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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9 14:59
안그래도 원문에서 조지아가 비유럽으로 가는 것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말을 썼더군요. 서아시아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흐비차를 꼭 넣고 싶었던 거 같아요.
23/03/29 14:58
예전에 PGR에서 본문처럼 1국가 1명 + 클럽 팀까지 겹치지 않는 조건으로 현역 베스트 뽑기 같은거 했던 기억이 있는데 재밌네요.
23/03/29 15:01
유럽 기준이 UEFA 가맹국이 아니라 지리적 기준(캅카스 산맥?)인가 보죠? 흐비차가 비유럽으로 분류되었네요?
평소 같았으면 김민재 선수가 뽑힌거 보면서 주모 외칠텐데 지금은 시기가 시기라 조심스럽긴 하네요.
23/03/29 16:44
이상은 말도 안되고(트레블 2번하든지 챔스3연패 하든지 그걸하면 리그 득점왕 어시왕까지 하든지) 바로 아래도 동의하기 힘드네요
음바페급 포스는 선배 앙리나 호돈이도 보여줬었고 홀란 포스는 아드리아누나 루니급으로 보여서 더 보여줘야 바로 아랫급으로 가겠죠 지단 사비 게르트뮐러 크루이프 베켄바우어 디스테파뇨...음란이가 과연? 지금?
23/03/29 15:33
현재는 나라 제한 없이 섞어도 유럽 압살인 것 같고, 역대로 뽑아도 펠레-마라도나-메시가 한 팀이더라도 유럽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야 당연히 유럽이 좋은데 그냥 실제라고 상상해봐도 비유럽 선수들 중 최고라고 불리던 선수들 중에 단신이 많아서... 그에 비해 유럽 역대급 선수들은 키 신체 포함해서 밸런스가 너무 좋죠. 아마 실제라면 펠레-마라도나-메시 중에 한 명은 교체로 써야 할 것 같은데... 참 이 셋 중에 하나를 벤치 멤버로 쓴다는 것도 영 이상하고 말이죠.
23/03/29 16:47
펠레 cf 마라도나 lmf 메시 amf 박으면 공존은 됩니다 rmf에 가린샤나 켐페스 넣으면 되죠
레전드로 남미 vs 유럽하면 남미가 이길듯 현재 남미 vs 유럽하면 유럽이 이기겠지먀
23/03/29 17:02
(수정됨) 저도 이거 상상해 본적 있네요. 펠레, 마라도나, 메시가 한 팀에서 뛰는 걸요. 이러면 상대방 팀, 특히 수비수는 시합하기 싫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03/29 20:59
수비도 카푸 카를루스 키퍼는 이기타...미들은 쥬닝뉴 호나우딩요 홀딩에 카세미루 ...유럽보다 쎈데요 후보로는 바티스투타 호나우두...
23/03/29 17:06
뭐, 마라도나를 플레이메이커로 미드필더에 넣고, 메시는 그 앞쪽, 그리고 펠레는 메시랑 투톱 시키던지 하면 모두 출전시켜도 될 것 같은데요. 거기다 펠레는 골키퍼 포함 모든 포지션의 플레이가 가능했던 선수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메시를 포함해서 GOAT 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키나 체격이 큰 편이 아닌 것으로 보아 다른 스포츠 경기에 비해 축구는 상대적으로 키나 체격의 중요성이 다소 떨어지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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