 안되네여
23/03/29 18:25
오히려 자정작용이 있는 케이스 아닙니까?
뽀찌달라한 단장을 선수가 선수협, 구단에 제보했고 제보받은 구단은 지체없이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했으니 시스템이 돌아가는 케이스 아닌가요?
23/03/29 18:34
아니... 애초에 원댓글이 하도 사고치니까 쪽팔려서 축구좋아한다는 말 못하겠다는 내용이였고 야구도 거의동시에 사고사 터져서 그렇다고 한것 뿐인데 두사건의 동일성을 증명해야되나요 ??
23/03/29 18:36
공통성은 충분히 있죠 대한민국에 몇없는 프로스포츠가 그것도 영향력 12위를 다투는 두 스포츠가 동시에 사고 터졌는데 언급도 못합니까? 야구 게시글에는 여러번 축구같이 언급됐는데 이게시물만 유독 이러는거보면 누가 예민한지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23/03/29 18:40
게시판에 댓글이 왜 님 원하는대로만 채워져야 하죠? 아예 쌩뚱맞은 댓글도 아니고 야구얘기할때 축구얘기하고 축구얘기할때 v리그랑 비교하고 이런게 한두번도 아닌데요
23/03/29 18:43
아.. 이런 제가 실수했네요 저는 축구팬이신줄알았네요.
축구팬이시면 지금 사안의 심각성을 아실거라서 야구고 농구고 배구고 어떻든간에 이 일을 바로 잡는게 먼저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실례했습니다~
23/03/29 18:59
어떤의미로 제 댓글을 이해하셨는지 저도 이제 이해했네요.
저는 그냥 자학적인 유머코드를 추가해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따지고 보면 제가 좀 더 유머러스하게 자학의 의도를 전달했어야 했는데 실패한 유머가 되어버렸네요. 저도 실례했습니다.
23/03/29 20:51
님이 발제자세요?
아니 본문에 논지가 정해져 있는데 논점 이탈해서 이야기 해도 될리가요? 하다못해 본문 발제자면 논지 확대할 권한이 그분에게 있다 쳐도 님이 본문 쓰셨어요?
23/03/29 21:31
그정도는 허용되는게 스연게고 아주 적절한 예시가 박동원 건에서 무수히 많은 댓글들이 축구판도 개판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야구판에서 험한일 났을때 축구판 끌여들여도 어떤 축구팬도 정색하지 않고 그냥 서로 자학하면서 넘어갔는데 야구팬들이 유난인건가요? 아님 야구팬 숫자가 많아서 유난인 사람들이 많은건가요? 심증은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할게요. 제발 유난 좀 떨지마세요
23/03/29 19:14
1. 일부러 논점을 흐린것도 아니고 (논점이 흐려졌을수도 있다는점은 인정하겠습니다)
2. 스연게에서 축구 비판 게시글에 축구 비판만 논점이 되어야 한다는것 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3. 실제로 피지알게시물들 보면 그렇게 운영되지 않아왔습니다.
23/03/29 20:25
그래서 축구협회가 승부조작범들을 포함한 100명을 날치기 사면한거에 대해서 야구를 끌고온 저의가 대체 뭔지 설명이나 해주시죠
동시기에 사건이 터져서 그렇다고 하시길래 야구계 사건은 개인의 일탈이고 축구계 사건은 협회가 저지른건데 비교가 되냐고 한건데 아는게 없다고 하시는데 님이 아시는건 대체 뭔지 궁금하네요 뭐 프로야구 40년 역사 사건사고를 다 탈탈 터는거 원하세요?
23/03/29 21:20
ESBL 님// 저의랄것도 없지만 원하시니 말씀드릴게요
원 댓글이 축구팬인게 부끄럽다 하셨고 그걸보니 터지면서 저도 야구 팬이라고 말하기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박동원관련 게시물에 [축구도] 야구처럼 사건 빵빵터진다면서 모두 까는 여러 댓글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같은 취지로 야구도 그렇다고 댓글 달았고요. 저의 까지 말씀하시는거보니까 뭐 어느한쪽에 과몰입하셨거나 제가 과몰입한사람으로 생각하시나본데 축구는 국대축구만 보고 야구는 보다말다 하는 입장입니다. 야구계를 혹은 축구계를 끌어들여서 물타기 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물타기하고 싶어할 스탠스도 아닙니다. (한쪽은 애증 한쪽은 무관심에 가까운 상대들이라서요) 야구는 개인의 일탈이고 축구는 진짜 심각한거라고 생각하셔서 비교조차 안된다고 말하는건 이해가 안 가는 바는 아닌데 야구가 쭉 클린했다가 이번건만 터진것도 아니고 크보 개판인건 여러사례들을 통해서 증명된 사실이고요. 크보 문제들에 대한 의견피력이 제지된적은 없었던걸로 아는데(브이리그 잘나가는 게시물에서도 주로 언급되는 소재고요) 위에 분들도 그렇고 피지알 스연게가 무슨 학술회도 아니고 논문도 아니고 원래들 그렇게 서로 자학하면서 나오는 얘기들에 왜이렇게 발끈하시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뭐 펨코나 엠팍처럼 야구팬이랑 축구팬싸움 붙이는 어그로들이 많은 사이트도 아닌데요 바로 몇 개 밑에 박동원 게시물에는 축구도 망했다는 댓글이 가득한데 왜 유독 이 게시물에서 심각해지셔서 발제자냐, 논점흐리지마라, 글을 파라, 물타기가 되냐 소리를 하는지 납득이 안됩니다. 물론 많은분들이 불편해 하시는걸 보아 제 댓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저도 돌아보기는 하겠지만 첫댓부터 대뜸 물타기라 하시더니 쭉 크크거리셔서 불쾌했네요. 제가 지나친 표현이 있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3/03/29 21:24
하고싶은말 다 하면서 산다라...
님처럼 댓글 다는 사람한테는 심한말 하고 싶은데 참고 있는걸 보면 그런건 아닌것 같네요? 남의 일상생활 들여다보면서 오지랍 부리지 마시고 본인 일상생활이나 챙기면서 사시길
23/03/29 21:57
아 네... 할말 안할말 가리고 참는 문제가 아니라 낄때 안낄때 타이밍 분간을 못하는 눈치없음과 끝까지 내가 뭐가 문제인데 아니라고 물고늘어지는 아집이 대단하시네요. 그래봤자 뭐가 문제인데 하실텐데 할수없죠.
23/03/29 22:04
네 낄때 안낄때 타이밍 분간 못하는 댓글 목록 밑에 적어드렸으니 참고하시고
그분들한테도 그 넓디넓은 오지랍을 부릴지 말지도 알아서 생각하시길
23/03/29 21:37
네 그렇게 운영 되어오던 게시판입니다.
https://ppt21.com/spoent/75046#1548634 https://ppt21.com/spoent/75046#1548640 https://ppt21.com/spoent/75046#1548763 https://ppt21.com/spoent/75046#1548674 https://ppt21.com/spoent/75046#1548687 https://ppt21.com/spoent/75046#1548709 https://ppt21.com/spoent/75046#1548715 https://ppt21.com/spoent/75046#1548756 https://ppt21.com/spoent/75046#1548770 https://ppt21.com/spoent/75046#1548794 박동원건 게시물에 축구나 야구나 개판이라고 말하는 댓글들입니다. 이 많은 댓글에 단 한건도 왜 축구 끌어들이냐고 정색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판단은 자유롭게 하세요.
23/03/29 21:46
정색이 안나는 건 댓글 예시들하고 네글자 다신 것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져서 아닐까요
저는 김서방에게 고기 한 근 달라고 하려고요
23/03/29 21:49
네 태도 문제였다면 제 유머센스가 부족함에 기인한것이니 반성하고 수정해보겠습니다.
그런 방향에서의 접근이라면 얼마든지 제생각을 고치려고 합니다. 다만 애초에 지적하신 방향이 그게 아니지 않나요? 나와서는 안되는 컨텐츠가 나왔다고 지적하셨던걸로 아는데요.
23/03/29 21:52
댓글 예시 달아주신거 보고 어떤 부분에서 화가 나셨는지 파악되어서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구기종목인데 왜 못끼냐 같은 말씀을 반복하신걸로 느껴져서요
23/03/29 17:21
주작범 48인은 그렇다치고 나머지 52명은 누군지도 모른다는데 백지수표도 아니고 백지면죄부인가봅니다. 주작범 48인은 이 52명을 위한 탱킹용 욕받이같아요.
23/03/29 17:24
독립 기관인 KBO와 달리 대한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인데 대한체육회 규정을 무시한다라... 저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능하네요?
23/03/29 17:52
저게 좀 복잡한 문제인게,
겉으로는 대한축구협회가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인 건 맞는데, 동시에 FIFA 산하 협회이기도 하고, FIFA에서 국가 뿐만 아니라 타 체육협회 등에서도 자기 산하 협회를 이리저리 간섭하는 것을 안 좋게 보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만약 대한축구협회가 이 간섭을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FIFA에 도움을 요청해서 받아들인다거나, FIFA 자체적으로 이걸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될지... 주작범은 표면적이고, 실체는 주작범 아닌 52명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는데... 뭐, 사실 케스파도 대한체육회 규정 개무시하기도 하고... 다른 협회도 대한체육회 공정위 무시하고 사면했던 것이 하루이틀이 아닌지라...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90320/94656889/1
23/03/29 20:55
복잡할건 없어요.
축협이 대한 체육회 관리 감독이 부당하다 생각하고 또 피파에서 문제 삼으면 대한체육회에서 나가면 됩니다. 그러지 않는 이유는 축협은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로서 얻어 먹는 콩고물을 버릴 수 없기 때문이죠.
23/03/29 20:54
축협은 경기단체이고
KBO는 경기단체가 아닙니다. 그냥 프로야구를 운영하는 단체이지 그 종목 자체랑은 상관 없죠 KBO는 K리그 연맹과 비교할 대상이고 축협과 비교할 야구협회는 따로 있습니다.
23/03/29 21:25
네. 말씀하신 내용대로 알고 있고 그 의미로 쓴 내용입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한체육회 산하죠.
독립된 단체도 아니고 협회가 대한체육회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23/03/29 17:37
주작범은 그냥 떡밥이지 이 사건의 핵심이 아닌 것 같네요
진짜는 그 52인 명단에 있지 않을까요 축협의 높으신 분들이랑 친하다던지 혹은 높으신 정치인 누구랑 관계가 있던지
23/03/29 17:40
명단공개도 안하고 도대체 누굴위한 사면인지 궁금하네요
막말로 명단에 축협회장도 못건드리는 대단한 인물이라도 있는건지 주작명단을 방패막이로 쓰는거처럼 보이고
23/03/29 17:50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8&aid=0002633535
KFA, 축구인 100명 사면…“승부조작에 가려진 52명 명단 공개해야” 진짜 미공개 52명은 뭐하는 사람들일까요?
23/03/29 17:50
이건 진짜 탈탈 털어봐야 할듯 ..
처음에는 흔한 우리가 남이가 ~ 식의 식구챙기기 라고 생각했는데 그 수준조차 아득히 뛰어넘은 사안인 듯 하네요
23/03/29 17:53
축구 커뮤니티 보면 이런썰도 있더라고요.
최X국:모 유소년 축구클럽 대표. 현 지방의 한 지역 축구협회의 이사로 선임 예정 . 23년 k5리그 선수등록
23/03/29 18:09
정작 16강 간 월드컵 선수들한텐 제대로 축하도 안해주고 무대도 마련 안해주면서, 16강 진출기념으로 승부조작 한 선수들 특별 사면??
에라이~~~ 진짜 욕 나올려고 하는거 꾹꾹 참고 있습니다...
23/03/29 18:24
저거는 사면동의한 인물들도 발본색원 해야합니다. "현장출신이 현장을 잘 안다"주의가 프로스포츠 망치는 주범이라 봅니다.
가뜩이나 인재풀도 작은데 학연 지연 혈연으로 똘똘뭉쳐 상부상조 하려는데 범법자에게까지 배풀 관용이 있을까요?
23/03/29 18:33
이사회 회의 참여자들조차 대부분 사안을 모르고 참석했답니다.
대뜸 회의에서 사면하겠다면서 이의있으면 말하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연맹측이 이의제기 했더니 묵살되고 땅땅땅 사면 결정이 이루어졌다네요. 클린스만 선임부터 그랬지만 절차는 요식행위로 끝나는 형편입니다. 오직 쩐주가 찍어누르는 행태입니다.
23/03/29 18:51
국가이름 걸어놓은 협회가 협회장 한 명에 휘둘리는게 정상적인 상태로는 안보입니다.
뭐 정몽규가 그 동안 공도 있긴 했지만 이쯤되면 정몽규 비롯해서 현대가로부터 독립 못하면 협회는 계속 이런식으로 굴러갈 것 같네요.
23/03/29 21:00
이거는 정몽규나 그동안 욕 먹던 현대쪽 사람들이 아니라
선출 간부들이 벌인 일일 가능성이 훨씬 높죠 선수로 레전드 였다가 은퇴하면 축협에서 바로 간부로 영전합니다. 이동국 이영표가 무려 축협 부회장이고 그밑에 전무니 어디 위원장이니 이사니 대부분이 선출입니다. 선출들 끼리는 다들 선후배 관계고 현역때 같이 뛰던 동료들이니 구제해주고 싶은거죠. 선출 아니고 개인적 친분 없는 행정가나 현대에서 넘어온 사람들은 조작범 구제하려고 할 이유가 없고요. 선수들 사이에서 조작이니 약물이니 이런게 문제 된다는 인식이 없으니 벌어진 사건이라고 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